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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DC 감시 국가 방지법안 [Anti‑CBDC Surveillance State Ac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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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다. CBDC를 이용한 통화정책 실행이나 의회 승인 없이 진행되는 개인 대상 CBDC 연구·개발·시범사업 또한 모두 제한된다. 이 법안은 2025년 3월 미국 하원에 제출되어 7월 1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핵심 목표는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통해 국민의 금융 활동을 감시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데 있다. 법 제정 이후 연방준비제도는 의회가 명확하게 승인하지 않는 한, 국민 대상 디지털 달러 발행이나 이와 관련된 금융 정책을 추진할 ...
- 지니어스 법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 Ac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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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원에서 찬성 308표, 반대 122표로 가결되었다. 다음 날인 7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정식 법률로 발효되었다. 이 법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와 불법행위 방지를 핵심 목표로 한다. 연방 및 주 정부의 이중 허가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제한, 준비금 적립 및 회계공시 의무, 이용자 우선 변제권 보장 등 다층적인 규제를 담고 있다. 특히 무허가 발행은 3년간 금지된다. 지니어스 법은 미국 디지털 ...
- 의약품 급여 관리 [Drug Benefit Managemen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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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의 보험 등재, 가격 산정, 처방 제한, 지급 기준 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 급여 범위, 약제비 상한액, 본인 부담률 등을 결정하며, 효율적 약제비 지출과 환자의 접근성 및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보험 약품 목록(Formulary) 관리, 사용량 모니터링, 비용-효과성 평가 등 다양한 관리 체계가 활용된다. 의약품 급여 관리는 보험자, 정부, PBM, 의료기관 등 여러 주체가 협력해 운영한다. 한국은 건강보험공단과 ...
- 미리내집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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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자녀를 출산하면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전세금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고, 출산 시 주거 이전이나 우선매수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해 2025년부터는 매년 400가구 이상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면적별로 소득·자산 기준이 다르고 맞벌이 가구에는 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미리내집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목표로 한 서울시 대표 공공임대주택 정책이다.
- 디지털 포용 [Digital Inclus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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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용이란 누구나 정보통신기술(I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역량,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 노력을 말한다. 단순히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넘어, 소외계층이 실제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디지털 포용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경제적 기회 확대, 시민의 정보 접근권 보장 등을 목표로 한다.
- 에이전트형 AI [Agentic AI]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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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형 AI는 사용자의 명령을 단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여러 작업을 연속적으로 실행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단일 질문에 답하는 챗봇과 달리, 주어진 목표를 위해 여러 단계를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동적 AI'라는 점에서 차별된다. 예를 들어 “신제품 마케팅 전략을 짜줘”라는 요청에, 에이전트형 AI는 시장조사 → 경쟁사 분석 → 타깃 설정 → 콘텐츠 생성까지 일련의 작업을 순차적으로 처리한다. 여기에 필요한 정보는 직접 검색하거나, ...
- 탄소중립도시연합 [Carbon Neutral Cities Allianc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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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연합(CNCA)은 205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세계 주요 도시들이 모인 국제 네트워크다. 2014년 코펜하겐에서 출범했으며, 뉴욕, 오슬로, 밴쿠버 등 2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CNCA는 도시 간 기후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나 녹색교통 전환 같은 실천 과제를 함께 추진하는 협의체다. 각 도시는 자체 감축 목표를 세우고 그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2025년 6월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CNCA에 ...
- 벙커버스터 [Bunker Buster]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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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버스터는 지하 깊숙한 목표물, 특히 콘크리트로 된 군사 벙커나 지휘소를 파괴하기 위해 고안된 고관통력 폭탄이다. 일반 폭탄보다 두꺼운 구조물을 뚫고 들어간 뒤 내부에서 폭발해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벙커버스터는 단단한 콘크리트나 암반으로 된 방호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기다.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국이 이라크의 지하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급히 개발한 GBU-28이 대표적인 초창기 모델이다. 이후 등장한 GBU-57 MOP는 ...
- GBU-57 [GBU-57 Massive Ordnance Penetrator]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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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겁고 크다 보니 다른 비행기로는 운반이 어렵다. 지상에서 수십 미터 아래에 있는 시설도 뚫고 들어가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나 이란처럼 지하에 군사시설을 숨겨놓는 국가들을 겨냥한 무기로 여겨진다. GPS 유도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목표물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200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돼 약 8~9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고, 2012년경 실전 배치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도 성능 개선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 에너지고속도로 [Energy Expressway]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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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발전지와 수요지를 초고압 송전망으로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이다. 에너지 흐름의 병목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재생에너지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에너지고속도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안한 광역 송전망 강화 공약으로, 제주·전남·전북 등 재생에너지 생산 지역의 전력을 수도권·산업지대 등 수요지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초고압 직류 송전(HV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