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굴러가는 것이나 굴러간 거리.특히 쇼트어프로치샷한 볼이 그린에 낙하한 후 굴러가는 거리를 지칭할 때가 많음.대립되는 개념은 'Carry'.

정상적인 그립을 한 상태에서 양손을 오른쪽으로 돌려잡는 그립.거리를 많이 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훅이나 드로구질이 잘 나옴.

특정 클럽의 고유의 로프트보다 1~2도 세워 거리를 더 낼 수 있도록 한 클럽.로프트를 1도 작게 할때마다 거리는 10야드 더 난다고 함.3번 우드를 이렇게 만든 것을 '스트롱 3번 우드'라고 칭함.

임팩트 때 볼에 최대의 힘을 전달할 수 있는 클럽페이스의 일정 지점.대개 페이스의 중간이나 중간보다 약간 높은 부분에 위치함.이 부분에 볼이 맞으면 볼은 최대의 거리를 내게 됨.클럽메이커들은 '스위트 스포트'를 조금이라도 넓히려고 안간힘을 쓰는 실정임.

그린의 빠르기를 측정하는 기구.USGA에서 고안함.알루미늄 소재로 된 길이 36인치의 통으로 'V자형'이나 장방형으로 됨.그린에서 이 통의 한 끝을 들어올려 지면과 30도가 된 상태에서 볼이 굴러내려가게 한 다음,볼이 그린에서 굴러간 거리로 그린의 스피드를 잼.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12~13피트,2007년 US오픈 때는 15피트가 나옴.굴러간 거리가 10피트(약 3m)를 넘으면 빠른 그린으로 침.

볼이 곧게 또는 왼쪽으로 나가다가 낙하지점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급격히 휘어지는 것.스윙궤도가 '아웃-투-인'일 때 볼에 사이드 스핀이 걸려 자주 발생함.슬라이스가 나면 샷 거리도 짧아지게 됨.

실제 거리보다 더 긴 클럽을 잡는 일.이러면 볼은 목표를 지나가버림.

드라이버샷 거리가 동반경기자를 능가하는 일.

다운스윙 초기 오른 어깨가 아래로 떨어지는 대신 몸 전면을 향해 돌진하는 것.대개는 '스윙 플레인'이 가 너무 평평해 톱에서 클럽이 목표 오른쪽을 향했을 대 이런 실수가 나옴.'아웃-투-인'의 스윙궤도를 만들어 거리·컨트롤 모두 원하는 샷을 내지 못하는 수가 많음.'Coming over the top'라고도 함.

'호젤'의 '리딩 에지'에서부터 호젤보다 뒤로 처진 '페이스'의 리딩 에지까지의 거리.샤프트 축선이 페이스보다 앞쪽으로 나오게 설계된 것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