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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31-40 / 848건

    리튬메탈전지 경제용어사전

    ... 현재까지 알려진 음극물질 중 최상급의 에너지 밀도를 갖고 있으며 산화 환원 전위가 매우 낮아 경량화 및 대용량화가 필요한 2차전지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기대 되고 있다. 하지만, 리튬 메탈전지는 폭발의 위험이 있는 덴드라이트 현상과 리튬이온 전지 보다 짧은 수명이 단점으로 꼽힌다. 덴드라이트 현상은 배터리 사용 과정에서 리튬이 음극 표면에 쌓이며 나뭇가지 형태를 띤 결정체를 만드는 현상으로 전지효율과 수명을 떨어뜨리고 화재 위험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경험의 함정 [experience trap] 경제용어사전

    과거의 경험에 의해 현재의 의사 결정이 영향을 받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의 상황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아도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나, 과거의 실패 경험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경험의 함정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조직의 경우, 과거에 성공했던 전략이나 정책을 계속해서 고수하는 경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율구조조정지원 [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 경제용어사전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은 법원이 기업의 회생 신청을 받은 뒤 최장 3개월간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유예하고, 채무자인 기업과 채권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8년 기업 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의 연장 논의가 이루어진 이후 새롭게 도입되었다. 기존 방식은 이해당사자가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면서 기업에 불리한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금융권 주도의 구조조정이 해외에서도 ...

    플라스틱 국제협약 [Global Plastics Treaty] [UN P] 경제용어사전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국제협약이다. 2022년 3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국제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채택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말까지 협약을 제정할 계획이다. 협약이 유엔의 주도로 채택되고 이행될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UN Plastics Treaty"라고 쓰기도 한다. 이 협약의 목표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켜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생산과 ...

    인공지능헌법 [Artificial Intelligence Constitution] 경제용어사전

    ... 인간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원칙을 규정하는 법률이다. 이 법률은 AI 기술의 사회적 통합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근본적인 규범으로 작용한다. 인간 존엄성 존중, 인권보호, AI의 편향성 방지 및 AI의 결정과 행동에 대한 책임성 확보등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한다. 인공지능헌법은 여러 나라에서 논의 중이며, 한국은 2022년 12월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제정, 향후 법률 도입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고객 여정 지도 [customer journey map] 경제용어사전

    고객 여정 지도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밟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한 것이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어떤 정보를 찾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 여정 지도는 고객이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는 '인지(awareness)' 단계에서부터, 해결책을 비교 평가하는 '고려(consideration)',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결정(decision)', 제품이나 서비스 사용 후 만족도를 ...

    확률형 아이템 경제용어사전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에서 돈을 내고 구매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어떤 아이템을 얻게 될지 미리 알 수 없고, 확률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뜻한다. 유상으로 구매하는 게임 아이템과 무상으로 얻는 게임 아이템을 결합하여 얻는 게임 아이템도 포함된다. 구체적 종류, 효과 및 성능 등이 우연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반복적으로 구매하게 될 수 있다. 이는 게임 회사가 일정한 확률에 따라 아이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

    파나마운하 [Panama Canal] 경제용어사전

    ...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약 82km의 운하이다. 1914년에 완공되었으며, 1999년 운하 소유권이 미국 정부에서 파나마 정부로 이전되었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배의 크기는 운하의 갑문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파나마 운하는 3개의 갑문을 가지고 있으며, 각 갑문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마르티네즈 드 토레스 갑문: 폭 33.5m, 길이 304.8m, 높이 25.9m 가툰 갑문: 폭 33.5m, 길이 365.7m, 높이 25.9m 콜론 ...

    핀플루언서 [Finfluence] 경제용어사전

    ...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플랫폼에서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한다. 이들의 콘텐츠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핀플루언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은 금융 전문가나 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핀플루언서이다. 이들은 금융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lab-grown diamonds] 경제용어사전

    ...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 특성이 100% 같다. 랩그로운(실험실 배양) 다이아몬드와 천연 다이아몬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대량생산 가능 여부다. 천연 다이아몬드는 수백만 년, 길게는 수십억 년에 걸쳐 만들어지지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작은 결정이 1캐럿 크기로 자라는 데까지 불과 몇 주면 충분하다.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기업 드비어스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이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또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같은 명품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