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광고주가 지상파에 광고를 내려면 중소 방송사에도 의무적으로 광고를 내도록 했던 제도. 원래 중소방송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였으나 이에 대해 2020년 5월 헌법소원까지 제기되는 등 반발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상반기에 정책 연구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진행한 뒤 하반기에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8년 9월 5일 `인플루언서'에게 돈을 주고 홍보성 제품 사용 후기 등을 올리게 하는 기업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는 소비자 기만행위로 표시·광고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며 “다만 인플루언서는 처벌 대상이 아니고 광고주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SNS에 사용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 다이어트 제품, 화장품, 소형 가전제품 업체를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소셜 미디어나 광고주 웹 사이트 등에 음악, 동영상 등을 업로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자가 뉴스를 작성하는 기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으로 정의할 수 있다. 광고와 뉴스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언론과 광고주의 경계도 희미해지는 현상인 것이다.

언론사 웹 사이트나 온라인 미디어처럼 특정 서비스 플랫폼에서 일반적인 기사와 유사한 형태로 등록하는 콘텐츠 스타일의 광고를 말한다. 기업(광고주) 브랜드나 관련 상품 정보를 은근히 반영하는 형식을 취한다. 네이티브 광고는 몇몇 한정된 플랫폼에서만 노출돼 광범위한 소비자 접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광고기획자는 광고주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광고의 방향을 설정하고 광고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 이 기술을 활용하면 구글이 향후 내놓을 안경 형태의 모바일 기기 ''구글 글라스''에 달린 작은 카메라가 사용자의 시선과 표정을 분석해 사람들이 어떤 광고를 봤는지, 어떤 광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지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광고주는 TV의 시청률이나 신문의 발행 부수처럼 간접적인 지표가 아닌 사람들이 정확히 광고를 본 횟수만큼 광고료를 낼 수 있게 된다. 표정까지 분석하기 때문에 심지어 ''광고에 대해 갖는 감정''까지도 광고료 정산에 이용할 수 있다. ...

방송사의 위탁을 받아 광고주에 광고를 팔고 판매대행 수수료를 받는 회사. 현재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지상파방송 광고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대행체제는 방송사가 광고를 얻기 위해 광고주한테 압력을 가하거나 거꾸로 광고주가 광고를 빌미로 방송사한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독점에 대한 비판과 함께 방송ㆍ광고계에 자유경쟁 체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1999년 말 통합방송법에서는 ...

인터넷 사용자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한 후에 검색 결과에 나오는 광고주들과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방식. 검색광고업체인 포럴톤이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광고과금 형태로 2006년 아메리카온라인(AOL)과 구글 등이 서비스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관심을 끌기시작했다.

CPC(클릭당 과금)방식의 콘텐츠매칭 검색 광고는 사용자가 어떤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에 따라 연관성 있는 광고주의 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광고 매칭 및 클릭률을 높이는 광고상품으로 클릭 횟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말한다.

키워드 광고방식중 하나로 광고주가 원한 행위가 발생했을 때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