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골프코스의 제원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놓은 소책자.홀 길이,홀 모양,해저드 위치,장애물 위치,주요 지점에서 목표까지의 거리,그린 경사 등 처음 온 플레이어도 쉽게 홀을 공략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돼 있음.

홀을 직접 겨냥하거나 볼을 홀에 바로 집어넣으려고 할 때 쓰이는 말.딱 맞게 친 상태.다음 퍼트로 쉽게 홀아웃할 수 있을 정도로 볼이 홀에 근접하는 것이나 볼이 낙하한 뒤 전혀 구르지 않고 멈추는 것도 지칭함.'Dead straight'는 '철저한 스트레이트볼'이라는 뜻.전설적 교습가 하비 페닉이 말한 “Take a dead aim!”은 유명한 말.이 말은 “곁가지를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목표에 집중하라”는 뜻으로 해석됨.

다운스윙 때 오른 어깨가 아래로 떨어지는 대신 엎어지면서 클럽의 경로가 목표라인을 가로질러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아웃-투-인' 궤도로 인해 슬라이스성 구질을 냄.'Over the top'이라고도 함.

클럽헤드에서 볼과 임팩트가 되는 타구면.목표라인과 스퀘어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함.

뒷발(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발)을 몸쪽으로 끌어당겨 몸이 목표의 오른쪽을 가리키게끔 하는 스탠스.'드로' 구질을 내려할 때 적용됨.

목표 지점 앞에 높은 둔덕이 있을 경우 피치샷으로 둔덕을 맞힌 뒤 바운스로 턱을 넘어 굴러가게 하는 샷.

타구된 볼이 뒤쪽(목표 반대쪽)으로 역회전하는 것.'언더 스핀'이라고도 함.주로 로프트가 큰 클럽으로 정타를 했을 때 백스핀이 먹음

스윙 초기 단계에서 클럽헤드를 목표 반대(뒤쪽) 방향으로 빼 들어올리는 일.

현재 공인구인 'Large ball'을 일컬음.1989년까지는 '스몰 볼'(지름 1.62인치)도 함께 사용했으나 1990년부터 사용금지됐으며 지금은 '라지 볼'(지름 1.68인치)만 공인구로 쓸 수 있음.스몰 볼(비공인구)에 비해 비행중 공기저항을 받는 표면이 크므로 목표라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고 거리도 덜 나감.스몰 볼을 '잉글리시 볼'이라고 하는 반면,라지 볼은 '아메리칸 사이즈 볼'이라고도 함.

클럽헤드와 몸을 목표라인과 스퀘어하게 맞추는 일.조준,겨냥. 'Aim'이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