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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21-30 / 765건

글렌코어 [Glencore] 경제용어사전

... 2011년 영국 런던증시에 기업공개(IPO)했다. 글렌코어는 그해 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인 10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글렌코어 사업의 양대 축은 에너지와 광물 사업부다. 과거 농산물 중개도 했지만 2016년부터 손을 떼기 시작했다. 글렌코어는 세계 최대 원자재 중개업체 중 하나로 2022년말 현재 아연 채굴 및 중개시장의 60%, 구리와 납 시장에서도 5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렌코어는 2013년 5월 2일 글렌코어와 Xstrata의 ...

캄테크 [calmtech] 경제용어사전

... '조용하다'를 의미하는 calm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편안함을 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95년 미국의 정보기술 연구 기업인 제록스파크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제록스파크의 연구원들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사람들이 기술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방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기술을 "Calm Technology"라고 ...

니어쇼어링 [nearshoring] 경제용어사전

... 것)의 중간 형태로, 기업이 본국과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송비와 시간을 절약하고, 본국의 노동력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니어쇼어링은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니어쇼어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와 니어쇼어링은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국가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니어쇼어링은 다른 기업도 니어쇼어링을 할 수 ...

애플 연례 세계개발자회의 [Apple's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경제용어사전

애플이 1987년 부터 매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신기술, 신제품 공개 행사. 초기에 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애플이 하드웨어 제품을 출시하면서 WWDC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로도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 생전에는 WWDC가 애플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무대였다. 특히 2007년 아이폰 공개는 WWDC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아이폰은 기존의 스마트폰 시장을 ...

불 트랩 [bull trap] 경제용어사전

주식, 암호화폐, 원자재등 특정 자산 차트에서 보이는 캔들 패턴 중 하나로 투자자들이 강세장인 줄 알고 들어갔으나 약세장이 시작되는 지점을 불트랩이라고 한다. 이와 반대로 투자자들이 하락장이라고 생각해 패닉셀이 일어날 때,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지점을 베어트랩(bear trap)이라고 한다.

프리즈 [Frieze] 경제용어사전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현대미술 아트페어. 매년 런던, 뉴욕, 베를린, 멕시코시티, 홍콩에서 개최되며,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며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프리즈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리즈는 신진 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프리즈 프라이즈를 통해 신진 작가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

온열질환 [heat illness] 경제용어사전

... 병력이 있다면 폭염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정오나 오후를 피해 오전에 야외활동을 하려 하는 것도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엔 독이 될 수 있다. 교감신경은 우리가 자는 동안 작용이 줄었다가, 잠에서 깨면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아침은 심장에 가장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시간이다. 가급적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을 이용해 야외활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야외 활동 후 급하게 찬물로 샤워를 하는 행위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더운 날씨에 확장됐던 혈관이 갑자기 ...

패스 [PASS App] 경제용어사전

... 증명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기능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다. 편의점 등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용도로 쓸 수 있게 한 것을 시작으로 관공서 민원 서류 및 증서 발급 시 신원 확인,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 본인 확인 등에서도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2022년에는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추가했다. 항공권, 전자문서 기능 추가 2023년 ...

실버버튼 [Silver Button] 경제용어사전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이상 채널에게 주는 상. 유튜브 시장에선 유력채널의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한편 구독자 100만명 이상인 채널에 주어지는 등급은 골드버튼(Gold Button)이라고 한다.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 외에도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다이아몬드 버튼(Diamond Button),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채널에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Red Diamond Button)을 수여한다.

반도체 턴키 서비스 경제용어사전

파운드리와 메모리 반도체 공급, 첨단패키징, 테스트까지 반도체의 모든 제조 과정을 책임지는 것.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2023년초 반도체 턴키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의 중앙처리장치(CPU) 같은 시스템반도체를 생산하고, 여기에 삼성전자의 대표 상품인 고성능 D램을 묶어 포장(패키징)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23년 8월 현재 메모리 반도체를 아우르는 턴키 서비스를 제공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