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와이프(wife)와 블로거(blogger)의 합성어. 요리, 인테리어, 육아 등의 특화된 콘텐츠 를 생산하고, 이를 블로그 에 올려 다른 블로거와 공유하는 주부를 말한다.

1인 인터넷 미디어인 블로그 (blog)와 책(book)의 합성어. 블로그에 게재한 내용을 다시 책으로 출판한 것을 말한다. 2002년 웹사이트 '버즈머신'을 운영하는 미국 언론인 제프 자비스가 이 용어를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 해 토니 피어스는 1년간 블로그에 올렸던 자신의 글을 모아 '블룩(Blook)'이란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블룩은 소설, 에세이, 경제, 요리책, 인테리어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페셔널(Professional)과 아마추어(Amateur)의 합성어.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갖춘 일반인을 뜻한다. '' 프로슈머 ''(Prosumer)에서 더욱 발전해 소비자들이 전문가적인 수준까지 이르러 상품의 공급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대변한다. 이들은 영화, 요리,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과학, 의학,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평범한 제품에 변화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변화시키는 소비자를 말한다. 저가 간식 재료인 라면을 요리를 통해 주 요리로 탄생시킨 사례 등을 꼽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