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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크마 [drachma] 경제용어사전

그리스의 화폐단위. 2002년 EU의 공동화폐인 유로가 도입돼면서 폐지됐다. 그리스 정국혼란이 야기될 때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고 결국 드라크마가 부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드라크마가 재사용되면 그리스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통화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스크래치 플레이어 [Scratch player] 골프용어사전

핸디캡이 0인 아마추어 골퍼.대부분 코스에서 이븐파 플레이를 한다는 얘기로 아마추어 가운데 최상급 기량을 갖춤.

플러스 핸디캡 [Plus Handicap] 골프용어사전

코스의 '파'보다 낮은 스코어(언더파) 를 내는 골퍼의 핸디캡.일반적으로 '핸디캡'이라고 하면 그 앞에 '-'가 붙어있는 것을 생략한 말임.이는 자신의 평균 스코어에서 핸디캡만큼 빼면 코스의 파가 나온다는 얘기임.따라서 '플러스 핸디캡'이라고 하면 자신의 평균 스코어에서 핸디캡만큼 더하면 코스의 파가 나온다는 의미임.핸디캡이 '+3'이라면 파72인 코스에서 평균적으로 69타(3언더파)를 친다는 뜻임.

캐리 [Carry] 골프용어사전

①친 볼이 공중에서 날아간 거리.'Carry distance'와 동의어.낙하후 굴러간 거리(런)는 포함되지 않음.'비거리'라는 말은 엄격히 말하면 '캐리'를 뜻함.그러나 실제는 런까지 포함한 총 거리를 얘기하는 것으로 통용됨.따라서 비거리라는 말은 개념이 혼동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됨.②장비 운반.

비트윈 더 이어스 [Between the ears] 골프용어사전

2011년 5월 타계한 스페인의 골프영웅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한 유명한 말.골프는 90%가 두 귀 사이에서 이뤄진다는 뜻.요컨대 멘탈리티나 집중력·머리싸움이 승부를 좌우한다는 얘기임.

다이렉트 메시지 [direct mesage] 경제용어사전

특정 이용자에게 비밀 글을 남기는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기존 메신저의 쪽지 기능과 비슷하다.

적격투자자 제도 [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경제용어사전

... 금융감독원의 감독 규정상 '사모사채'는 '은행 대출'로 간주되기 때문에 보험 연기금 등의 투자자들이 참여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은행 대출로 인식되면 회계장부에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데다 투자 절차도 복잡하고 까다로워 투자 유인이 없다는 얘기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활성시장(일정 가격정보가 공유되는 시장)이 있는 채권만 유가증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QIB 시장도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하면 자연스럽게 유가증권으로 인식되는 것”이라며 ...

호모나랜스 [homo-narrans] 경제용어사전

호모나랜스는 ''생각하는 사람''인 ''호모사피엔스(homo-sapiens)''의 반대 개념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뜻한다. 즉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말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는 얘기다. 대중매체 발달 후 약화됐던 사람들의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인터넷 의 등장이후 다시 강화되고 있다. 즉 인터넷은 디지털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무한하게 생산되고 공유되는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스토리슈머 [storysumer] 경제용어사전

이야기란 뜻의 스토리(Story)와 소비자라는 뜻의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이야기를 찾는 소비자'라는 뜻이다. 이들은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에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와 사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특성이 있어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도 유행하고 있다.

주주가치 경제용어사전

주주들이 주식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얻을 수 있는 대가를 뜻한다. 쉽게 말해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 정도의 이익이 있는지를 뜻하는 말이라고 보면 된다. 회사의 내실이 튼튼해지고 이익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배당을 대폭 늘릴 수 있게 된다면 주주가치가 증대됐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