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박물관법 제5조 1항을 통해 큐레이터 제도의 의무적인 법적 적용을 해왔다. 그 내용을 소개하면 '박물관에는 박물관 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전시, 조사, 연구, 기타 이와 관련되는 전문적인 사항을 담당하는 직원을 둬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대여해 전시회를 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전시물의 해외 운송과 보험처리 등의 업무까지 수행하며 그야말로 '미술관에 대해 최종적으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딜러협회가 매년 1월에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국제자동차 전시회로 "북미국제오토쇼"라고도 한다. 디트로이트 지역은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 등 미국 빅 쓰리 (Big Three)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보니 세계적으로 중요한 모터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신규모델, 컨셉트 카 등이 전시될 뿐 아니라 자동차기술 동향에 대한 심포지엄등이 개최된다.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전자종이를 통해 보여주는 제품이다.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 매장에서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명과 가격, 로고 등의 정보를 소형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저전력 무선통신기술과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다. 대형마트 등 유통 부문에서 시작돼 공장, 병원,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 실시간 변화 반영, 오류 최소화, 빅데이터 수집 등의 장점때문이다. 2022년 5월 현재 ...

... 시청자들에게는 화면 왜곡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가변형 TV는 화면의 휘어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보는 사람의 수와 각도에 맞춰 최적의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2014년 1월 6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2014 CES''를 하루 앞두고 가변형 울트라HD LED TV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은 가변형 TV를 밴더블(Bendable) TV로 소개했고 LG는 flexible curved''라고 명명했다.

상품을 수동적으로 소비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직접 꾸미고 자신의 의도에 맞춰 원래의 용도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소비자들로 전시회의 큐레이터 (curator)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이다.

8개 코어를 집적한 옥타코어(Octa-Core, 8개의 코어) 모바일 AP로 삼성전자가 2013년 1월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엑시노스5 옥타는 암(ARM)의 최신 저전력 설계구조인 ' 빅리틀 (big.LITTLE)을 적용해 뛰어난 데이터 처리 능력과 저소비전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엑시노스5 옥타에는 최신 시스템 반도체 공정은 28나노 하이케이메탈게이트 (HKMG)를 ...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의 화폐 전시회로 1974년 스위스 바젤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처음 10년 간은 화폐수집가들을 위한 순수한 교환 행사였으나 1981년 캐나다 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이 참가한 것을 계기로 세계 굴지의 국영 조폐기관, 민간 조폐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발전했다. 화폐·메달 정보 교류는 물론, 제품 판매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며, 광의적 개념으로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마이스는 '' 다보스포럼 =스위스의 � 스위스의 작은 마을 다보스''와 같이 도시브랜드 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

1987년 프랑크프루트모터쇼 (현 독일모터쇼)에 뒤이어 1898년 개최된 세계 두번째의 자동차전시회. 매년 개최되다가 1976년부터는 격년제로 바뀌었다. 유럽에서 차를 판매하는 자동차업체들의 양산차의 판매 전략을 선보이는 성격이 강하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영국 과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명칭. 감정(emotion)과 로봇(robot)을 합친 말로, 인간과 교감하는 로봇을 뜻한다. 2008년 9월 전시회에 출품된 '하트 로봇''은 로봇과 인형을 절반 섞어 놓은 모양으로 흐느적거리는 팔다리, 내려앉는 눈꺼풀, 심장 박동, 그리고 소음과 움직임과 접촉에 반응하는 센서 등을 갖추고 있어 정서적 위안을 주는 애완 로봇의 전형으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