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미국·일본·독일 등 24개 참가국 성인(16~65세, 15만 7천명)을 대상으로 각국 성인의 사회적 능력을 평가하는 조사. 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언어능력, 수학적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수리력, 컴퓨터를 업무에 활용하는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등 3개 지표로 구성되며 5년 단위로 조사된다.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GEDI)에서 매년 발표하는 기업가정신 지수로 미국 조지메이슨대 졸탄 액스 교수와 헝가리 펙스대의 라슬로 체르브 교수가 창안한 것이다. 전 세계 120여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국민들의 창의성 등 태도조사 결과와 법·규제 등 제도적 기반 등을 기초로 만든 지수다. 2013년 조사결과 전 세계 70개국 중 한국은 43위로 중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과 중위권을 형성했다.

... 산출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를 예측한다. 한국 생산성 본부가 산업별로 시장점유율 을 고려해 3~5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사용자와 비사용자 10만여명을 개별 면접해 지수를 산출한다. 2004년 첫 조사를 실시했다. 2015년에는 62개 산업, 223개 브랜드에 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72.3점으로 2014년의 70.3점보다 2.0점(2.8%) 올랐다.

TV를 보지 않거나 보더라도 전통적 형태의 TV수상기를 통한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을 통해 TV를 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미디어 시장 조사업체인 닐슨이 2013년 3월 발간한 '크로스 플랫폼 리포트 2013'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현대인들이 팝콘처럼 튀어 오르는 강한 자극에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작은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아 현실에 무감각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둔해진 우측 전두엽의 영향으로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사용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온라인 학술지 ''PloS One''에서 등장한 용어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중독된 청소년에게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 UHD TV의 화면비는 기존 HD TV의 화면비인 1.78 : 1 = 16 : 9(3840 × 2160ppi)로 정해지게 되었다. 삼성, LG전자와 일본 소니는 2012년부터 80형 대 UHD TV를 내놓고 경쟁에 들어갔다. 시장조사 기관 디스플레이 서치는 2014년 UHD TV 시장 규모가 390만대로 올해 대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4년 UHD TV 시장에서 65형 이하 크기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95%에 달하는 등 크기가 ...

오차가 발생하는 값의 범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3.5%p라는 말은 지지율이 40%인 경우 지지율의 범위가 36.5~43.5% 사이라는 의미다. 최대 최소를 말한다고 보면 된다. 오차범위가 적을수록 정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신뢰 수준 95%는 해당 여론조사를 95% 믿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같은 조사를 100번 하면 오차범위 내 동일한 결과가 나올 횟수가 95번이라는 뜻이다.

여론조사등의 경우에 있어 여론조사 면접원이 하는 질문에 대해 응답하는 사람의 비율. 응답률 30%라는 말이 나오면 100명에 대해 조사를 시도했으나 70명은 거부하고 30명만 응답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사회과학계에서는 사회조사의 정확도와 응답률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아직 명확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응답률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대표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연구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체 대상인 모집단(population)을 설정하고 부터 모집단에서 조사할 적당 수의 표본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표본 추출이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결과의 정밀도가 달라진다. 여론조사나 사회문제, 농업, 의학 등 과학분야 등에서 널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