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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1-10 / 254건

세큘러 사이클 [secular cycle] 경제용어사전

특정 자산이 경기순환과 무관하게 10년 이상 장기 성장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경기순환은 4-5년을 주기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지만, 세큘러 사이클은 이러한 주기적인 변동과는 달리,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이나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 금융위기 이전까지 미국 주식시장은 금융주, 즉 글로벌 투자은행이 주도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성장했다. 금융위기 ...

에브리싱 랠리 [everything rally] 경제용어사전

에브리싱 랠리는 모든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원자재 및 곡물 등 다양한 자산의 가격이 동시에 오른다. 이 현상은 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취한 저금리 정책과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대규모 유동성이 시장에 투입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등 주요 지수들이 ...

공포탐욕지수 [Fear & Greed Index] 경제용어사전

... 500 지수 옵션의 예상 가격 변동성 또는 변동성을 측정한다. VIX는 시장 전체가 상승할 때는 종종 하락하고 주식이 급락할 때는 급상승한다. VIX는 일반적으로 강세장에서는 낮고 약세장에서는 높은 경향이 있다. 공포 탐욕 지수는 ... 6)안전자산 수요 (safe haven demand) safe haven은 말 그대로 안전한 곳, 즉 피난처를 의미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때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도피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채권이다. 이 지표는 지난 20 거래일간의 ...

불 트랩 [bull trap] 경제용어사전

주식, 암호화폐, 원자재등 특정 자산 차트에서 보이는 캔들 패턴 중 하나로 투자자들이 강세장인 줄 알고 들어갔으나 약세장이 시작되는 지점을 불트랩이라고 한다. 이와 반대로 투자자들이 하락장이라고 생각해 패닉셀이 일어날 때,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지점을 베어트랩(bear trap)이라고 한다.

베어마켓 [bear market] 경제용어사전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하는 말로, 하락장을 곰에 비유한 말이다. 즉, 베어 마켓은 곰처럼 매우 느린 '거래가 부진한 약세 시장'을 의미한다. 반대로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은 '불 마켓'이라고 하며 황소에 비유한다. 또한 '불(bull)'은 전반적인 시장보다 특정한 주식과 관련해 그 주식의 가격 및 시장에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투자자를, '베어(bear)'는 환 ...

아부다비 투자청 [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경제용어사전

21년 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8,280억불로 세계 3대이자 UAE 최대의 국부펀드. 전 세계 주식, 채권, 부동산 및 인프라 등에 투자하고 있는 ADIA는 아부다비 금융투자이사회(Abu Dhabi Financial Investment ... 아부다비 정부 소유의 조직이다. 그러나 ADIA는 정부 지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투자 활동을 수행하며, 그 운용 자산은 아부다비 정부 지출과 별개로 간주되어 정부 준비금(Reserve fund)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아부다비 정부는 ...

한국투자공사 [Korea Investment Corporation] 경제용어사전

... 투자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2005년 설립한 우리나라의 국부펀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재원을 위탁받아 해외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2022년말 기준 운용 자산은 약 200조 원에 달한다. KIC는 주로 대외투자를 통해 장기적이고 ... 클래스와 지역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주요 중요 전략르로 삼고 있다. KIC는 주식, 채권, 부동산,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에서는 선진국과 신흥국에 모두 투자하고 ...

토큰 증권 [securities token] 경제용어사전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한 증권'을 의미한다. 증권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차이가 있다. 증권은 소유권에 대한 권리(주식)나 채무에 대한 권리(채권) 등을 담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이런 권리가 없다. ST의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모든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뿐만 아니라 저작권, 지식재산권 같은 무형자산까지 ST를 통해 유동화할 수 있다. 탈중앙화를 특징으로 하는 분산원장과 스마트 ...

단기사채 경제용어사전

... $일시납입) : 사채 금액을 일시에 납입할 것 ④ (전액 $일시상환) : 만기에 원리금 전액을 일시에 지급할 것 ⑤ (주식관련권리 부여 금지) : 사채에 전환권, 신주인수권 ,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권리가 부여되지 아니할 것 ⑥ (담보설정 ... 예금자보호제도에서 제외되 있어 발행사의 신용도에 따라 원리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사채는 일반 단기사채(STB)와 자산담보부단기사채(ABSTB)로 나뉜다. ABSTB란 자산 보유자인 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를 세워 자산을 양도하면 ...

금산법 24조 경제용어사전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의 24조항을 말한다. 24조는 금융기관을 소유한 기업집단이 금융기관에 맡겨진 고객의 자산을 계열사 지배의 수단으로 삼을 위험이나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실계열사에 지원함으로써 부실채권으로 만들 위험 등을 막기 위한 금산분리의 원칙을 담고 있다. 금융기관이 다른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소유하려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