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제학 자 제임스 토빈(James Tobin)이 만든 개념으로 원래 인수합병과 관련된 기업의 청산가치 를 알아보기 위한 지표로 쓰였다. 주식시장 에서는 토빈의 Q가 기업의 자산가치에 대한 주식시장의 평가를 알아보는 지표로 쓰인다. 1보다 클 경우 기업의 자산가치가 과대 평가된 것이고, 1보다 작을 경우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토빈q 비율 = 기업의 시장가치( 시가총액 )/ 기업 실물자본의 대체비용( 순자산가치...

미국의 신용평가사 스탠더드&푸어스(S&P)가 이머징 마켓 중에서 특히 규모가 작은 22개 증시를 묶어서 만든 신조어. 브릭스 (BRICs)의 뒤를 이어 부상하고 있는 신흥 개발도상국을 일컫는다. 기존의 이머징마켓보다 시장 규모가 작고 자본시장 의 역사가 짧다. S&P가 2007년 8월 22개 국가에서 30개로 확장된 프런티어시장지수를 산출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기업이 문화를 매개로 하여 자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표면적으로는 공익사업 의 형태를 띠지만 주목적은 기업의 홍보, 이미지 제고에 있다. 문화마케팅의 유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며 이를 5S라고도 한다. 1) 문화판촉(Sales) : 문화를 광고 판촉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2) 문화지원(Sponsorship) : 자사의 홍보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문화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마케팅의 주류를 이룬다. 3) ...

... 회사가 발행한 채권으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높지만 그만큼 이자율도 높다. 정상채권과 부실채권 의 중간에 위치한 신용등급 BB+ 이하의 채권을 말한다. 무디스 평가기준으로 ''Ba1'' 이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평가기준으로 ''BB'' 이하인 채권이 이에 속한다.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높지만 그만큼 이자율도 높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투기 등급 회사채', '정크 본드' 등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부도율이 높아지는 경기 ...

신용평가 회사 ''스탠다드 앤 푸어스 ( Standard & Poors )'' 사에서 만든 지수로 500개의 대표 종목을 뽑아 KOSPI지수와 같은 방식인 시가총액 법으로 산정한 지수이다. 1957년 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다우지수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이다. S&P500에는 포함되는 기업은 기업 크기보다는 성장성을 중시하는데 기업의 20%가량은 첨단산업 관련기업이다.

조직의 상위 직급은 무능한 인물로 채워질 수밖에 없다는 이론으로 미 컬럼비아대 로렌스 피터 교수가 1969년 발표했다. 관료제 내의 승진으로 인한 관료의 무능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유능한 사람을 승진시키다 보면 일을 감당할 수 없는 위치에까지 승진을 시켜 결국은 무능한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다. 이렇게 무능화된 사람도 신분보장으로 인하여 그 자리에 머물게 되며 모든 계층이 무능한 사람으로 채워질 수 있다. 관료제의 병리현상을 지적한 이론...

'트리핀 딜레마(Triffin's dilemma)'는 기축 통화가 국제 경제에 원활히 쓰이기 위해 많이 풀리면 기축 통화 발행국의 적자가 늘어나고 반대로 기축 통화 발행국이 무역 흑자를 보면 돈이 덜 풀려 국제 경제가 원활해지지 못하는 역설을 말한다. 1950년대 미국에서 장기간 이어진 경상 수지 적자 때문에 처음 이 개념이 등장했다. 당시 미 예일대 교수였던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은 이러한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또 미국이 ...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투자하기엔 규모가 너무 작은 22개 증시를 묶은 신조어로 신흥개발도상국 주식시장 을 말한다.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등이 이에 속한다. 프런티어 시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인해 주목 받고 있으나 아직 일반 신흥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다.

1965년 인텔 설립자 중 한 사람인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반도체 칩의 용량이 매년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만든 법칙. 무어의 법칙은 IT 전문 잡지인 에 처음 소개됐으며 지금도 CPU 업계의 기술 혁신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1975년 24개월로 수정되었고 그 이후 18개월로 다시 정의됐다.

... 1992년 6월 미국의 시카고 선물거래 소(CME)와 영국의 로이터사가 선물과 옵션거래 를 정규 거래시간 이외의 야간에 거래하기 위해 공동개발한 장외전산매매 시스템의 명칭이다. 전자 선물과 선물 옵션이 거래된다. 전세계 전산망을 통해 24시간 선물거래가 이루어지며 이 선물지수를 글로벡스선물지수라고 한다.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주가지수 , ''S&P 500'' 선물지수와 '' 나스닥 (NASDAQ) 100'' 선물지수 등이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