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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주 [stock dividend without consideration] 경제용어사전

주주에게 주식대금 납입의무 없이 무상으로 발행하여 나누어주는 주식을 말하며 무상주 발행으로 인한 증자형태를 무상증자 라고 한다. 무상주를 취득하는 경우는 ① 자산이 과소평가되어 있어 자산재평가 를 실시해 장부가액과 재평가액과의 차액이 발생할 때 ② 이익준비금을 자본전입할 때 ③ 주식배당 을 할 때 등이다.

명의개서 [stock transfer] 경제용어사전

주식거래는 매매 등의 방법을 통해 발행회사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당사자간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배당금을 받는 등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식을 가진 사람이 회사의 주주명부에 이름과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 주주명부에 주주의 성명과 주소를 기재하는 것을 명의개서라 하며 주권을 새로 취득한 사람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명의개서는 회사의 본점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주주들도 불편해 보통 제3자에게 대행시키고 있다...

대형주 [large capital stock] 경제용어사전

증권시장 에서 대·중·소형주의 구분은 자본금 에 따라 정해진다. 자본금이 750억원을 넘으면 대형주, 350억원 이상 750억원 미만은 중형주 , 350억원 미만은 소형주로 분류된다. 대형주는 자본금이 큰 만큼 발행주식수가 많고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유통주식수 도 상대적으로 많다. 종목수는 소형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대형주, 중형수 순이다. 거액을 투자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는 대형주를 선호하고 개인투자자는 중·소형주를 많...

계절주 [seasonal stock] 경제용어사전

계절에 따라 매출, 이익 등 영업실적에 커다란 변화가 있는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예를 들면 판매량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는 맥주·청량음료 등의 회사 주식은 여름주에 속하고 연말연시에 인기가 높은 백화점 주식 등은 겨울주로서 계절주에 해당된다. 이런 주식들은 성수기를 전후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정장기적합률 [fixed assets to stock-holders' equity and longterm liabilities] 경제용어사전

자기자본 및 고정부채 가 고정자산 ( 유형자산 ) 및 투자자산에 어느 정도 투입되어 운용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데 고정비율 의 보조지표로 사용된다. 거액의 건설투자를 필요로 하는 산업에 있어서 부족한 자금을 비교적 안정성이 큰 장기부채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에서 이 비율은 100% 이하를 표준비율 로 보고 있다.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경제용어사전

가격 하락을 예상해 주식이나 채권을 빌려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증권회사 및 증권금융회사 로부터 빌린 주식을 파는 것으로서 형태는 어디까지나 실물거래이지만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기 때문에 공매도라고 한다. 판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 그 주식을 다시 사서 차액만을 얻을 수 있다. 공매도는 한국예탁결제원 이나 한국증권금융 등 제3자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커버드 쇼트셀링·covered short sellin...

국민주 [people's stock] [nati] 경제용어사전

다수의 국민들에게 주식을 분산시켜 기업에 참여케 함으로써 기업의식을 고취시키고 기업활동에서 얻어진 소득을 다시 나누어 줌으로써 국민들의 소득향상을 도모하여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우량한 국민적 기업을 선택, 그 기업의 주식을 널리 보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국민주는 공익성이 높고 수익성이 많은 대기업의 주식이 대상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포항제철 주식회사 , 한국전력, 국민은행 을 비롯해 전기통신공사의 주식들이 국...

글래머 주식 [glamor stock] 경제용어사전

미국 증권계의 용어로 지극히 매력적인 주식이라는 의미로서 대단히 성장성이 높은 우량주 를 일컫는다. 블루칩이 안정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인 데 비해 그것보다는 소형이고 성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주식을 뜻한다.

뉴욕증권거래소 [New York Stock Exchange] 경제용어사전

뉴욕의 월 스트리트 11번가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증권거래소. 흔히 빅 보드 (Big Board)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식, 채권, 선물 등이 거래되며 주식의 경우 미국 내 총 주식의 75% 정도가 거래된다.

니케이 지수 [Nikkei Stock Averages] 경제용어사전

1975년부터 일본경제신문사가 산출, 발표하는 가격가중평균(다우식) 주가지수 로 기준시점은 1949년 5월 16일, 기준주가 평균은 50엔이다.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유동성 이 높은 2백25개 종목을 대상으로 산정한다. 니케이지수 주식들의 시가 총액이 도쿄증권 1부에서 점유하는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이 지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물은 1986년 9월에 싱가포르 국제금융 선물거래 소(SIMEX)에 상장됐으며, 2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