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깃대가 까다로운 위치에 꽂혀 있는 것.깃대가 벙커나 워터해저드 옆,그린 가장자리에 있을 때 이렇게 말함.'Sucker pin'과 비슷한 말.

플레이하고 있는 홀에서 퍼트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장소.잔디가 잘 다듬어진 '퍼팅 그린'에는 홀이 뚫리고 깃대가 꽂힘.퍼팅 그린에 볼이 있으면 마크한 후 집어올려 닦을 수 있음.볼의 일부라도 퍼팅 그린에 닿아 있으면 그 볼은 퍼팅 그린에 있는 볼임..

골프 경기 중 발생하는 규칙 위반에 대해 심판원에게 보고하고,어떤 사실의 재정에 관해 심판원을 보조하도록 위원회가 임명한 사람.'업저버'는 깃대를 들거나 볼을 마크하거나 집어올릴 수 없음.

정규타수로 볼을 그린에 올려 깃대에 가장 가깝게 붙였다는 말의 슬랭.

깃대.홀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깃발 또는 다른 물건을 달거나 달지 않은 채 홀의 중심에 똑바로 세워 둔 움직일 수 있는 표시물.'깃대'의 단면은 원형이어야 함.길이는 2.4m 안팎이며 그린이 높은 곳에 있을 경우 더 길어지기도 함.'Pin'이라고도 함.

깃대에 부착된 천.대부분 사각형·삼각형이나 다른 형상으로 된 것도 있음.보통 주위와 대조되는 컬러를 입혀 플레이어들이 멀리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함.

... 아웃 코스에서 나갔다가 인 코스로 되돌아오며 플레이를 하던 시절 한 개의 넓은 그린을 가지고 아웃·인 코스 두 홀의 공용그린으로 사용하곤 했음.골프의 발상지 세인트 앤드류스GC 올드코스의 경우 2번홀과 16번홀,3번홀과 15번홀,4번홀과 14번홀,5번홀과 13번홀,6번홀과 12번홀,7번홀과 11번홀,8번홀과 10번홀 등이 '더블 그린'임.국내 골프장에서 렉스필드·파인스톤CC 등지에 더블 그린이 있음.'더블 그린'에서는 깃대 색깔로 홀을 구분함.

깃대를 꽂는 홀의 별칭.지름은 108㎜(4.25인치)이어야 하며,깊이는 101.6㎜(4인치) 이상이어야 함.'홀컵'이라고 말하는 것은 '역전앞'처럼 겹말을 쓰는 격이므로 '홀'이나 '컵' 가운데 하나를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임.

불운.어프로치샷한 볼이 깃대를 정통으로 맞고 굴절돼 러프에 들어가거나,티샷한 볼이 카트도로를 맞고 OB로 날아가는 경우가 그런 사례임.'Hard luck'이라고도 함.

깃대에 시중들기.깃대를 잡고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