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소셜 3.0은 온라인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서비스다. 그런 점에서 1980년대 동호회 수준의 PC통신 게시판에서부터 '다음카페'까지를 SNS 1세대라고 부른다. '소셜(Social) 1.0'이다. 2000년대 초반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등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SNS가 등장하면서 SNS 2세대(소셜 2.0)가 시작됐다. 이어 나타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은 2007년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려 '1인 미디어'로서의 기능도 갖게 됐다. ...

웹(web)과 미시(missy)를 합해 만든 말로 이들은 인터넷 을 통해 육아, 쇼핑, 여가 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쇼핑을 즐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를 뜻한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온라인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정보지향적 성향을 갖는다.

IPTV의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만의 모임. 인터넷 의 카페가 IPTV에서 구현된다고 보면된다. 기업, 대학, 종교단체, 동호회, 협회 등 같은 목적으로 모인 특정그룹들은 별도의 투자 없이 IPTV 채널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CUG는 초고속인터넷망을 이용한 쌍방향 멀티미디어 방송인 IPTV 특성상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

인터넷 이나 PC통신 등 온라인에서 자주 오가는 질문들과 대답들을 모아서 정리해 둔 자료. 보통 통신망에서는 동호회들이, 인터넷에서는 사용자 그룹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 FAQ는 한 사람이 아닌 많은 참여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회사 내 등산·낚시 동호회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마련된 게시판을 통해 일정을 조정하거나 중요한 연락을 한다. PC 통신이 생활화되면서 이같은 게시판이 사이버 스페이스 안으로 들어온 것이 '전자게시판'(BBS)이다.

시스템(system)과 운영자(operator)의 합성어로 시스템의 운영에 관한 총괄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원래 PC통신이나 전자회의 등에서 시스템 전체가 잘움직이도록 호스트 컴퓨터 를 관리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최근에는 PC통신의 각종 동호회나 게시판 등을 운영하는 최고책임자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