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왼손잡이 골퍼.한국에는 왼손잡이 골퍼가 적으나 미국 캐나다 등지에는 왼손잡이 골퍼가 약 10%일 정도로 흔함.왼손잡이 선수로는 필 미켈슨,부바 왓슨,마이크 위어,러스 코크란,그레그 찰머스,닉 오헌,케빈 웬트워스,봅 찰스 등이 대표적임.오른손잡이 선수가 왼손잡이 선수와 플레이할 경우 위치 선정에 곤란을 겪을수 있음.예컨대 왼손잡이 선수가 티샷할 때 오른손잡이 선수는 어느 쪽에 서야 하는가의 문제임.2002년 악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 3회전에서 친구지간인 ...

퍼트의 대가.보비 로크,데이브 스톡튼,조지 아처,빌 로저스,잭 니클로스,벤 크렌쇼,로렌 로버츠,브래드 팩슨,필 미켈슨,타이거 우즈 등이 그 범주에 들어감.

높게 떴다가 부드럽게 착륙하는 샷.땅에 떨어진 뒤에도 많이 구르지 않고 곧바로 멈추는 특성이 있음.필 미켈슨은 플롭 샷을 잘 구사함.'Flip shot'과 대동소이함.

퍼터헤드가 칼날처럼 생겨 작은 터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퍼터.벤 크렌쇼,필 미켈슨 등 '퍼트 고수'들이 주로 사용함.

오후 시간대가 되어 스파이크 자국 등으로 요철이 많은 그린.스파이크 자국은 규칙상 수리할 수 없으므로,공식 대회에서 늦은 시간에 티오프하는 플레이어들은 가끔 이런 상황에 직면해 손해를 보기도 함.2005년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 때 비제이 싱은 앞에서 플레이한 필 미켈슨이 그린에 스파이크 자국을 많이 남겼다며 항의해 두 선수가 서먹서먹해한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