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내 자산운용사가 설계해 국내에서 모금한 돈으로 직접 외국의 금융상품, 부동산, 실물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 특정지역에 투자하는 펀드와 여러 지역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가 있다. 개방형·추가형 펀드가 대부분이다. 수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투자율이란 일정 기간 동안 국민경제가 생산한 생산물 또는 수취한 소득에 대한 투자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투자액을 국민총가처분소득으로 나누어 구한다. 총투자는 투자대상지역에 따라 국내총투자와 대외투자로 나누어지고 이들 국내총투자와 대외투자를 합한 총투자는 총저축과 일치하게 되며 이를 각각 국민총가처분소득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구한 값을 국내 총투자율 , 대외투자율, 총투자율, 총저축률 이라고 한다.

... 자산운용사 상품으로 한국뿐 아니라 외국 각국에서 판매되며 간접투자자산운용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역외펀드는 펀드 내 환헤지 가 불가능해 통상 선물환 계약을 체결해 환율 변동 위험을 분산시킨다. 전 세계의 실물, 부동산자산, 금융시장 등에 투자한다. 해외투자펀드와 함께 해외펀드의 한 종류이다. 한편, 국내법에 따라 설정된 역외펀드의 경우 주식매매 차익으로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외국법에 의해 설정된 역외펀드는 과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