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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피플] "남편 받들어 모셔라" 조혜련·오정태母, 며느리 잡는 막말…화살은 子에게로
'이나리' 오정태母, 딸과 며느리에게 다른 기준 "배달음식, 딸은 되지만 며느리는 No"
'이나리' 오정태母, 집안일 하는 오정태에 잔소리 "며느리가 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