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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조 '우리' .. 우리기술투자 vs 우리금융지주

"우리기술투자가 원조 '우리'입니다." 창업투자회사인 우리기술투자(대표 정만회)가 이같이 주장하며 우리금융지주를 상대로 상표권 무효심판을 청구,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기술투자는 13일 "은행 증권업 등 금융업 전반과 관련해 '우리기술투자'라는 상호의 권리를 당사가 먼저 확보했다"며 우리은행 상표에 대해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우리기술투자는 우리금융지주가 상표 등록만 해놓은 '우리캐피탈'에 대해서도 같은 심판을 청구했다. 우리기술투자에 따르면 이 ...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임혁

[유가증권시장 기업공시] (10일) 오리엔트바이오 등

△오리엔트바이오=해외 전환사채 190만주 전환청구,전환가액은 2087원. △서울도시가스=주당 1000원 배당. △리바트=주당 200원 배당. △새론오토모티브=주당 150원 배당. △태광산업=주당 1750원 배당. △제일연마공업=주당 150원 배당. △SK가스=주당 1500원 배당. △아이브릿지=585만주 유상증자 결정. △나자인=자기주식 처분 관련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절차 진행 중. △우성사료=주당 600원의 현금배당 결정. ...

한국경제 | 2006.02.10 17:48

[브리핑] 뉴욕증시 동향 (02/09) -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

... S&P 500 : 1,263.78 (-1.87/-0.15%) - 뉴욕증시 혼조.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 -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은 호조를 보였으나 증대되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4000건 늘어난 27만7000건으로 예상치 28만3000건보다 낮은 건수 기록 - 작년 12월 도매재고도 예상치 0.5% 상승을 상회하는 1.0% 증가를 기록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

한국경제 | 2006.02.10 07:55

올해 300社 증시 상장 추진… 1년새 두배로 늘어

...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지난해 외부감사인을 지정받은 업체가 300개로 2004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2006년 기업공개를 위해 지난해 감사인 지정을 받은 기업은 모두 300개로 지난해 예비상장심사 청구기업(158개)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산 규모별로는 500억원 이상 기업이 35개,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 265개로 나타나 대다수 기업들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비상장심사 ...

한국경제 | 2006.02.10 00:00 | 김수언

[유가증권시장 기업공시] (9일) 오리엔트바이오 등

△오리엔트바이오=해외 전환사채 190만주 전환 청구,전환가액은 2087원. △서울도시가스=주당 1000원 배당. △리바트=주당 200원 배당. △새론오토모티브=주당 150원 배당. △동원금속공업=KB자산운용 지분율 하락으로 주요 주주에서 제외. △태광산업=주당 1750원 배당. △제일연마공업=주당 150원 배당. △SK가스=주당 1500원 배당. △아이브릿지=585만주 유상증자 결정. △나자인=자기주식 처분 관련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

한국경제 | 2006.02.09 22:28

[건설사 CEO 릴레이 인터뷰] (9) 김홍두 한라건설 사장

...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재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과 한라건설은 만도 지분 9.27%씩 총 18.54%를 갖고 있다. 또 만도의 대주주인 JP모건파트너스와 어피니티캐피털의 합작사 선세이지(지분율 73.11%)에 대해 주식 우선매수청구권도 행사할 수 있어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우선매수청구권은 다른 인수희망자가 있을 때에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한라건설이 수동적인 입장인 것만은 사실이다." -현대차도 만도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

한국경제 | 2006.02.09 00:00 | 서욱진

감사원, 지자체 부당행위 787건 적발...26명 고발

... 편승,16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노렸다. 허술한 세입과 세출관리의 틈을 노려 기관이 받아야 할 과태료 등을 착복하거나 복지시설이나 체육시설 지원금을 떼어먹는 사례도 빈발했다. 강원도청 기능 8급은 KT 춘천지사로부터 통보받은 통신요금 청구서를 폐기한 뒤 허위의 통신요금 목록을 이용해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1억9000여만원을 횡령했다. 14개 지자체에서 관용카드를 부당 사용하거나 지출서류도 갖추지 않고 부당 사용한 1억2474만원이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 밖에 ...

한국경제 | 2006.02.09 00:00 | 이심기

[건설사 CEO 릴레이 인터뷰] (9) 김홍두 한라건설 사장

... 갖고 있다. 현재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과 한라건설은 각각 만도 지분 9.27%씩 총 18.54%를 갖고 있다. 또 만도의 대주주인 JP모건파트너스와 어피니티캐피털의 합작사 선세이지(지분율 73.11%)에 대해 주식 우선매수청구권도 행사할 수 있어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우선매수청구권은 다른 인수희망자가 있을 때에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한라건설이 수동적인 입장인 것만은 사실이다." -올해 중점을 둘 사업 부문은. "현재 주택과 ...

한국경제 | 2006.02.09 00:00 | 서욱진

"경품 당첨 됐어요" "샘플 받으세요" 이런 전화오면 '조심'

... 추세다. 소보원이 접수한 피해 사례들을 보면,전화판매사기단은 경품에 당첨됐다거나 무료 샘플을 발송해 준다고 유인해 주소를 알아낸 뒤 화장품세트,장뇌삼,건강식품,휴대폰통화권 등을 배송하고 제세공과금,부가세,택배비 등 갖가지 명목으로 대금을 청구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상품을 배송하고 물품가액 상당의 대금을 청구하면 사실상 '전화 권유 판매'에 해당돼 14일 이내에 구입을 취소할 수 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8 00:00 | 차기현

"수입품 뽑고 국내기술 심었다"…치과의사 최규옥 오스템 대표

... 끌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오스템의 최규옥 대표(47)가 그 주인공. 서울대 치의학과 출신으로 지난 1992년부터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 대표는 97년 사업가의 길에 발을 들여놨다. 기존 치과의료보험 청구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입력과 수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데 불편함을 느껴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 것.1년여의 작업 끝에 엔터 키 두 번만 두드리면 된다는 의미의 '두번에'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최 대표는 스스로 영업맨이 돼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이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