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61-70 / 17,71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이번에 국회 통과됩니다"…해수부 장관이 못박은 '이것'
... 판”이라며 “(동남권투자공사가 만들어지면) 일종의 구조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동남권투자공사 신설 계획에 대해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존 정책금융기관과 기능이 중...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주무 부처는 기재부가 아닌 금융위원회”라며 “금융위와 협의를 긴밀히 하고 있고, 부처 간 이견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
한국경제 | 2025.09.11 16:00 | 이광식
-
전생에 나라 구했나…'중2 건물주'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이
미성년자들이 지난해 올린 부동산 임대소득이 593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기준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3313명이며, 이들의 임대소득 총액은 593억 7000만 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1760만 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3294명, 579억9300만 원)과 비교해 19명, ...
한국경제 | 2025.09.11 13:31 | 유지희
-
與 안도걸 "국힘 송언석, 아동수당·농어촌 기본소득 예산 잘못 언급"
... 의원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1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거론된 수치가 일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송 원내대표가 연설 도중 내년 아동 예산이 35조8000억원이라고 ... "오해가 없도록 신속한 교정 조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과 송 원내대표는 모두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다. 안 의원은 행정고시 33회, 송 원내대표는 29회 출신이다. 이시은 기자 ...
한국경제 | 2025.09.10 18:12 | 이시은
-
AI 30조, 반도체 21조…李 "총성 없는 혁신전쟁, 역량 총동원"
... 수십조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한국형 엔비디아 키운다 1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국민성장펀드 조성 및 운용계획’에 따르면 펀드는 산업은행에 설치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75조원)에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국력 세계 5강 도약)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이다. 지난달 활동을 마친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100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고, 담당 부처인 금융위가 최종 규모를 ...
한국경제 | 2025.09.10 17:51 | 서형교
-
[취재수첩] 공기업 통폐합 추진하는데…선정 기준 공개 않는 기재부
“기타 공공기관 지정 기준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소속 모 공무원은 ‘기타 공공기관 지정 기준’을 묻는 말에 “업종과 상황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 잘하기보다 정치권이나 기재부 등에 로비하려는 유인이 커진다. 국회도 이런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최병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8월 검토보고서에서 “공공기관 지정 요건의 구체적인 기준 및 사유를 공개하고 있지 ...
한국경제 | 2025.09.10 17:38 | 정영효
-
'오천피 시대, 꿈 아니다'…45년 만에 새 역사 쓴 코스피 [분석+]
... 연구원은 "정부 정책 기대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닐 것"이라며 "1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안 등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 발표되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다음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에서 시장 기대 이상의 모멘텀(동력)이 나오는지가 핵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
한국경제 | 2025.09.10 16:53 | 고정삼
-
"지금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심란한 공무원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 구현할 권한도 있다. 그만큼 "예산실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과장, 사무관도 많았다. 하지만 기재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는 정부 조직개편이 확정되면서 요즘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예산실이 떨어져 나가서 출범하는 기획예산처는 실장 자리부터 2~3개 정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반면 재정경제부는 실장 자리가 7개 가량으로 관측되는 데다 세제실·국제금융국에 금융위원회로부터 이관되는 금융정책국 등 인기 부서가 ...
한국경제 | 2025.09.10 06:00 | 김익환
-
여야 '공운법' 이견…기재위 소위 처리 불발
... 논의됐지만 여야 이견에 처리가 보류됐다. 여야는 오는 16일 다시 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경제재정소위원회를 열어 공운법 개정안 14건을 병합 심사했으나 통과시키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 사문화됐다. 대통령 재량에 따라 공공기관장을 임명 또는 해임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추가 임기 일치 규정이 없다. 경제재정소위는 이 법안을 우선 계류하고, 다음 소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그 사이 여야가 접점을 찾으면 법안 통과가 ...
한국경제 | 2025.09.09 19:48 | 정소람
-
[단독] 합성니코틴 98%가 중국산…규제법 공전하는 사이 수입 8배 늘어
... 위한 법안의 국회 논의가 공전하는 사이 중국산 합성니코틴이 가장 큰 수혜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입된 합성니코틴 ... 된 규제를 마련하지 못한 사이 중국산 합성니코틴만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2월 열린 기획재정위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소매점 거리 규제·과세를 유예하는 조항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
한국경제 | 2025.09.09 18:01 | 정소람
-
[단독] '노동경찰' 이어 '경제검찰'까지…공무원 2000명 늘린다
내년 공무원 정원이 약 2000명 늘어난다. 올해 증가폭(108명)의 약 17배다. 특히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기업 규제·감독부처 인력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경제계에선 “공무원이 한 명 늘 때마다 규제가 하나씩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공정위 정원 147명 늘린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57개 중앙행정기관의 내년도 일반회계 기준 공무원 정원을 35만1789명(군 장병 제외)으로 편성했다. ...
한국경제 | 2025.09.09 17:34 | 김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