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0.37%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는 0.43% 올랐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기록입니다. 오름세는 AI 주식들이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46% 상승했습니다. 어제 오후 주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H20 칩 수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한 덕분입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내 주요 고객사 여러 곳에 대한 수출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중국 고객들은 중국 정부도 H2O 공급에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길 원한다. 우리는 ...

한국경제 | 2025.09.10 08:14 | 김현석

... 생물보안법 입법이 다시 추진되는 데도 주목했다. 그는 “생물보안법 입법은 내년 국방수권법의 개정안 형태로 다시 추진되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지난해에 추진된 법안과 달리 기업명을 삭제하고 미 국방부의 1260H(중국 군사기업) 명단 연동으로 운용해 집행의 유연성과 소송 리스크를 줄였고, 2032년까지의 장기 유예 조항도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9.10 07:39 | 한경우

...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무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비자 인터뷰 면제 범위를 축소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대부분 비자 신청자에 대한 대면 인터뷰를 의무화했다. 학생(F/M), 취업(H/L/O) 등의 비자까지도 재발급 시 면제받기 어려워졌다. 미국 국무부는 "더욱 엄격한 심사와 검증으로의 회귀"와 "국가 안보 우려 우선"을 공식적인 이유로 들었다. 미국 국무부의 공개 대시보드에 ...

한국경제 | 2025.09.10 07:00 | 김주완

...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만나 한국인의 조속한 석방과 재입국 불허와 같은 불이익 방지 등 마무리 협상과 비자 발급 확대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신설을 위한 입법과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터 확대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의 빠른 해결을 위한 한시적 특별비자 발급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9.10 06:31 | 송종현

... '오드타입'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K패션에 이어 K뷰티까지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무신사는 자체 색조화장품 브랜드인 오드타입이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최대 헬스&뷰티(H&B) 스토어 체인인 가디언즈의 매장 두 곳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가디언즈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표 헬스&뷰티 리테일 체인이다. 동남아시아판 '올리브영'으로도 불린다. ...

한국경제 | 2025.09.09 22:00 | 이소이

...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생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품질 경쟁력과 직원 고용안정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노사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H-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 곳에 최신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안전 미디어 체험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25.09.09 21:06 | 신정은

... 데 주력했다. 엔비디아가 중국에 칩을 수출하는 것이 AI 경쟁 상황에서 미국이 선두를 유지한다는 의미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두 차례 만나 중국 AI 칩인 H20에 대한 수출 면제를 확보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칩 판매 수익 중 15%를 미국 정부가 확보하는 방안을 놓고 황 CEO와 협상했다고 말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지난달 미국 정부의 수익 분할 세부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

한국경제 | 2025.09.09 17:49 | 김대영

... 장관은 “좋은 방향으로 E-4(한국인 전용 취업비자)나 (기존 취업비자의) 쿼터 또는 이 두 개를 다 합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협상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문직 취업비자를 신설하거나 현지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취업비자)의 한국인 할당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투자가 제대로 될 리 없다는 것을 미국도 알고 있다”며 “워킹그룹을 만들어 ...

한국경제 | 2025.09.09 17:30 | 이상은/이현일

... 126건, E-2 6778건 등 6904건) 대비 2.5배에 달한다. 일반 주재원에 해당하는 사내 전근(L-1) 비자 발급도 일본이 한국보다 더 많다. 지난해 L-1 발급은 일본인이 3267건, 한국인이 2996건이었다. 전문직(H-1B) 비자 발급은 한국(2289건)이 일본(613건)보다 많았지만, 비이민 취업 관련 4종을 합치면 일본(2만966건)이 한국(1만2189건)의 1.7배 수준이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

한국경제 | 2025.09.09 17:28 | 김일규

... 직원은 비자를 발급받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대기업의 하청을 받아 미국에 가는 중소기업은 대부분 현지에 지사가 없어 대기업 중심의 주재원(L1·E2) 비자를 받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다른 대안인 전문직 취업(H-1B) 비자는 심사 절차가 길고 까다로워 지난해 기준 한국인 2200여 명이 발급받는 데 그쳤다. 배터리 협력사 관계자는 “주재원 비자를 여러 번 신청했지만 현지 지사가 없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당하고 있다”며 ...

한국경제 | 2025.09.09 17:23 | 원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