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207,545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네가 제일 생각나"…故 전유성, 사망 전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은
'개그계의 대부' 故 전유성이 사망 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후배 개그맨 최양락을 꼽았던 사실이 전해졌다. 최양락은 26일 YTN star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화요일, 3일 전에 아내 팽현숙 씨와 병원에 찾아가 전유성 형님을 뵙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월요일까지 일본에 있었는데 형님의 딸과 사위로부터 전화가 왔다. 형님이 '내가 이제 떠날 준비를 하는데 네가 제일 생각이 ...
한국경제 | 2025.09.26 20:16 | 이보배
-
"한방에 훅 간다"는데…한동훈 '치킨 배달' 이유 들어보니 [인터뷰+]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이런 행보를 고집하는 이유를 처음 밝혔다. "정치인이 국민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국민으로부터 배우고 경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 한 전 대표는 26일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라방에 치킨 배달까지 기성 정치인들과 다른 행보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정치인이 국민을 가르치고 국민에게 말하기보다, 국민으로부터 배우고 국민으로부터 경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
한국경제 | 2025.09.26 20:03 | 홍민성
-
안호영 환노위원장 "중대재해 예방책 법제화해야" [인터뷰+]
... 사고 발생 시 기업과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처벌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규제 공백이 있는 호흡 보호, 추락 방지 분야의 경우 여전히 처벌을 피하기 위한 안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인터뷰+]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합니다. Q. 호흡 보호구 밀착도 검사가 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지 최근 연구나 현장에서 부적합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호흡 보호구는 산업 안전의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9.26 18:37 | 배창학 기자 baechanghak@wowtv.co.kr ;성낙윤 기자 nyseong@wowtv.co.kr
-
골대 움직이는 美…"일본처럼 투자 백지수표 달라" 韓 압박
... 이 대통령이 24일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관세 타결의 필요조건으로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등을 요청한 지 하루도 안 돼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것이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외신 인터뷰를 통해 “이 조건을 수용하면 탄핵감” “제2 외환위기가 올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한 반응이라는 해석도 있다. 미국의 관세 압박 수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
한국경제 | 2025.09.26 17:59 | 김형규/이상은
-
"韓 3500억弗은 선불" 못박은 트럼프
... 이 대통령이 24일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관세 타결의 필요조건으로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등을 요청한 지 하루도 안 돼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것이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외신 인터뷰를 통해 “이 조건을 수용하면 탄핵감” “제2 외환위기가 올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한 반응이라는 해석도 있다. 미국의 관세 압박 수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
한국경제 | 2025.09.26 17:48 | 김형규
-
[MZ 톡톡] 최우선 국익은 '청년 일자리'
... 것을 요구했다. 단순하게 계산해봤을 때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외환의 약 85%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제한 통화 스와프도 없이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1997년 외환위기가 다시 올 수 있다”고 인터뷰했다. 청년으로서 그보다 더한 걱정거리는 투자를 그대로 진행했을 때 벌어질 국내 산업 공동화와 고용 위축 이야기다. 거금 3500억달러가 미국으로 나가지 않아도 이미 지난 8월 기준 고용노동부 구인배수는 0.44밖에 되지 않는다. ...
한국경제 | 2025.09.26 17:46
-
켄 켄슬 "사모대출, 변동성場서도 연 9~10% 수익 가능"
... 장세를 보일 때도 연 9~10%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컴을 앞세워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개인 자금까지 빨아들이고 있죠.” 미국 처칠자산운용의 켄 켄슬 최고경영자(CEO·사진)는 26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모대출은 은행이 아니라 투자자가 비상장 기업에 직접 대출해주는 방식의 금융 서비스다. 칼라일그룹을 거쳐 2015년 처칠운용으로 옮긴 켄슬 CEO는 35년 경력의 사모대출 전문가다. 켄슬 CEO는 “사모대출의 ...
한국경제 | 2025.09.26 17:36 | 양지윤
-
트럼프 '정부의 사기'라고?…트럼프 ETF 나온다 [미다스의 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의 갯수는 이제 4070개를 넘어섰습니다. 1년 만에 60% 넘게 급증하면서 투자 대상도, 운용 전략도, 그리고 이름도 특이해야만 살아남는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사기(Trump's Grift)'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 관련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트럼프 일가가 암호화폐 사업(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에 나서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주장에서 불거진 단어입니다. 다소 도발적인 이 단어를 ...
한국경제 | 2025.09.26 17:15 | 조연 기자 ycho@wowtv.co.kr
-
"김정은 아들? 2013년에 북한 갔더니…" 농구스타의 고백
... 후계자? 김주애와 북한의 권력 승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 김주애로의 권력 승계 가능성을 내다봤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재우 자유아시아방송(RFA) 기자는 지난 4월 로드먼을 직접 만나 김주애와 관련해 진행한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로드먼은 2013년 9월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난 뒤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의 딸 주애를 안았고, 미세스 리(리설주)와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올해 4월 '2013년 ...
한국경제 | 2025.09.26 15:20 | 장지민
-
'디핀 레이어1' 피크 "'머신 이코노미', 이제 시작…폭발적 성장 이끌 것" [코인터뷰]
... 사람이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레너드 도를뢰히터(Leonard Dorlöchter) 피크(peaq, PEAQ) 공동창립자는 26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피크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이하 디핀)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디핀은 에너지,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기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
한국경제 | 2025.09.26 14:14 | 진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