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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 상향에…삼전·하이닉스 상승세

      ...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11일(현지시간) 이달 28일로 끝나는 2025 회계연도 4분기의 매출액을 111억∼113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104억∼110억달러)보다 상향된 수준이다. 마이크론은 "이번에 수정된 가이던스는 D램 분야의 가격이 좋아졌고, 회사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4.1% 상승하기도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8.12 09:42 | 고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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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제품 쓰겠다" 애플 돌변한 이유가…'비밀' 밝혀졌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 '포괄적인'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죠. 롤링 셔터가 국지적으로, 또한 줄 단위로 순차적으로 빛 센싱을 제어한다면 글로벌 셔터는 모든 픽셀 속 다이오드가 빛에 한방에 노출될 수 있게 셔터를 한번에 열어제끼는 기술입니다. 여기엔 D램 구조처럼 '커패시터'도 포함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저장소인데요. 빛 에서 변환된 전자를 잠깐 저장해두는 역할 을 합니다. 아까 롤링 셔터에서 설명드린 ADC는 픽셀의 전자 알갱이(전압)를 차근차근 디지털 ...

      한국경제 | 2025.08.09 12:30 | 강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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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최혜국' 보장 받았지만…삼성·SK 불확실성 여전

      ... “관세 폭탄은 없을 것”이란 평가가 우세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란 돌발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미국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시설이 없는 점을 들어 트럼프 정부가 D램, 낸드플래시에 고율 관세를 매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고율 관세가 현실화하면 ‘완제품 가격 상승→소비 감소→반도체 수요 둔화’의 ...

      한국경제 | 2025.08.07 18:13 | 황정수/김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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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2025 FutureScape'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협업 본격화

      ... 중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증 트랙 6개 스타트업 ▲ 이지태스크社 (역량 데이터 기반 AI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 라이프온코리아社 (3D-VR 기반 End-to-End 인테리어 DX 솔루션) ▲ 하이社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 기반 Health AI 서비스) ▲ 퐁社 (감정공감 AI 기반 맞춤형 심리상담) ▲ 글로랑社 (AI 심리 진단검사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

      한국경제 | 2025.08.07 08:32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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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테크노파크 2025년 인천 라이징스타] 이지선 티비지파트너스 대표, “지난 5년간 336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투자자 연계”

      ... ‘스타트업 스쿨 부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웨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요 “‘투자 유치’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R&D, 양산, 인력 확보 등 사업의 핵심 단계에서 자금 확보는 필수입니다. 스타트업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티비지파트너스는 ...

      한국경제 | 2025.08.06 18:24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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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만에 Z낸드 부활시키는 삼성…AI메모리 수요 잡는다

      ... 슈퍼컴퓨터(HPC)용 Z낸드인 800GB Z-SSD를 출시한 뒤 7년 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보다 응답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고성능 낸드플래시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적은 용량이 발목을 잡았다. 인텔도 D램과 낸드의 중간 형태인 옵테인이라는 상품을 내놨지만 비슷한 이유로 2022년 철수했다. Z낸드의 부활은 AI 모델 부상과 맞물린다. 대규모 AI 모델이 등장하며 데이터 세트를 빠른 속도로 불러와야 하는 수요가 생긴 것이다. 현재 ...

      한국경제 | 2025.08.06 18:13 | 김인엽/강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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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HBM·파운드리 '큰손'과 공급 논의 중"

      ... 전(3200억원)보다 56% 늘어난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모리 반등한다” 저조한 실적에도 삼성이 올 하반기를 자신하는 이유는 메모리 업황이 반등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삼성은 하반기 D램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3분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하반기엔 AI 서버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요 증가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PC는 윈도 10 서비스 ...

      한국경제 | 2025.07.31 17:56 | 박의명/황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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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HBM3E 판매량 늘릴 것"…'상저하고' 실적 기대

      ... 하만은 오디오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3200억원) 대비 56% 늘어난 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이 실적 개선을 자신한 이유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가 반등세 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하반기 D램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3분기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 PC, 스마트폰 등 3대 메모리 시장에서 강한 수요가 감지되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하반기에는 ...

      한국경제 | 2025.07.31 16:34 | 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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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 급감·실적 경고 속 주성엔지니어링, 실적 불확실성에 따른 조정 국면 전환

      ... 기관 및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중 축소 움직임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지분율은 낮아지지 않았지만, 수급 이탈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동시에 부각되며 매도세가 늘어난 상황이다. 무엇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과거 메모리 D램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한때 주가가 급등했지만, 최근에는 범용 D램 가격 상승 신호 둔화와 맞물려 조정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범용 메모리 업황이 반등 흐름을 보였던 시점 이후 주가 급등세가 멀어졌고, 반도체 소부장 업종 전반의 ...

      한국경제 | 2025.07.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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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코리아빌드 박람회 참가… 프리미엄 부엌·욕실·수납 신제품 전시

      ...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제품 본연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구성을 통해 실제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인 RD(리하우스 디자이너)가 3D 상담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한다. 또 당일 계약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견적 상담 후 정회원 가입시 한샘 보냉백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

      한국경제 | 2025.07.30 10:21 | WISEPRESS_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