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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블로그] 광파리의 글로벌 IT이야기…아이패드 나온 후 잡지는…

"종이책은 죽었다. 사람들은 아니라고 부인하겠지만 5년 안에 다 바뀐다. "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미국 MIT 교수는 최근 이렇게 말했다. 네그로폰테 교수 말과 반대로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아이패드가 나온 후 잡지는 어떻게 달라질까.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디지털 매거진을 이용해 보면 가늠할 수 있다. >>블로그에 계속 ▶ www.blog.han...

한국경제 | 2010.08.10 00:00 | 김광현

[여름 부동산시장] 영월 산이실 전원마을‥실개천ㆍ폭포 옆에서 꿈같은 고품격 전원생활

... 방에도 건강에 좋은 '황토'를 깔아서 입주자들의 건강헤 각별한 신경을 썼다. 영월의 전원주택과 황토방은 시행사인 영월전원주택개발의 남상진 회장의 사연 때문에서 비롯됐다. 10여년 전에 출판과 인쇄 등의 사업을 벌이던 남 회장의 부인은 중풍을 맞아 반신이 마비가 됐다. '돈 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남 회장과 부인은 영월군에 황토로 만든 별장을 짓고 살았다. 1년이 지나자 부인의 건강이 회복돼 그 때부터 영월군에 전원주택을 짓기로 결정하고 부지를 보러 ...

한국경제 | 2010.08.10 00:00 | 김재후

총리ㆍ장관 내정자 8명중 7명 1억이상 현금 보유

... 내정자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본인이나 배우자 소유의 주택이 없는 '무주택자'였다. 김 총리 내정자는 경남 창원에 본인 명의 아파트와 경남 거창에 배우자 이름으로 된 상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거창의 상가주택에는 부인과 자녀들이 살고 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자녀들을 시골 학교에 보내기 위해 부인을 거창에 거주하게 하고 본인은 창원 아파트에서 혼자 지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 내정자를 제외한 7명의 총리 · 장관 내정자들은 모두 병역 의무를 마쳤다. ...

한국경제 | 2010.08.10 00:00 | 이준혁

[수요 경제판례] 개인간 주식 수익보장 약정은 정당…"수익 났다면 수수료 지급해야"

... "증권거래법상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수익보장 금지 원칙을 일반인들 사이의 이 사건에 적용해 약정을 무효로 하기는 어렵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증권회사와 임직원이 한 수익보장 약정의 효력을 부인하는 것은 이들이 증권시장에서 주식 가격이 공정하게 형성되도록 노력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회사 직원과 고객 간의 수익보장 약정은 법규정에 위반돼 무효이기 때문에 어느 쪽도 계약을 근거로 약정금 등을 청구할 수 ...

한국경제 | 2010.08.10 00:00 | 양준영

양용은 "우즈 신경 안 써…대담하게 칠 것"

... 티오프시간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USPGA챔피언십도 마스터스를 본떠 대회 이틀 전 '챔피언스 디너'를 연다. 디펜딩 챔피언이 역대 챔피언,PGA 임원들을 초청해 베푸는 만찬이다. 올해 호스트는 양용은이다. 양용은은 그래서 한식으로 메뉴를 정했다. 여기에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도움이 컸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메뉴는 불고기 · 쌈을 위주로 한 가정식으로 할 것입니다. "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8.10 00:00 | 김경수

[부고] 이광범 전 송천초등교장 별세 外

▶이광범 전송천초등교장 별세,재명 회사원 · 재광 사업 · 재경 회사원 부친상=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02-2227-7594 ▶신동화 대한제당상임감사 부인상,주용 보령바이오파마대리 모친상,김학준 사업 장모상,김희정 경복초등교사 시모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8 ▶김형식 프리미어코퍼레이션회장 · 용식 전대보건설상무 · 대식 챔피언유통대표 · 윤식 대한생명강남사업단장 부친상=9일 서울아산병원 ...

한국경제 | 2010.08.10 00:00

대기업 때린다고 양극화 해결될까

... 경제철학이나 기업관이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 대통령 스스로도 “내 뜻을 반대기업, 반시장경제로 이해돼선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전에 없이 분명하고 강한 어조로 대기업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대기업들 “우리 때문에 양극화 심해졌나” 정치권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한나라당은 '양극화 해소'를 집권 후반기 모토로 내세우고 '서민정책특위'를 발족시켰다.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의 주요 활동 목표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

한국경제 | 2010.08.09 13:19 | MAGAZINE

경제 위기 속에 약진하는 '여성 파워'

... 2000년 이후 새로 생긴 일자리 중 75%가량을 여성이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 일부 선진국에서는 2024년이면 여성의 임금이 남성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구매력으로 볼 때 여성의 파워가 강해진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든 트렌드인 듯하다. 미국에서는 전체 소비의 83%를 여성이 주도한다고 한다. 사유재산의 51%도 여성의 몫이다. 구매력으로만 보면 여성이야말로 마케팅의 신천지 격이다. 미국처럼 경제가 앞선 곳에서는 여성 기업인의 부상과 영향력도 ...

한국경제 | 2010.08.09 13:19 | MAGAZINE

[하우스 푸어 '탈출구는 없나'] 내 집 있지만 '빈곤층'…골칫덩이 '전락'

... 전엔 가끔씩 하던 가족 외식이나 공연 관람 등도 최근엔 언감생심이다. 박 씨는 “지금은 어떻게라도 버티고 있는데 고등학생인 큰아들이 대학에 가면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상황 타개를 위해 박 씨의 부인도 부업을 찾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박 씨는 주변의 시선과 체면 때문에 '돈이 없다'는 말을 꺼내지도 못한다. 호가 5억 원짜리 집을 갖고 있는 박 씨는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하우스 푸어'인 셈이다.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 | 2010.08.09 13:19 | MAGAZINE

[Business Humor] 영민한 시골 청년

... 가지 못할 것이라기에 자동차 매장으로 데리고 가서 SUV를 구입하게 한 겁니다.” 경탄한 나머지 사장은 두 발짝 물러서면서 “낚싯바늘 사러 온 사람에게 그 많은 물건을 팔았단 말인가?”라고 물었다. “아닙니다. 실은 그 사람 부인의 생리대를 사러 왔던 건데, 제가 '이번 주말은 글러버렸군요. 낚시나 가시지 그래요'라고 했던 겁니다.” 판매원의 이야기였다. ● cut : (사람의)유형 / arduous : 힘겨운 / flabbergasted : 어안이 벙벙한 ...

한국경제 | 2010.08.09 13:19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