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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후 부동산 투자] '포스트 판교'로 오세요

... 통장을 쓰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강했다. 기존 주택시장 역시 판교 분양과 정부의 3·30대책 시행 여파로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했다. 하지만 조만간 판교 2차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면 이 같은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내집마련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이 '포스트 판교'를 찾아 서서히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의 경우 서울의 뉴타운,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지방의 자족형 신도시나 분양권 완전 전매지역 대단지,지방 도시의 도심주상복합단지 등이 관심대상으로 ...

한국경제 | 2006.09.12 00:00 | 서욱진

은평뉴타운 1차분 2066가구 내달 분양 스타트 … '강북 최대규모ㆍ친환경' ‥ 관심 집중

... 판교신도시(281만평)보다 큰 289만평 규모의 강북 최대 신도시급 대단지다. 서울에서는 지난 1980년대 목동 이후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도심과 가까운데다 북한산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리조트형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업시행사인 SH공사(옛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이달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뒤 판교 당첨자발표일(10월12일) 직후 서울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및 청약예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6.09.10 00:00 | 조재길

토지거래허가제는 … 지구지정 전에도 6평이상 거래때 허가 받아야

... 특별법 제32조'에 따라 재정비 지구에서의 6평(20㎡) 이상 토지거래는 허가를 받도록 한 것이다. 지구지정 검토 단계에서부터 투기자금이 유입돼 재개발 지분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거래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실수요자 여부 △이용 목적의 적절성 △실제 거주여부 △무주택 세대주 요건 △자금 조달계획서 등을 조사받아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거래를 막는 장치라는 게 중개업소들의 지적이다. 특히 허가제는 지난달 건설교통부가 '지구 지정 전에도 실시할 수 ...

한국경제 | 2006.09.08 00:00 | 서욱진

세운상가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종로구 종로3, 4가, 장사동, 예지동 일대 8만2천㎡와 중구 을지로3, 4가, 충무로3∼5가, 필동 1, 2가 등 일대 30만㎡입니다. 이에 따라 2011년 9월까지 이들 지역에서 20㎡ 이상 규모의 땅을 거래할 때는 실수요자 여부, 실제 거주 여부, 자금 조달 계획서 등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또 거래 허가를 받았더라도 당초 목적대로 쓰지 않으면 이행 강제금을 물게 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한국경제 | 2006.09.07 00:00

세운상가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종로구는 이 일대 건축 허가 및 신고,용도 변경 등을 2008년 8월 말(중구 8월27일,종로구 8월24일)까지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1년 9월까지 이들 지역에서 6평(20㎡) 이상 규모의 땅을 거래할 때는 실수요자와 실제 거주 여부,토지이용 목적 등을 관내 구청을 통해 확인받아야 한다. 아울러 거래 허가를 받았다 해도 당초 목적대로 쓰지 않으면 토지거래 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 강제금을 물게 된다. 한편 위원회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이호기

전원의 풍요ㆍ도시의 편리함 '마음껏'

...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이주자들에게 보상용으로 공급된 이주자 택지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로 현재 프리미엄만 3억~5억원 가량 붙어 있는 실정. 따라서 실제 거주하며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섣불리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동백지구의 주거 전용 단독주택지에도 7,000만~1억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분양가에 프리미엄을 더한 총매매가는 약 3억원선. 바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가족수ㆍ무주택 기간 따라 가점제

... 주택 청약제도를 손질, 가점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제 운이 좋으면 당첨돼 시세차익을 거둔다고 해서 '로또 당첨'에 비유됐던 아파트 청약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25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산업연구원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해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2008년부터 공공택지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 가점제가 실시된다는 게 주요 내용으로 정부는 이 개편안의 여론수렴을 거쳐 정부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거품 꺼질 것'vs'단기효과일 뿐'팽팽

... 신관치금융”이라고 거세게 항의했다. 시중은행 고위관계자도 “대출총량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금융시장 혼란만 가중시키고 실효는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꿎은 피해까지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이 꼭 필요한 실수요자에게 불똥이 튀기 때문이다. '돈줄 죄기'가 계속되면 실수요자들의 금리부담이 당장 높아진다. 고종완 RE멤버스 사장은 “그러잖아도 세금 납부고지서가 나오면 충격이 적잖을 텐데 주택담보대출 억제와 금리인상까지 겹쳐 당분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반포ㆍ잠원동 재건축 '직격탄'

... 한신5차 33평의 매매가는 9억5,000만~10억원, 한신6차 33평은 9억~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매가 많이 이뤄지는 편은 아니지만 매물을 각 동마다 1개씩 갖고 있다”면서 “가격이 조정되면서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아졌고 앞으로 가격이 내린다고 해도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현 상황이 낫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잠원동 평강공인 관계자는 “한신5차 33평의 매매가는 요즘 조정을 보여서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목동 상반기 상승률 1위… 소형 '내림세'

... 같다”며 “게다가 주민들 상당수가 지난 상반기의 집값 폭등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챙긴 점도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동지역 거주자들은 아파트 가격이 오르기 전부터 거주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거의 100% 실수요자들이라 세금 등 외부요인 때문에 집을 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분명한 것은 목동은 지금도 나가는 사람보다 들어오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점이다. 상당수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밀려드는 전학생 때문에 몸살을 앓을 정도다.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