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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풍동ㆍ화성 동탄 '새세상 열린다'

올해 집 장만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매수타이밍을 언제로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 섣불리 선택했다가는 상투를 잡는 꼴이 될 수도 있고, 또 자칫 잘못해 시기를 놓쳤다가는 껑충 뛰어버린 집값에 망연자실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직접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신규 입주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그리고 매수타이밍은 입주 2~3개월 전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입주 직전에는 투자목적으로 분양을 받거나 분양권을 매입한 이들의 물건이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재개발 지분ㆍ신도시 상가 '주목'

... 낡은 도시지역을 광역개발한다는 차원에선 의미가 같지만 특별법에 의해 용적률, 층고제한 완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고종완 대표는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내 지분을 매입, 향후 대단위 새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면서 특별히 실수요자에 적합한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단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앞으로 용도지역에 관계없이 6평 초과 부동산은 모두 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원칙적으로는 무주택자만 지구 내 집을 매입할 수 있고, 1주택자가 촉진지구에서 집을 산다면 종전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꿩 대신 닭'…규제 걱정 '훌훌'

... 규제책이 발표되면서 시장은 급속도로 양극화되는 양상이다. 서울 강남, 목동 등지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는가 하면, 지방 토지시장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하기만 하다. 연이은 규제책으로 사실상 집을 여러 채 소유하기가 힘들어진 만큼, 실수요자의 선택 폭은 좁아졌다. 특히 1가구 이상을 소유하고 있지만 주말용 전원주택 같은 세컨드하우스를 원하는 이들은 '꿈을 접어야 하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양도세 중과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담감도 한층 무거워졌기 때문이다. 부동산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웨딩사업서 '홈런'…회원수 65만명

“지난 3월8일에 삼성카드와 업무제휴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카드 회원들의 웨딩서비스 부문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어요. 1천만명에 달하는 카드 실수요자 가운데 미혼자가 76만명에 이릅니다. 이번 제휴를 비롯해 올해는 굵직굵직한 프로젝트가 여러 개 기다리고 있습니다.” 1993년 히트곡 '개꿈'을 불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태욱(37). 그는 2000년 톱탤런트 채시라와의 결혼과 동시에 비즈니스 세계로 뛰어들었다. 온라인 웨딩서비스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꿩 대신 닭'…숨은 '알짜' 노려라

... 분양가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어, 이래저래 판교 입성을 계획했던 서민층이 청약 대열을 속속 이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판교를 포기하는 이들에게 경기·충청권의 새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있다. 판교에서 낙첨한 실수요자도 마찬가지. 백혜정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판교신도시만큼 발전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관심을 가질만한 신규물량이 적잖다”고 밝혔다. '꿩 대신 닭'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다. ▷경기권 = 화성시 향남지구가 5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총면적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판교ㆍ김포ㆍ파주 실수요자 '웰컴'

... 때문에 2기 신도시는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고종완 RE멤버스 대표는 “수도권 택지부족과 분양가의 지속적 상승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2기 신도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막차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투자와 주거 모두를 겨냥해 2기 신도시 아파트에 적극적으로 청약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판교신도시 = 2006년 3월부터 본격 공급이 시작된다. 건영, 한림 등이 33평형 아파트를 3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주공과 중견업체들은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8·31 직전 시세 회복… 조정 여지도 커

...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현지 중개업자들의 반응은 다소 차이가 있다. 개포동 A공인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는 소형평형의무비율, 분양권 전매금지 등 강남권만을 대상으로 수많은 대책을 쏟아냈지만 그래도 집값은 뛰었다”면서 “특히 최근의 가격상승은 투자자보다는 장기 투자수익을 기대하면서 접근하는 실수요자가 많다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항상 부족한 만큼 어떤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가격 폭락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q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자산규모·소득·미래가치 따져라

... 1억5,000만원 정도를 받아 서울시내에서 30평형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여기에 '집값이 뛸 만한 곳'이란 변수를 더하면 더욱더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러나 서울 외곽, 인접지역, 그리고 평형을 20평형대로 낮추면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아파트를 적잖게 찾을 수 있다. 우선 9호선 주변에 20평형대 아파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 2단지는 10개동 1,62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92년에 지어져 노후단지라는 게 흠이지만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e-편한세상은 참 좋은 집의 대명사'

... 2003년 4월에 제정된 '브랜드 매뉴얼'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과 이벤트가 다양해졌습니다. 대림은 어떤 프로그램과 전략을 펴고 있습니까. 8ㆍ31대책 이후 시장은 투자목적보다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분양 마케팅 또한 이런 관점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사전에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기획부터 분양까지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용 중입니다. 문화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모델하우스 내에 '에코카페'를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규제 무풍지대' 기대…현실은 '글쎄요'

...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최근 금리인상에 따라 상가 투자의 메리트가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 전문가는 “금리인상 소식은 부동산시장 전반에 침체를 심화시킬 전망이어서 8ㆍ31대책의 완결판이라는 말도 나온다”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아파트보다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 악화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요인을 감안, 상가 투자는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유영상 상가114 소장은 “후분양제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