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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만 로또냐 '진짜 보물은 우리'

... 공급가는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공급된 전국 어느 신도시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것. 6월 중 경쟁입찰이 진행되는 화성 동탄신도시의 경우를 보면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13필지 7,449평을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분양하면서 공급 예정가격을 평당 1,041만원으로 발표했다. 물론 경쟁입찰이므로 실제 낙찰가격은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필지별 면적이 512~615평으로 예정가격만으로 봐도 총 가격이 49억847만~73억7,762만원에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3년 이상 장기적 관점서 타깃 찾아야

... 있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도 그리 밝은 편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거래감소와 가격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최근 2~3년간 누렸던 수익률의 환상에서 벗어나 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만족해야 할 것이다. 실수요자는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좋은 조건의 매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 적어도 3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부동산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아파트 시장 - 그래도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요즘 아파트 시장에서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주택시장 약세…충청권 토지 '활활'

... 공황 상태에 빠졌다. 앞으로 대상지 추가 지정 가능성도 있어 거래 위축, 가격하락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향후 집값의 향방이다. 한마디로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시계 제로'인 상태이다. 투자자든 실수요자든 방향성 모색이 전에 없이 힘들어졌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될까. 투자기상도를 그려보자. 매매물량 증가ㆍ가격약세 지속 아파트 매매 시장은 금리인상보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안정대책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거래신고제로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86위 태영

...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수주비중을 비슷하게 끌고 가고 있다. 아울러 SOC 사업 등의 수주에도 적극 참여해 건설업계 선두업체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난해부터 주택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브랜드 '데시앙'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 최고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윤리경영 실천은 올해 경영진이 실적 이상으로 관심을 두는 분야다. 원리원칙과 법규준수를 기본 행동 목표로 설정, 교육을 통한 임직원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42위 현대건설

...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라섰다. 지난해에는 국내 주택사업의 규모가 대폭 늘었다. 15개 현장에서 9,643세대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2배 늘어 잠실주공 3단지, 인천구월 재건축지 등 24개 현장에서 2만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수주목표는 지난해보다 5,000억원 증가한 7조6,000억원이다. 하지만 매출목표는 4조6,0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잡았다.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32위 현대산업개발

... 공급한다는 목표로 꾸려가고 있다. 올해는 이 아이파크 브랜드를 명품화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파크만의 독창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단지별 특화로 차별성을 두겠다는 각오다. 또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 이에 대비한 선별적 수주전략으로 수익성 높은 사업지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토목사업부문의 수주경쟁력 확대와 사회간접자본(SOC) 신규사업의 적극 추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내실경영과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신도시 보상 돈벼락…예산·홍성'들썩'

... 흐름에 따라 땅값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아산과 연접한 예산의 경우 최근 6개월 사이에 동산 중개업소 숫자가 3배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특수'에 대한 기대가 높다. 특히 청양과 홍성은 토지거래에 관한 규제가 거의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토지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산의 땅값은 천안ㆍ아산에 비해 50% 안팎에 형성돼 있다. 논밭이 평당 5만원선, 용도변경이 가능한 관리지역은 15만~30만원선이다. 4차선 도로변 땅은 평당 3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위기가 기회'가격 주춤할 때 뛰어라

... 도입이 검토되면서 주택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이미 거래신고제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 송파구는 한 달 이상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수도권 등의 분양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내집마련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만한 호기도 없다. 스피드뱅크 경제연구소 안명숙 소장은 “어차피 집을 장만해야 하는 실수요자라면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무릎선'에 사야 '어깨선'에 파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며 “주택거래신고제로 반사이익을 볼 만한 곳,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반사이익' 볼 인접지역이 나을 수도

... 위험하다는 경고다. 뜨거운 이슈가 됐던 주상복합 시티파크는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비교적 조용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건 정도의 손바뀜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거래가 거의 사라졌다는 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전언.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40평형대의 경우 한때 프리미엄이 3억원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1억5,000만~2억원선으로 떨어졌다. 센추리21한강공인 관계자는 “올 가을 시티파크 인근에 분양할 삼성 트라팰리스가 또다시 한차례 바람몰이를 할 것”이라며 “조합지분 가격도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대출금 규모는 공사, 은행은 금리 유리

... 새로 선정하고, 거치기간을 거치면서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게 낫다”고 진단했다. 소유권이전 시점부터 3년 이내에는 공사 모기지론으로 갈아탈 수도 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넓다는 설명이다. 돋보기 모기지론 이용자 패턴 40세 이하 실수요자, 중소형 주택 마련 위해 이용 한국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을까. 출시 후 1개월 동안 이용자 패턴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령은 38세, 평균 대출금액은 7,300만원, 평균 주택구입가격은 1억3,000만원인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