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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정몽규 면세점 연합…호텔신라 시총 하루만에 5651억 불어

이부진·정몽규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 합작사 추진…호텔신라·현대산업 급등 [ 오정민 기자 ] 호텔신라가 현대산업개발과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을 위해 합작법인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10시37분 현재 호텔신라는 가격제한폭(14.60%·1만4400원)까지 뛴 1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5651억7100만원 불어났다. 현대산업개발도 전 거래일보다...

한국경제 | 2015.04.13 11:20 | 오정민

[특징주]화장품株, 동반 강세…아모레퍼시픽 시총 7위로 '껑충'

화장품주(株)가 중국 화장품 소비 지속 성장 전망에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5만3000원(4.31%) 오른 370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383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순위는 SK텔레콤과 NAVER를 제치고 7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맥스는 4.03%, 한국콜마는 3.54%, 아모레G는 3.24% 강세를 보이고 있...

한국경제 | 2015.04.13 09:24 | 박희진

코스피, 시총 1300조원 시대 개막…3년8개월래 최고치

... 연속 1% 이상 상승세를 이어오며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시가총액도 130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1월 23일 시가총액 12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총 1300조 원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사흘 연속 6조 원을 웃돌며 월평균 5조 원 중반대로 증가했고,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 상승 등으로 개인 투자자 비중은 57.2%로 늘어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

한국경제 | 2015.04.12 13:32 | WOWTV

코스피, 3개월만에 시총 100조 증가…1300조 시대 진입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이 3개월여 만에 100조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유가증권시장 마감가 기준 시가총액은 1304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1월23일 12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1300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89포인트(1.40%) 급등한 2087.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1년 8월2일 2121.27 이후 3년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경제 | 2015.04.10 15:54 | 한민수

[마켓인사이트] "최근 20년간 이런 독식은 처음"…IPO 싹쓸이하는 NH투자증권 비결은 'N·H'

... KDB대우증권에 빼앗긴 것이 결과적으로 약(藥)이 됐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의 독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8월에 시가총액 1조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방위산업업체 LIG넥스원의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데 이어 10월엔 시총 1조5000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광고회사 이노션의 대표 주관사 자격을 따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같은 방산업체인 로템 한국항공우주(KAI) 등의 상장을 주관한 경험을 갖고 있고 해외 기관투자가에 마케팅도 잘한다는 평판을 ...

한국경제 | 2015.04.09 22:07 | 서기열/김우섭

[출발시황] 코스피, 2060선 돌파…`박스권 탈피` 전초전

...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운수창고와 의약품, 전기가스업, 은행, 증권 등이 1%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건설업과 섬유의복, 통신업, 운수장비, 음식료업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NAVER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POSCO, SK텔레콤, 제일모직 등은 1%대 약세입니다. 한편 지칠 줄 모르는 코스닥 랠리는 오늘도 ...

한국경제 | 2015.04.09 10:11 | WOWTV

[증시 '4년 박스권' 벗어난다] 빚투자 과열? 신용융자 잔액, 시총의 0.5% 불과

주식 신용융자 잔액이 약 4년 만에 최고치로 증가했지만 과거 꼭짓점과 비교할 때 ‘과열’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시가총액과 고객 예탁금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 2일 기준 6조5679억원으로, 2011년 5월26일(6조6643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신용융자는 투자자가 특정 주식을 매입할 목적으로 증권사에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는 거래를 일컫는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신...

한국경제 | 2015.04.08 20:44 | 조재길

[종목포커스]현대하이스코 품은 '현대제철'…증권街 '긍정적 합병' 평가

... 그치게 된다"면서 "자기주식 교부가 없었다면 16.8%가 늘어났어야 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재 가격(7만7300원) 기준 합병 후 현대제철 시가총액은 10조3000억원으로 단순 합산 시총인 10조5000억원보다 2000억원이 낮다"면서 "단순합계 시총의 차이만큼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여서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 기준으로 1545원에 해당하는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15.04.08 14:39 | 최성남

[증시 '4년 박스권' 벗어난다] 대장주 5년간 절반 '물갈이'

5년 전 유가증권시장을 주름잡던 ‘대장주’ 중 절반가량이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부침은 더 심했다. 2010년 시가총액 ‘톱10’ 중에선 카카오와 합병한 다음을 비롯해 셀트리온, 동서 등 3개 종목만 남았다. 화장품·음식료와 게임·바이오 등 세대교체 주역들이 향후 증시를 견인할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2010년과 비교해 보면...

한국경제 | 2015.04.07 22:37 | 윤정현

[성공투자 오후증시] 강영현의 종목을 보는 눈 - 식자재 유통 시장의 기업화 기대

... 해결 시 큰 수혜 예상. 현대그린푸드(005440) 현대그룹 내 단체 급식 전속 시장 보유 - 현대 계열사 해외시장 진출 시 수혜 - 신규 대형 점포 하반기 매출 발생 기대 - 연간 20% 이상 매출 성장 전망 시총 1.87조/당기순익 연평균 1000수준. 현대 백화점 그룹내 지주사 역할, 현대그룹 내 단체 급식 captive market 보유 현대 계열사 해외시장 진출 시, 수혜 김포, 판교, 잠실 등 신규 대형 점포 하반기 매출 발생 ...

한국경제 | 2015.04.07 17:12 | WOW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