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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하나에 1억씩 분리과세 한다고?"

'고수익·고위험 펀드'(일명 하이일드 펀드)가 금융 자산이 많은 거액 자산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분리과세 혜택 적용 범위가 '1인당 1억원'이 아니라 '펀드당 1억원' 이라는 해석이 알려지면서 조금이라도 세부담을 덜어 ... 하이일드 펀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주말부터 동양투신이 운용하는 '동양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투자신탁 2Y-2호'의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우리CS자산운용과 손잡고 '우리CS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1호'를 판매 ...

한국경제 | 2007.07.02 00:00 | 박성완

세계부자들 부동산으로 '짭짤'

... 보고서 2007'에서 지난해 슈퍼부자는 9만5000여명으로 전년보다 11.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자산 100만달러 이상의 '일반 부자'는 950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슈퍼부자들의 재산 ... 더 큰 이익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부자들은 지난해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등에 대한 투자를 대폭 줄이는 대신 부동산 관련 비중을 높여 짭짤한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100만달러 이상의 일반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비중을 ...

한국경제 | 2007.06.28 00:00 | 김유미

대신증권, 2011년까지 자기자본 4조원 목표

... 20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통해 2011년까지 자본 4조원, 순이익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명예회장, 이어룡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신탁은행(Global ...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룡 회장은 "2011년 사업년도까지 자기자본 4조원, 세전순이익 1조원, ROE 25%, 예탁자산 100조원 규모를 갖춘 명실상부한 대형 투자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투자은행(IB)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ramus

[자본시장 통합법 국회 소위 통과] 저축에서 투자의 시대로…

...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새로운 금융신상품이 쏟아지면서 저축에서 투자로 소비자 금융자산 이동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본시장 선점 무한경쟁 돌입 자본시장통합법의 핵심은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를 대부분 없애 자유롭게 상품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증권사에 선물업 자산운용업 신탁업 등의 겸업을 허용하며 △은행만이 할 수 있던 지급결제를 증권사도 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

한국경제 | 2007.06.15 00:00 | 김태완

하반기 재테크 전략 '감 잡았어'

... 슬로건은 '대한민국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다. 새롭고 유망한 금융 상품들과 개인 재무 설계 기법들을 한자리에 모아 자산 관리 및 재테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하고, 더 나아가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과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재무 설계의 ... 박사들'”이라며 “첫 행사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이유는 그만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증거”라고 해석했다.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PCA투자신탁운용 등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자산 운용사들은 이 자리에서 ...

한국경제 | 2007.06.12 17:44 | MAGAZINE

[글로벌 증시] 대신證 '부자만들기 일본펀드'‥환헤지 등 안정성 높여

대신증권이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중인 '부자만들기 일본펀드'는 장기불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일본경제의 회복을 겨냥해 일본 주식시장과 채권에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펀드 상품이다.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이 상품의 현재 설정액은 ...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한다. '부자만들기 일본펀드'는 간접투자증권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일본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각각 40% 내에서 편입비율을 조정한다. ...

한국경제 | 2007.06.07 00:00 | 이미아

[글로벌 증시] SK證 '봉쥬르 유럽배당주식'‥배당수익 年4.5% 기대

SK증권이 판매 중인 신한BNP투신운용의 '봉쥬르 유럽배당 주식투자신탁'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 적합한 상품이다. 국내에서 설정된 최초의 유럽 펀드인 이 상품은 시장의 변동성에 덜 민감하고 견고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유럽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S&P로부터 높은 등급을 받고 있는 BNP파리바자산운용그룹의 '파베스트 유럽배당 펀드'와 유사하게 운용되는 상품이다. 해외펀드에 가입을 하고 싶은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의 ...

한국경제 | 2007.06.07 00:00 | StyleTeam

랜드마크,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 판매

랜드마크자산운용은 5일 여러 테마종목에 분산투자해 장세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내 주식형 상품인 '랜드마크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을 7일부터 기업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증시 주도 업종 및 종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분기별로 투자종목을 신속하게 교체하는 것이 특징이다. 랜드마크 측은 "기존의 섹터펀드가 특정업종에 집중돼 장세 변화에 재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해 시장 선도 업종에 순환적으로 투자, 지수대비 초과수익 ...

한국경제 | 2007.06.05 00:00 | ramus

[가치주가 뜬다] 가치형 펀드 수익률 성적 '발군'

...에는 연초부터 이달 초까지 총 1851억원이 순유입됐다.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의 경우 수탁액이 500억원을 넘어서면서 판매를 아예 중단, 대신 후속 펀드로 '동양밸류스타주식투자신탁1호'를 내놓기도 했다. 가치투자의 가장 큰 특징은 시황보다는 개별 종목의 저평가 여부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 같은 다양한 지표들을 활용, 개별 종목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식을 사들인다. ...

한국경제 | 2007.05.17 00:00 | 김남국

[가치주가 뜬다] 한국금융지주‥수익기반 안정적…투자은행化 잰걸음

한국금융지주는 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신운용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받으면서 주가도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신탁의 합병으로 탄생한 한국투자증권은 수익원이 가장 안정적인 증권사로 꼽힌다. 이 회사는 다른 증권사에 비해 브로커리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자산관리부문의 비중이 높다. 또 지난해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원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증권은 올해 1조원의 ...

한국경제 | 2007.05.17 00:00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