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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로 본 부동산] 건교부 "동탄 분양價 고민되네"

분당 일산 등에 이어 신도시로는 15년 만에 공급되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건설교통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시범단지에서 6천5백여가구가 분양될 동탄신도시는 판교 김포 파주 등 이른바 '2기 신도시'의 첫 테이프를 끊는 사업이다. 지난 89년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이른바 '1기 신도시'가 첫 분양된 지 꼭 15년 만이다. 1기 신도시가 입주한 이후 한때 신도시의 '신'자도 꺼내지 못했던 건교부로서는 ...

한국경제 | 2004.05.05 00:00

[그집 그맛] 일식당 '마쯔' .. 회ㆍ'바이오사스 김치'의 황금조화

경부고속도로 판교IC를 빠져나오자마자 우회전해서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일식당 '마쯔'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마쯔는 지난 2001년 5월에 오픈해 3년만에 분당에서 알아주는 일식집으로 자리잡았다. 대전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이기도 한 박해금 사장(45)은 호텔 일식 주방에서 10년간 일을 배운 뒤 서울 강남의 식당에서 10년 정도 경험을 쌓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만들어진 음식에는 상당한 '내공'이 담겨 있다. '마쯔'의 컨셉트는 ...

한국경제 | 2004.05.02 00:00

[1분기 땅값 동향] 행정수도 기대…충청권 '껑충'

... 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대토수요 증가 등으로 땅값이 급등하면서 충남 연기에 이어 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광명(5.09%)은 그린벨트 해제,재건축,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개발 기대감으로 5% 이상 올랐다. 경기도 광주(5.06%)도 판교신도시 보상에 따른 대토수요 증가 등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경전철 추진 등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된 경기도 여주(4.29%)와 신도시 건설 및 장기지구 택지개발 등이 반영된 김포(4.21%) 등도 ...

한국경제 | 2004.04.30 00:00

판교에 첫 생태시범마을..토공, 조성 연구용역 의뢰

판교신도시에 국내 첫 생태시범마을이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는 판교신도시에 생태시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태시범마을은 한마디로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태양 등 자연에너지 활용,경사지와 바람길을 고려한 건축물 배치,바람을 끌어들이는 자연통풍형 구조,빗물을 활용한 물순환형 시스템 등으로 대표된다. 토지공사는 우선 단독과 연립,아파트 등 주거유형별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적용가능한 생태도시조성기술을 ...

한국경제 | 2004.04.28 00:00

[신설법인 현황] (2004년 4월5일~4월10일) 서울 <2>

... *큐브그룹(조유(미국).90.광고) 역삼동 839의12남강빌딩 2층 *크로버엔터테인먼트(전정숙.50.연예인홍보) 서초동 1545의1동 인빌딩 402호 *트릴러지(성시문.50.통신설비유지보수) 양재동 7의1건화빌딩 3층 *판교인터내셔날(최남동.50.부동산임대) 대치동 945의21화경빌딩 5층 *펄스아트(이황환.50.환경엔지니어링) 논현동 228금은빌딩 지하1층 *푸른환경산업연구소(김홍기.50.환경검사측정대행) 방배동 437의30 *피스마이어(석...

한국경제 | 2004.04.16 17:53

[COVER STORY] 투자 지도가 바뀐다-수도권

...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4대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신설, 그리고 고속철 개통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일부 지역은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열기가 가장 고조된 곳은 판교, 화성, 김포, 파주 등 4대 신도시 개발지역이다. 특히 분양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가격이 출렁거리고 있다. 게다가 요즘은 투자열기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마저 나타나고 있는 형국이다. 강남수요의 일부를 ...

한국경제 | 2004.04.16 13:38

[COVER STORY] 다시 짜는 투자전략 - 토지

... 네티즌 1,755명을 상대로 투자상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많은 52%가 토지를 꼽았다. 인기 투자상품인 아파트(31%)를 따돌린 것이다. 실제 현재의 투자 환경을 고려해 5년 이상을 내다볼 경우 토지보다 좋은 투자대상도 없다. 판교ㆍ화성ㆍ아산신도시 등 굵직한 신도시 개발, 고속철 역세권 개발, 정부가 추진 중인 토지규제 완화 등 토지가격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변수가 산적해 있다. 이렇다 보니 토지시장의 경우 허가구역 강화ㆍ투기지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거래는 ...

한국경제 | 2004.04.16 13:30

[한경ㆍ부동산 114 '매물마당'] '서울 강동구 길동 일반상업용지' 등

... 거리.대로변에 위치한 대지 3백평,연면적 3천평 15층 빌딩.기업구조조정으로 매각 추진 중이다. 최첨단 관리시스템을 갖춘 인텔리전트빌딩으로 층별 면적이 넓어 기업사옥,클리닉센터,임대용으로 적당하다. 주변에 대형 오피스 건물들이 밀집돼 있고 판교 신도시 개발로 의한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보증금 27억원, 월 1억7천만원의 임대수입이 예상된다. 1백70억원.(02)558-1383 ◆서울 성동구 옥수13구역 재개발 주택=지하철 3호선 금호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

한국경제 | 2004.04.12 09:50

신도시 주거만족도 일반도시보다 2배

...과 편리한 교통(21.8%)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신도시별 주거만족도는 분당이 5점 만점에 3.7점으로 가장 높았고 △평촌(3.6) △일산(3.5) △산본(3.4) △중동(3.1) 등의 순이었다. 특히 거주지 이전의사가 있는 수요자(응답자의 61.7%)들은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34.4%)를 가장 선호했으며 서울(26.9%) 판교 김포 파주 등 2기 신도시(20.7%)가 뒤를 이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7 00:00

[틈새로 본 부동산] "판교 아파트용지 잡아라"

서울 강남 대체 주거지로 개발되는 판교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아파트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업체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올 하반기 중 판교신도시 시범단지(5천가구 안팎) 내 아파트용지가 '단지설계 현상공모'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이 벌써부터 설계업체와 제휴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총 2만7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단계적으로 분양될 판교신도시는 현재 토지보상률이 90%를 넘고 ...

한국경제 | 2004.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