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알려졌다. 이 비서관은 환경운동 26년 경력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로, 산업·에너지 정책과 기후정책 연계를 강조해왔다. 이번 인사는 AI미래기획수석 산하 신설 직책으로, 기후에너지 수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내정자는 과거 기고에서 ▲기후경제부 신설, ▲전력시장 개편, ▲탄소정보 인프라 구축, ▲에너지규제위원회 독립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기후정책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부 중심 체계를 주장해온 그는 “온실가스의 94%가 ...

한국경제 | 2025.06.27 08:40 | 이승균

... 계열사인 현대위아 신임 대표이사에 권오성 현대차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상무·55·사진)이 내정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현대위아를 4년여간 이끈 정재욱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사임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차에 입사해 선임리서치엔지니어(팀장), 조향시스템개발실장, 중대형차(MLV)시험센터장 등을 지낸 연구통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오는 7월 초 현대차·기아 및 계열사 등의 조직 개편이 있을 ...

한국경제 | 2025.06.26 17:59 | 신정은

... 두나무는 신임 대표 선임과 사업 분할을 단행하고, 빗썸은 내년 상장을 앞두고 사업 구조 정비에 들어갑니다. 박찬휘 기자입니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합니다. 오 내정자는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를 거쳐 의류업체 팬코 대표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법률과 회계, 기업 경영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권 진입과 ...

한국경제TV | 2025.06.26 17:32

...북 경협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새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관련 사업 복원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 내정자는 과거 참여정부 시절 개성공단 조성을 주도한 인물로,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에도 깊이 관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지혜를 모아 길을 뚫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북 경협 재개에 대한 의지를 ...

한국경제 | 2025.06.25 09:42

... '스펙 인플레이션'을 유도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SCMP에 따르면 4월 기준, 학생을 제외한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중국 도시 실업률은 15.8%로, 3월의 16.5%보다 소폭 하락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정자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식당 관리자의 예상 연봉은 18만 위안(한화 약 3432만원)이다. 중국 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 비민간부문과 민간부문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은 각각 12만4110위안(약 2367만원), ...

한국경제 | 2025.06.02 17:47 | 김소연

... 두나무 대표로 선임된 뒤 2020년과 2023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8년간 대표를 지냈다. 그해 10월 출범한 업비트를 초기부터 이끌며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로 키웠다. 이 대표 후임으로는 의류업체 팬코의 오경석 대표가 내정됐다. 오 내정자는 공주대부설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수원지방법원 판사,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을 거쳤다. 사법시험 합격 전인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통과해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했다. 팬코에는 2016년 ...

한국경제 | 2025.05.29 17:56 | 조미현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SK일렉링크는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류 내정자는 삼성SDS, 카카오, 카카오페이 등 주요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며, 국내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서 활약해온 대표적인 테크 기반 경영인이다. 특히 카카오페이 대표 재임 당시에는 국내 최초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일렉링크는 최근 앵커에퀴티파트너스를 최대주주로 맞이한다는 ...

한국경제 | 2025.05.29 15:17 | 안옥희

... 다양한 실험에 나서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및 콘텐츠 영역에서 카카오와의 시너지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은 기획, 개발, 인프라, 보안 등 분야에서 신규 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양주일 다음준비신설법인 대표 내정자는 “심화되는 시장 경쟁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포털 다음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2 15:48 | 최영총

... 주요 콘텐츠 영역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간소화했다. 한때 '국민 포털'로 불렸던 다음은 검색엔진 시장에서 한 자릿수 점유율에 머무른 채 좀처럼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양주일 다음준비신설법인 대표 내정자는 "심화되는 시장 경쟁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며 "더욱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 하에 포털 다음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한국경제 | 2025.05.22 14:18 | 김대영

... 함께 우리금융에 인수되는 ABL생명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엔 곽희필 전 신한라이프 부사장(59·오른쪽)이 새로 부임한다. 우리금융은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성대규 전 대표와 곽희필 전 부사장을 각각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성 내정자는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을 지냈다. 곽 내정자는 성 내정자가 신한라이프 대표 시절 부사장을 지냈다. 정의진 기자

한국경제 | 2025.05.16 17:49 | 정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