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71-80 / 8,715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여보, 라면보다 더 쉽네"…간편식 즐기던 30대 부부 환호한 이유
... '초간편 국물요리'인데, 기존의 냉동 간편식과 다르게 국물이 포함돼있지 않다. 물을 붓고 끓이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했다. 간편식의 주요 소비층인 30대 맞벌이 부부들로선 반길 일이다. 신제품은 밀프렙(Meal Prep) 방식에서 착안했다. 밀프렙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재료를 손질·포장하는 조리방식이다. ...
한국경제 | 2025.07.28 16:00 | 고윤상
-
7세 고시·의대반 열풍에…초등학생 덜 놀고 더 '공부'했다
... 학습'(57%)이 가장 많았다. 또한 73.2%는 매일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고, 주된 이유 역시 '자기 학습'(71.4%)이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55.7%, 여가시간 만족도는 50.8%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맞벌이 가정의 가사 분담에서는 여전히 아내의 부담이 컸다. 남편의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1시간24분으로 5년 전보다 13분 늘었지만, 아내는 여전히 하루 3시간32분을 가사에 할애하고 있었다.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놀랍게도 ...
한국경제 | 2025.07.28 13:43 | 유지희
-
주담대 막힌 실수요자…공공분양·수도권 신축 노려볼까
... 인천은 영종지구에서 641가구가 나온다. 입지 좋은 경기도권 아파트도 대안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있는 월 가구소득 상한은 ‘최근 출산한 자녀가 없는 3인 이하 가구’ 기준 720만원으로 넉넉한 편이다. 하지만 맞벌이 등으로 가구소득이 높아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없는 사람도 많다. 이들에겐 입지 좋은 경기·인천 아파트가 대안이 된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에서는 중저가 새 아파트를 찾기 힘들다”며 ...
한국경제 | 2025.07.27 17:57 | 임근호
-
"소비쿠폰 내몫 달라"는 딸…"왜 부모님 주냐" 부부싸움도
...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다 충당하는 데 따로 줄 필요가 있나"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상의 없이 부모님에게 줬다가 아내와 갈등 중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맞벌이 부부이고 각자 돈 관리한다. 제가 생활비도 더 낸다. 세대주고, 아이 2명 있는 데다 지방이라 민생지원금 50만원을 받았다"면서 "아이 1명 몫의 18만원은 아내에게 줬다. 동사무소에서 받은 거라 안 받은 셈 치고 ...
한국경제 | 2025.07.26 20:48 | 김수영
-
"서울은 이제 그림의 떡"…실수요자 몰린 수도권 단지 어디?
... 인천은 영종지구에서 641가구가 나온다. 입지 좋은 경기도권 아파트도 대안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있는 월 가구소득 상한은 ‘최근 출산한 자녀가 없는 3인 이하 가구’ 기준 720만원으로 넉넉한 편이다. 하지만 맞벌이 등으로 가구소득이 높아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없는 사람도 많다. 이들에겐 입지 좋은 경기·인천 아파트가 대안이 된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에서는 중저가 새 아파트를 찾기 힘들다”며 ...
한국경제 | 2025.07.26 19:00 | 임근호
-
"당분간 집 사려면 서울 외곽·1기 신도시 둘러봐야죠"
...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 내놓을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가 주거 안정과 공공주택 공급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공공 청약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위원은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일반분양 공급은 더디고 공공분양이 그만큼 늘어날 수 있다”며 “소득 수준이 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기준) 이하라면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나온 뒤 청약 일정을 짜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한국경제 | 2025.07.23 16:28 | 강영연
-
그렇게 나도 엄마가 된다
... 살았으니 이번 이사로 비로소 진정한 독립을 하게 된 것. 엄마는 손주의 양육에 유별나다 싶을 정도로 정성스러웠다. 봄에는 새싹, 겨울에는 뿌리채소로 반찬을 만들어주시고, 햇살 좋은 날에는 어김없이 이불을 보송보송하게 말려 주셨다. 맞벌이하는 딸이 퇴근 후 편히 쉴 수 있도록 분리수거까지 살뜰하게 챙겨주셨다. 감사하다는 말을 백만 번 해도 모자란 마음이지만 일방적인 엄마 스타일의 살림살이는 크고 작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다가도 퉁명스럽게 ...
한국경제 | 2025.07.23 08:35 | 소심이
-
분양가 상한제 적용…'신안인스빌 퍼스티지', 실거주자 보호막 역할 기대
... 단독가구 수요를 고려한 실속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건폐율이 낮고 동간거리가 넓어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며,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도 높은 편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맞벌이 부부와 자녀를 둔 가구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앞에 약 7만5천㎡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안에 국민체육센터와 산책로, 휴게공간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여서 ...
한국경제 | 2025.07.21 09:0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
KB금융그룹, 소상공인·자영업자 금리 우대 8조원…전국에 '돌봄센터' 열어
...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데이터시스템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KB금융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거점형 돌봄 기관’ 확대에도 집중해왔다. 거점형 돌봄 기관은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을 위해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방학 기간에도 문을 연다. KB금융과 교육부는 이 같은 돌봄 체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보다 ...
한국경제 | 2025.07.16 15:50 | 박재원
-
"여보, 대출 부담 작은 중저가 아파트 급매물 찾아보자"
... 집값을 끌어올리는 다른 변수의 영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무주택자여도 개인마다 매수 시점을 판단하는 데 차이를 둬야 한다”며 “소득 수준이 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기준) 이하라면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나온 뒤 매수 계획을 세워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어 “앞으로 대출 규제가 더 강화될 여지가 있는 만큼 고소득자라면 대출 규제를 반영해 매수 전략을 짜는 게 좋다”고 ...
한국경제 | 2025.07.09 16:24 | 심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