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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대학생 中活 간담회] "교실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아"

    ... 방안이 될 수 있어 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기청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벤처기업인 하나인포테크 회의실에서 이석영 중소기업청장,중활 참여 기업대표,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최용규(가톨릭대 수학과 4학년)=원래 1년정도 휴학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교수님의 충고로 중활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3년 동안 교실에서 배운 것보다 지금 산업현장에서 배우는 게 더 많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확실해졌다. ▲손주형(동덕여대 ...

    한국경제 | 2002.08.12 00:00

  • [한경 주간 캘린더] 12일 (월) ~ 18일 (일)

    ...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제8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대회개막식 참석(오후 5시30분 충남 안면도) 사회.문화 *여성부 장관,대구지역 여성폭력 성매매시설 간담회(오후 12시) *여성부 장관,카톨릭여자기술원 방문(오후 2시 기술원) *서울시장,공사사장단 회의(오전 8시30분 접견실) *서울시장,제59회 편집인협회 초청강연(오후 12시 프레스센타) *국방부,재외동포 청소년 병영체험행사 *건교부 장관,항공안전본부 개소식(오전 ...

    한국경제 | 2002.08.11 18:27

  • 獨서 同性결혼 놓고 교회법-세속법 충돌

    독일 가톨릭 지도부가 8일 교회 산하기관 직원이 동성(同性) 결혼을 할 경우 해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채택하겠다고 밝힌 뒤 이문제가 교회법과 세속법 간의 충돌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독일 가톨릭 지도자인 카를 레만 추기경은 이날 주교회의에서 지난해 8월부터 발효한 동성결혼 허용 법률은 결혼과 가정이라는 신성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법률이라고 비난했다. 주교회의는 동성 결혼자는 교회 직원으로 근무할 수 없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멕시코 버스폭발로 33명 사망

    ... 오전(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미초아칸주(州)를 떠나 과달라하라시(市)로 가던 여객버스가 브레이크 파열로 고속도로 인근벽에 충돌, 폭발하면서 승객 33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고 멕시코 국영통신노티멕스가 보도했다. 통신은 가톨릭 순례자 등 여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시로 가던 중 시나페쿠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순간 브레이크 고장으로 톨게이트 인근벽에 충돌, 폭발하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6∼7개월된 어린 아기를 비롯해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천자칼럼] 호스피스

    ... 호스피스철학에 영향받아 확산됐다. 국내에선 63년 강원도 강릉 마리아의 작은자매회 수녀들이 갈바리아 의원에서 처음 실시한 뒤 80년대초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중심으로 조금씩 늘어났다. 도입된 지 40년이나 됐고 92년엔 한국 가톨릭 호스피스협회도 창립됐지만 대상자 선정기준과 전문인력 자격,시설기준 등이 표준화되지 않은데다 수가 인정 등 재정적 뒷받침이 안돼 제대로 발전되지 않았다. 연간 암사망자 5만8천여명 가운데 겨우 2∼5%만 호스피스 서비스 혜택을 ...

    한국경제 | 2002.08.07 00:00

  • 민변, '여중생 사망' 재수사 촉구

    ...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민변은 "사고차량을 동원한 현장검증을 비롯, 관련 미군 7명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재수사가 필수적"이라며 "미군 당국도 진실규명 등을 위해 관련 미군에 대한 형사재판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변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경희의료원 등의 장기파업 사태에 대해서도 성명을 통해 "병원측은 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히 응하고, 정부도 병원측과 노조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형평에 맞게 공권력을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8.06 00:00

  • 英 종교계, 이라크 공격반대 탄원서 서명

    영국 종교계 고위성직자들은 6일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며 이라크 공격에는 반드시 유엔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에 서명했다. 국제가톨릭평화운동단체인 '팍스 크리스티'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전달할 이 탄원서에서 "이라크 공격은 부도덕하고 불법"이라면서 이라크에 대한 공격개시에 앞서 유엔 안보리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탄원서는 또 이라크가 최근 제기한 유엔 무기사찰단의 이라크 재입국 제안을영국과 미국이 ...

    연합뉴스 | 2002.08.06 00:00

  • [社告] '빅3 기업을 위한 아젠다'세미나

    ...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8월8일(목) 오후 4시∼7시40분 ◇장소: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발표주제: △빅3법칙,왜 모든 시장은 빅3가 지배하는가(신철호 성신여대 교수) △e비즈니스 현황과 과제(이동현 가톨릭대 교수) △기호논리학 디자인(박종서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 부사장) ◇참가비:1만원(IPS 졸업·재학생은 무료) ◇문의:IPS 교육팀 ☎(02)456-5588(내선 580) e메일 swim@ips.or.kr 홈페이지 www.ips.or.kr ...

    한국경제 | 2002.08.06 00:00

  • [부음] 대구가톨릭大 최한선 총장 별세

    대구가톨릭대 최한선(崔漢善·예로니모) 총장이 5일 오전 1시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지난 98년 12월 대구가톨릭대 총장에 취임한 고인은 57년 전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수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67년 전남대 교수,89년 전남대 교무처장을 거쳐 92년 전남대 총장,95년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을 지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대학평가기획위원회 위원장,대학평가인정위원회 부위원...

    한국경제 | 2002.08.05 00:00

  • [네덜란드 리포트] 필립스의 뿌리 '아인트호벤'

    ... 마을에 불과했다. 필립스의 가장 큰 문제는 조그만 마을이 안고 있는 인력의 한계였다. 타지역에서 고급 숙련공을 데려오려 해도 종교와 문화적 차이로 쉽지 않았다. 종교적으로 네덜란드 대부분의 지역은 개신교권이나 아인트호벤은 가톨릭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립스는 교육과 의료시설 확충에 상당한 투자를 했고 종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연극과 음악 등 문화사업도 지원했다. 1914년 처음으로 연구개발(R&D) 부서를 만든 필립스는 2차대전 직후 지역대학에서 ...

    한국경제 | 2002.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