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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뉴스 181-190 / 22,9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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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이종섭 귀국…이제 공수처와 민주당이 답할 때"

    ...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성범죄자 변호 논란을 빚는 조수진 변호사를 공천한 것을 '민심을 거부하는 사례'로 지목했다. 한 위원장은 "변호사는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런데 초등학생이 강간당했는데, '아버지가 그랬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후 상황을 보면 가해자를 옹호하고 ...

    한국경제 | 2024.03.21 15: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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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조수진 변호 논란에 "이재명도 데이트폭력이라 해"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의 과거 아동 성폭행범 변호 논란에 이재명 대표의 과거 조카 변호 논란을 소환해 공세를 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변호사는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이 강간 피해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그랬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던 행동들이 저 ...

    한국경제 | 2024.03.21 15:07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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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배지 주웠다'는 조수진, 본인 지역구서 투표도 못한다

    ... 길에서 배지를 줍는다'고 반농담을 했다"고 전해 지역구 유권자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자신이 민주당 텃밭인 강북을에 출마하는 것은 사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 의미라는 것이다. 조 변호사는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를 다수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은 A씨를 변호하면서 피해자가 성병에 걸린 것을 두고 피해자의 아버지를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2024.03.21 14:09 |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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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호남 심장부' 광주서 심판론…"與, 5·18 가해자 후신"

    ... 방명록에는 "4·10 심판의 날, 오월 정신으로 국민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국민이 맡긴 권력을 국민을 배반하는 용도로 사용한 처참한 역사의 현장에서 이번 총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며 "그 가해자의 후신들인 국민의힘은 말로는 5·18 정신을 계승한다, 헌법 전문에 게재하겠다고 하지만 5·18이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는 주장을 계속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5·18 현장에선 그 정신을 존중한다면서 돌아서면 억울한 피해자, ...

    한국경제 | 2024.03.21 12:1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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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민주, 성범죄 2차가해자들 대거 단수공천…인권포기 정당"

    고민정·남인순·진선미 거명하며 "피해호소인 망언에도 단수공천…저급한 감수성" '성범죄 변호' 조수진에 "법꾸라지 양산"…'추미애 고와' 이해찬에 "기준이 외모?"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의 '성범죄자 변호' 이력과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추미애 얼굴' 발언 논란을 두고 "저급한 성인지 감수성"이라며 싸잡아 비난했다. 정광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수진 후보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

    한국경제 | 2024.03.21 11:5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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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제차 발로 찬 여중생, 부모는 돈 없다고"…차주 분노

    ...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차주 A 씨는 사건반장 측에 "학생 4명이 차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한 명이 발길질을 시작하니, 따라서 발길질했다"며 해당 사건을 전했다. A 씨는 "(가해자가) 30분, 2분, 6분 간격으로 계속 왔다. 왔다 갔다 하면서 재밌다는 듯 리듬도 탔다"며 "발차기를 여자애가 먼저하고 그걸 따라 남자애가 했다.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A 씨 스스로 범인을 ...

    한국경제 | 2024.03.21 10:29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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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골드러시의 이면…'중국인 문제'

    ... 인종주의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책과함께. 672쪽. ▲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 저스틴 브룩스 지음. 김희균 옮김. 고교 시절 촉망받던 미식축구 선수였던 브라이언 뱅크스. 그는 거짓 피해자의 신고 탓에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형기는 6년. 출소 후 억울한 마음이 든 그는 캘리포니아 '무죄 프로젝트'의 문을 두드렸고, 천신만고 끝에 법정에서 무죄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프로풋볼(NFL)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

    한국경제 | 2024.03.21 09: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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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원대 포항지진 집단소송 본격 시작...최대 45만명 추가접수

    ... 제외하면 사실상 포항지진을 겪은 시민 대부분이 소송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소송 소멸시효일(2024년 3월 20일) 전날까지 집계한 결과다. 2020년 4월부터 시행된 '포항지진특별법'은 소송 소멸시효를 가해자를 알게 된 날로부터 5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및 지역 변호사 업계는 정부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이 사실상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촉발지진'임을 발표한 날인 2019년 3월 20일을 '가해자를 ...

    한국경제 | 2024.03.20 18:56 | 민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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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 성폭력 피의자 변호' 조수진 "송구…다시 태어나겠다"

    ... 음란물 사이트에서 몰카 촬영물을 다운로드받은 남성을 변호한 바 있다. 2018년에는 경기도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강사를 변호했고, 지난해 9월 자신의 블로그에 10세 여아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학대한 사건 가해자를 변호해 집행유예를 받아냈다는 글을 올리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조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변호사로서 직업윤리와 법에 근거해 (성폭력 피의자를) 변론했다"며 "공직자에게 ...

    한국경제 | 2024.03.20 17:56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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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결혼하기로 했는데…동거녀 190여회 흉기로 찌른 남성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려 살해당한 피해자 유가족이 법정에서 가해자가 합당한 죗값을 받기를 탄원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8)씨의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진술 기회를 얻은 피해자의 모친은 "가장 억울한 건 1심 판결"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1심 판결문에 피해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고, 피고인 사정만 ...

    한국경제 | 2024.03.20 17:19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