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원 "내 안에 잠재된 상남자 맘껏 보여줬죠"

주원(28·사진)은 20대 배우 중 선두 주자다. 방송 드라마 데뷔작 ‘제빵왕 김탁구’(2010년)부터 ‘각시탈’ ‘굿 닥터’에 이어 최근 ‘용팔이’까지 줄줄이 히트시키며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그가 이번에는 영화 관객과 만난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스릴러 ‘그놈이다’에서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아나선 어촌 청년 장우 역을 해냈다. ...

한국경제 | 2015.10.21 18:39 | 유재혁

(인터뷰) 진세연 "비키니 신 무반응이면 어쩌나 걱정됐다"

(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내 나이를 찾았어요.”(웃음) 94년생, 이제 22살에 불과한 진세연이 자신의 나이를 찾았다고 웃음이다. ‘각시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닥터 이방인’ 등 그녀의 필모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나이에 꼭 맞는 밝고 쾌활한 역할은 없었다. 항상 사연 많은, 비련의 여주인공이었다. 여기에 성숙한 외모가 ...

모바일한경 | 2015.05.16 19:45 | 황성운

[월요인터뷰] 허영만 "만화는 무조건 재밌어야…끝없이 스스로 채찍질한 게 롱런 비결"

... 작품을 출간하고 3년 안에 이름을 알리지 못하면 그만둘 생각이었습니다. 1974년 데뷔 3개월 만에 낸 ‘각시탈’이 인기를 얻으면서 일을 계속하게 됐죠.” ▷동시대 작가 중 가장 오래 활동하는 비결이 뭡니까. ... 만화를 그리려면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그래서 방에다 또 써 붙인 게 ‘고정관념 탈출’입니다. 여전히 탈출은 못한 것 같아요. 하하.” ▷작품마다 철저한 취재와 세부 묘사로 ...

한국경제 | 2015.05.10 21:15 | 선한결 / 김보영

'모태솔로' 진세연 "홍종현 같은 남자 어디 없나?"

"철수(홍종현 분)처럼 의지가 확고한 남자라면 함께 헤쳐갈 수 있다." '각시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등 드라마에서 청순미를 뽐냈던 진세연이 오는 29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유쾌한 여자로 거듭났다. 진세연은 이 영화에서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 경찰 영희 역을 맡아 홍종현과 호흡을 맞췄다. 충무로까지 보폭을 넓힌 진세연을 ...

한국경제 | 2015.04.25 02:44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주연 배우 진세연 "애인 급구 : 철수 같은 의지남 어디 없나요?"

배우 진세연(21)은 TV 드라마에서 청순하면서도 강단 있는 여인의 이미지로 혜성처럼 떠올랐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각시탈’과 ‘감격시대’, 현대극 ‘닥터 이방인’ 등에서 힘겨운 외부 환경에 맞선 남자 주인공의 연인이면서 스스로 거센 도전들을 극복해가는 여인 역을 해냈다. 그가 영화에서 첫 주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

한국경제 | 2015.04.24 21:28 | 유재혁

단막극 '고맙다, 아들아' 깜짝 성공의 키워드는 역시 '가족'

... 진정 무엇이 행복을 위한 길인지의 의미를 설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들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또한, ‘고맙다, 아들아’에서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련미도 빛났다. KBS2 ‘각시탈’(2012), SBS ‘신의 저울’(2008) 등을 집필하며 호평받아 온 유현미 작가와 KBS2 ‘새야 새야’로 제58회 이탈리아상 시상식에서 TV드라마부문 대상을 수상한 고영탁 ...

모바일한경 | 2015.02.13 19:11 | 권석정

'인간의 조건' 한채아, 여배우의 폭풍 먹방 "먹는 모습도 예뻐"

... 끌었다. 함께 식당에 간 김영희와 리지는 한채아의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먹방에 네티즌들은 "한채아, 잘 먹는 모습 예뻐", "한채아, 남다른 여배우 미모", "한채아, 각시탈에서도 예뻤는데", "한채아, 털털한 모습 매력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11.09 11:29 | 천지현

[bnt화보] 배우 진세연, 성숙한 여인의 향기 물씬

[ 포토슬라이드 201408297614k ] ‘각시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그리고 ‘닥터 이방인’까지. 이제 갓 ... 연상시키는 진주 장식이 장식된 헤어밴드와 페일 핑크 컬러의 셔츠와 팬츠 아이템이 만나 진세연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두 번째 콘셉트는 진세연만의 밝고 귀여운 느낌을 담았다. 빈티지한 점프수트와 카디건이 배경과 어우러져 에스닉한 ...

한국경제 | 2014.08.29 15:08 | 한예진

말 많았던 '겹치기' 강행군…진세연의 종방 소감은

... 화환과 케이크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진세연은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로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 진세연은 지난 2011년 SBS '내 딸 꽃님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후 KBS '각시탈', SBS '다섯 손가락', KBS '감격시대'까지 연이어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비교적 짧은 연기 경력을 고려하자면 파격적인 발탁이다.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진세연이 요즘 배우들로서는 ...

한국경제 | 2014.07.09 00:53 | 전형진

[잡프런티어 시대, 전문대에 길을 묻다] '김수현 드라마' 책임진 음악감독이 전문대 택한 사연

... 김수현 작가와 콤비로 활약하며 드라마 음악을 전담했다. 최진실의 유작 ‘장밋빛 인생’ 같은 흥행작도 그의 손을 거쳤다. ‘직장의 신’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학교 2013’ 등 최근 인기작의 OST 작업을 도맡았다. “김수현 작가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분이잖아요. 워낙 대사를 중시해 드라마 삽입곡도 노랫말 있는 건 금기죠. 빅히트를 친 가수 ...

한국경제 | 2014.06.23 14:34 | 김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