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부, 北 체류인원 최소화

... 기간(4~8일) 첫날인 이날 평양에 교류협력 등 사업을 위해 체류하던 우리 국민 81명이 항공편을 이용, 중국 베이징(北京), 선양(瀋陽)으로 각각 나왔다며 당분간 평양에는 장기간 상주해온 평화자동차 관계자 1명만 남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경의선 육로를 통해 161명이 방북하고 528명이 귀환함으로써 3일 밤까지 906명이던 개성공단 체류 인원이 이날 오후 7시 현재 54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현재 북한 지역에는 금강산 지역 체류인원 41명을 포함, 우리 국민 ...

연합뉴스 | 2009.04.04 00:00

정부, 민간에 방북 최소화 권고

... 인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일부는 4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각 부서장의 책임 하에 부서의 소관 업무와 특성에 맞게 비상근무체제를 수립.시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북이 예고한 로켓발사 기간 하루 전인 이날 당초 경의선 육로를 통해 총 413명이 방북할 예정이었으며 실제 방북인원은 이 중 약 81%인 333명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방북 예정자 수는 평소 금요일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었는데 방북 예정자 중 실제 방북한 사람 비율이 85~90%선인 ...

연합뉴스 | 2009.04.03 00:00

다음주 전국 5곳서 1989가구 공급

... 11만4000원, 65㎡는 보증금 2560만원에 월임대료 17만4000원, 72㎡는 보증금 3330만원에 월임대료가 21만원이다. 입주는 2010년 5월이다. 10일에는 한양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한양수자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85~149㎡ 주택형으로 780가구로 구성된다. 경의선 운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교통 여건이 좋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4.03 00:00 | ramus

랜드마크 빌딩 수혜 아파트를 노려라

... 국제빌딩 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용산 트라팰리스는 삼성물산·대림산업·포스코건설이 공동 시공해 분양한다. 164~312㎡ 중대형으로 493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 1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경의선 용산역도 인근에 들어선다. ◆성동구 뚝섬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 3만2137㎡ 규모인 삼표레미콘공장은 지상 110층~지하 7층, 연면적 40만9919㎡에 달하는 현대기아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바뀐다. 삼성물산은 성동구 금호동2가에 ...

한국경제 | 2009.04.01 00:00 | ramus

[한경부동산포럼] 일산지역 저평가된 집값 반등 '기대'

13회째를 맞는 전국순회 한경부동산포럼이 지난주 목요일 일산에서 열렸습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 대형 호재가 산재해 있는 지역인 만큼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박영우기자입니다. 일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저평가 됐다. 한경부동산포럼에 참석한 일산지역 공인중개사들의 한결같은 대답입니다. 일산 일대 아파트값은 중대형의 경우 고점 대비 최대 40% 하락해 있는 상태입니다. “경기하락과 더불어 수도권 일부 지역 역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9.03.27 00:00

[한경 부동산 포럼] (13) 일산ㆍ파주‥"저평가된 집값 반등 기대"

...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일산 일대 집값은 중 · 대형은 2006년 말~2007년,소형은 지난해 초 고점 시기부터 하락세를 나타내 현재 중개업계에서는 '바닥론'이 일고 있다. 한경 선정 베스트 공인중개사들은 올해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 호재와 그동안의 저평가를 이유로 올해 일산 일대 집값 반등을 전망했다. 유망 투자 상품으로는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있는 고양 식사 · 덕이지구 등 미분양 아파트와 그동안 가격이 많이 내린 일산신도시 내 기존 아파트를 ...

한국경제 | 2009.03.26 00:00 | 임도원

서울 노른자위 땅 31곳 개발 '시동'

... 마치고 내년 착공해 2~3년 후인 2012년께 완공할 계획이다. 롯데 측은 바로 옆에 있는 삼성타운보다 훨씬 쾌적하고 수준 높은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수색역사엔 최고 40층 복합단지 은평구와 마포구 경계에 위치한 경의선 수색역사 부지(17만㎡)에는 30~40층짜리 빌딩 6~7개 동이 건립될 전망이다. 부지를 소유한 코레일 측은 현재 경의선 철로 위에 데크를 설치하고 여기에 복합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복합 환승시설과 함께 백화점과...

한국경제 | 2009.03.26 00:00 | 이호기

[한경 부동산 포럼] (13) 우리동네브리핑/고양‥제2자유로ㆍ뉴타운ㆍ복합단지 개발 등 호재 널려

경기도 고양시는 수도권에서도 개발 호재가 널린 지역으로 꼽힌다. 우선 교통 호재가 많다. 경의선 복선전철 외에도 2011년에는 제2자유로가 개통 예정이다. 제2자유로는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서울 상암동을 잇는 연장 24.9㎞ 구간으로 교하신도시와 고양시 송산 · 대화 · 장항 · 덕은동 등을 지난다. 2014년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는 파주시 문산읍에서 고양시를 거쳐 서울 상암동을 잇는 총연장 44㎞ 구간으로 자유로나 제2자유로와 ...

한국경제 | 2009.03.26 00:00 | 임도원

개성공단 통행 오전 불발

... 방북.귀환자 발묶여 북한이 `키 리졸브' 한미합동 군사훈련 종료일인 20일 다시 개성공단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북한은 이날 우리 측 인사의 방북 및 귀환 계획에 대해 동의 통보를 보내오지 않음에 따라 오전 9,10,11시 경의선 육로 방북 계획이 무산됐다. 또 오후 귀환 시간대인 3시와 4시 공단에서 남으로 복귀하려던 인원들도 발이 묶였다. 오후 5시 귀환 일정이 남아 있지만 뒤늦게 통행이 재개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통일부는 보고 있다. 북한이 ...

연합뉴스 | 2009.03.20 00:00

개성공단 육로통행 사흘째‥'제 모습 찾아'

건설은 내주 전망‥"바이어 등 돌릴까" 일부 불안 "개성공단은 제 모습을 찾았지만 언제 또 통행이 차단될지 몰라 불안합니다" 경의선 육로통행 사흘째인 19일 오후 불안하게 출경했던 오전과 달리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한 근로자들은 지난 17일부터 원.부자재가 반입되면서 개성공단이 활기 속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북한 문창섭 개성공단기업협의회장 등 대표단 13명도 이날 ...

연합뉴스 | 2009.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