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입찰 탈락 업체 불법 시위에 "알아서 해결해라"…"면제해준 세금 다 내놔라" 철수도 맘대로 못해

... 톈진(天津)에서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 A사는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공장 가동이 일부 중단됐다. 급식업체 선정에서 탈락한 중국 업체 B사의 직원들이 몰려와 정문을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불법적인 업무 방해라며 공안에 신고했지만 현지 경찰은 “기업 간 문제는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손을 놓았다. A사는 중국 급식업체인 B사로부터 급식서비스를 받아왔다. 그러나 서비스 질이 좋지 않아 올해 계약 만료 시점에 계약을 해지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새 업체를 선정했다. 그러자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박해영

인천 송도서 행글라이더 추락…2명 사망

12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시 송도동 잭니클라우스골프장 인근에 2인승 행글라이더가 추락해 조종사 배모(38)씨와 탑승자 김모(41ㆍ여)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 행글라이더는 프랑스에서 생산한 ULM동력행글라이더로 이날 오후 1시께 송도 경비행장을 이륙한지 30분 만에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

연합뉴스 | 2012.06.12 00:00

`소주 처음처럼 논란` 끝나지 않아

... 물 수질기준에 따라 검사를 받은 후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경우에만 식품의 제조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며 식약청 문서에 대해 최근 정정 조치했으며, 또한 불법으로 주류제조허가를 승인 받은 소주를 제조 판매한 롯데주류에 대해 송파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경찰 ...

한국경제TV | 2012.06.12 00:00

찌꺼기 금니 제작해 판매한 치기공사 검거 "도박 빚 때문에…"

[김민선 인턴기자] 금니를 만드는데 쓰이는 금을 몰래 빼돌리고 찌꺼기로 금니를 만든 치기공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6월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금찌꺼기로 금니를 만들고 원래 사용해야 할 금은 빼돌린 치기공사 김모(33)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치금(齒金) 조각을 빼돌려 금은방에 팔아 1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필요한 재료를 팔아 금이 모자라자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스트로스-칸, 佛영부인에도 치근대다 '망신'

... 사실을 보고받은 뒤 '요절복통'했었다는 일화도 전하고 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경호팀장인 알랭 가르데르는 이 전기에서 DSK가 2006년 문란하기로 이름난 파리 불로뉴 숲의 차 안에서 몇명의 매춘부들과 흥청망청하던 모습이 경찰에 적발됐었다고 보고하자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요절복통'했었다고 말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그러나 당시 DSK가 IMF 수장에 임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보좌관들에게 "그가 분명 IMF직을 맡게될 것이기 때문에 이 일은 비밀에 붙이자. ...

연합뉴스 | 2012.06.12 00:00

"페루 사고헬기에 블랙박스는 없다"

... 날씨가 매우 좋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고 현장의 추위도 엄청났다"고 덧붙였다. 페루 헬기사고와 관련해 '블랙박스'의 존재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사고수습을 관할하는 주 페루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은 블랙박스의 존재와 관련해 마땅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사고원인 규명과 관련해 적절한 대응을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쿠스코<페루>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ddie@yna.co.kr

연합뉴스 | 2012.06.12 00:00

한남대 교수들의 제자사랑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들이 12일 한남대 총장실을 방문, 김형태 총장(가운데)에게 제자들을 위한 '학과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창무 학과장은 “경제난 등으로 상황이 어렵지만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윤동석2

'녹색'에서 미래 일자리 희망을 찾다

... 홍보하여 향후에는 전 세계가 맞춤형 인재를 의뢰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경찰 급습, 노동 착취 어린이 26명 구조 생생영상 ㆍ물의 도시 베네치아, 토네이도 발생 생생영상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마돈나 돌발행동, 흥에겹다고 보여줘선 안될 곳을…`연세도 있잖아요" ⓒ ...

한국경제TV | 2012.06.12 00:00

열기구 청혼 충격 결말, 감전사고 발생 “프러포즈 허락했는데…”

... 그의 프러포즈를 승낙했으나, 조종사가 열기구를 다른 곳에 착륙시키기 위해 이륙하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전된 조종사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열기구 탑승객이 잡고 있던 바구니가 전깃줄에 닿았고, 조종사가 어둠 속에서 전선을 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감전된 조종사가 쓰러지면서 예비신부도 역시 감전됐으며 팔에 화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조종사와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삼성물산, 본사 사옥에 분향소 설치

... 6시40분(한국시간 12일 오후 8시 40분)경 쿠스코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정연주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쿠스코로 떠나기 전 리마공항에서 먼저 도착한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쿠스코 도착이후 쿠스코 경찰서장과 수색대장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안치소를 찾아 순직한 직원의 시신을 일일이 확인했다. 정 부회장은 "너무나 애석하고 비통하다. 최고의 인재들을 잃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유가족들에 다시 한번 위로를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best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