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광주경찰, 5.18 행사 '최대한 유연하게'

광주지방경찰청은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추모 분위기에 맞춰 경비경찰을 최소화하고 사복, 교통경찰 위주로 배치하는 등 최대한 유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최 측을 상대로 사전에 충분한 협조를 구하는 등 최대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예년 4천여명에 달했던 경비경력은 600여명으로 줄이고 복장도 진압복과 근무복에서 사복과 교통복 위주로 배치, 질서유지와 ...

연합뉴스 | 2012.05.14 00:00

신임 경찰청장의 시뮬레이션 운전 체험

김기용 신임 경찰청장이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 자동차 시뮬레이션 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패와 안이함, 미숙함에 대한 뼈를 깎는 반성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2.05.14 00:00 | 강현우

경찰도 112신고자 위치정보 조회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급상황에서 112 신고를 하면 경찰이 신고자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 개정안이 14일 공포됐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오는 11월1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위치정보법은 경찰도 112 신고자 등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개인정보 노출과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제3자가 신고하는 경우 위치정보 조회를 제한키로 했다. 구조받을 본인이 112 ...

한국경제 | 2012.05.14 00:00 | 이승우

美 포트리, 보행중 문자 보내면 벌금 85달러

미국 뉴저지 주(州) 포트리 시는 걸어가면서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는 보행자에게 85달러(한화 약 98000원)벌금 딱지를 발행하고 있다고 ABC방송이 14일 보도했다. 포트 리 경찰국의 토머스 리폴리 국장은 "보행중에 문자를 보내면 정신집중을 할 수 없다. 문자 보내기에 정신이 팔리면 제길을 걸어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3만5천명 주민이 거주하는 포트리 시에서 올 들어 3건의 대형 보행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번 조치는 주민 안전을 ...

연합뉴스 | 2012.05.14 00:00

'디아블로3' 뜬다는 소식에 서울 왕십리 북새통 … 빗속에 2000명 몰려

... "여자는 디아블로 3하면 남친 생긴데용. 남자친구가 디아블로 3 시작하면 이제 헤어질 때가 다 온거래용"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사용자 chal_***은 "줄서기 귀찮은 분을 위해 팁을 드리겠다" 며 "가서 촛불을 드세요. 그러면 경찰이 줄을 리셋해 줄 것입니다"라고 우스개를 던지기도 했다. 이번 디아블로3 출시 영향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을 전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5일 실적 발표를 한다. 앞서 행사 주최 측은 이날 오전 ...

한국경제 | 2012.05.14 00:00 | dhk

양현석 친형 공개 "양현석 말썽에 온 가족이 빚 갚기 바빠"

... 푹 빠져 하루가 멀다 하고 온 동네의 장독과 유리창을 모두 깼다. 양현석의 말썽 때문에 온 가족이 1년 동안 뼈 빠지게 빚을 갚기도 했다”라고 어린 시절의 깨알 같은 일화를 폭로했다. 또한 그는 “양현석이 수갑을 차고 종로 경찰서까지 가기도 했다”며 그가 저지른 범행에 대해 이야기해 주위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형이 폭로하는 양현석의 과거 이야기는 5월14일과 2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S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

한국경제 | 2012.05.14 00:00

中당국자 "韓, 中어민에 무기 쓰지 말아야"

지난 1월 발언 당시 '무조건' 전제조건은 빼 중국 외교부의 고위 당국자가 불법 조업 문제와 관련해 한국 해양경찰이 중국 어민들에게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외교부 아주사(司.한국의 국 해당) 뤄자오후이(羅照輝) 사장은 14일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중국 어민을 무기를 써서 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뤄 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국이 중국 어민에게 무기를 써서는 안 된다고 했던 ...

연합뉴스 | 2012.05.14 00:00

승복차림男, 진돗개 때려죽인 영상공개 `충격`

승려 차림의 남성이 둔기로 진돗개를 때려 죽이는 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4일 해당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국민의 큰 공분을 산 사건인만큼 조속히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관 5명으로 수사 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벌인 뒤 영상 분석을 통해 둔기로 진돗개 머리를 내리친 승려복장의 60대 중반의 남성을 추적·검거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

한국경제TV | 2012.05.14 00:00

반도체공장서 2억원대 금 빼돌린 직원등 12명 적발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취급하는 '실금'(Gold Wire) 2억여원 어치를 빼돌린 공장 직원과 이를 사들인 금은방 업주 등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며 실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9ㆍ여)씨 등 반도체 제조업체 직원 3명을 비롯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이 빼돌린 금을 장물인줄 알면서도 상습적으로 사들인 혐의(상습장물취득)로 신모씨(40ㆍ여)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 등 직원 3명은 반도체공장의 ...

연합뉴스 | 2012.05.14 00:00

반도체 공정에서 나온 금 수억원어치 빼돌린 여직원들

반도체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금을 훔쳐 팔아넘긴 업체 직원들과 이런 금을 사들인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량 처리된 '실금(gold wire·반도체 구성 인자들을 연결하는 소재)'을 몰래 떼어 모아 뒀다가 금은방에 팔아온 혐의(절도)로 조모씨(22·여) 등 경기도 A사 여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실금을 받아 장물업자에게 넘긴 조씨의 애인 양모씨(24) 등 4명과, ...

한국경제 | 2012.05.14 00:00 | sjhj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