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與 '당권·대권 분리' 손질해 '후보난' 대선판 다시 짜나

...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당권-대권 분리 원칙은 지난 2005년 11월 박근혜 대표 체제에서 당헌·당규로 확정됐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위원장이었던 당시 혁신위는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상임고문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대통령선거일 1년6개월 전에 사퇴해야 한다'(당헌 93조)는 규정의 신설을 관철했다. 그러나 11년이 지난 현재 판이해진 정치적 상황에 따라 해당 조항을 삭제하거나 대폭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

연합뉴스 | 2016.04.25 10:33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 영입

... 인사 분야 전문가인 안승준 부회장을 영입하고, 주명건 이비스 앰배서더 사업본부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안 부회장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실 전무, 차병원그룹 사장, 아모레퍼시픽 고문,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인재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안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주 부회장은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과 ...

연합뉴스 | 2016.04.25 10:01

[부고] 안성혁 전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별세 外

... 오전 8시 033-531-4740 ▶류영민 동국대교수·정민 서울아산병원응급의학과교수 부친상, 이지민 서울중앙지법판사 시부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7 ▶김대식 법무법인지평상임고문 부친상=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95 ▶홍일표 새누리당국회의원·이표 의정부지법수석부장판사 모친상, 홍성균 서울동부지법판사 조모상=23일 인천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2-460-9402 ...

한국경제 | 2016.04.24 18:49

[인터뷰] 강남을서 당선된 더민주 전현희 "부자는 여당 찍는다는 편견 깼어요"

... 세곡동의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상임위원회는 국토교통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회와 당 내부 갈등의 중심에 서기보다는 국민을 섬기는 정치의 모범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데 대해선 “손학규 전 고문 계보모임에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며 “손학규계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16.04.24 17:34 | 은정진

[부고] 서광식 전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 모친상 外

... ▶노희공 안경나라대표·희범 법무법인우면변호사(前헌법재판소공보관) 부친상, 김욱수 前건양병원부원장 장인상, 함애순 이화약국대표 시부상=22일 서천서해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41-953-4417 ▶이순형 제일약품고문 별세, 은섭 대한항공부장·유성 사업 부친상=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27-7577 ▶이종현 PT LEOKORINSIA대표 부인상, 승재 넷마블블루대리·휘윤 롯데쇼핑대리 모친상=22일 ...

한국경제 | 2016.04.23 04:12

與 권철현 상임고문 “비대위원장 합화갑 가능, 친박은 다 빼야”

총선 참패 이후 새누리당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비상대책위원장에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지낸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새누리당 권철현 상임고문은 22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외부인사영입론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야당 출신이라도 새누리당을 지금 살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도 모셔 와야 한다”고 말했다.권 고문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인터뷰에서 ...

한국경제TV | 2016.04.22 22:17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 사랑받는 작품이다. 어떤 연유로 이 책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일까. 쉽지 않은 결정을 하고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산티아고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문구가 있지만 모든 걸 훌훌 털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연금술사’의 주인공인 평범한 양치기 산티아고, 그가 안정된 생활을 뒤로하고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것부터가 매력적이다. 산티아고는 ...

한국경제 | 2016.04.22 20:54

'라이벌 부처' 기재부-행자부, 축구장에서도 '자존심 경쟁'

... 직접 나와 응원하기로 했다. ‘축구광’으로 알려진 홍 장관은 당초 5분가량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장관이 선수로 나서면 공정한 경기가 될 수 없다’는 만류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단 고문을 맡은 전성태 창조정부조직실장과 축구단 회장인 한창섭 의정관 등 선임 실·국장들도 행자부의 주전 선수로 나선다. 기재부의 대표 주전 선수는 문창용 세제실장이다. 기재부 축구단 회장을 맡고 있는 문 실장은 평소 &l...

한국경제 | 2016.04.22 18:51 | 강경민/이승우

당구장의 부활…PC방보다 2배 많아졌다

... 즐길 수 있다. 반바지와 슬리퍼 착용을 금지하는 등 여느 당구장과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당구선수 출신인 김정규 대표는 “진지하게 스포츠 실력을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 창업했다”며 “대기업 고문으로 있으면서 틈틈이 당구를 배우는 회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의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시행하는 당구장도 늘고 있다. 서울 삼성동의 ‘JS당구클럽’ 이장희 대표는 “당구를 ...

한국경제 | 2016.04.22 18:23 | 김동현

부마항쟁 발단 부산대 시위 주동자 37년 만에 무죄

... 학생들이 복창하게 하며 도서관을 출발, 30분 동안 운동장을 돌고 부산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까지 행진했다. 정씨는 수사당국에 수배됐고 1979년 10월 19일 경찰에 자수했지만, 시위 주동자라는 이유로 유치장에서 형사들에게 고문을 당했다. 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1979년 12월 8일 긴급조치 9호가 해제돼 석방됐다. 이어 1979년 12월 27일 부산지법에서 면소 판결을 받고 학교로 복귀했지만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이 ...

연합뉴스 | 2016.04.2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