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터뷰] 서울시향 지휘자 정명훈씨

... 우리에게도 서울, 한국을 대표하는 악단이 필요하다"며 "정씨 영입과 함께 시향 단원들도 음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도쿄 필하모닉 특별 예술고문 등으로 활동 중인 정씨는 1960년 서울시향 소년소녀협주회 협연으로 시향과첫 인연을 맺은 후 1971년과 95년, 96년에도 시향을 객원지휘한 바 있다. 우선 올해 1년 간 서울시향의 음악고문으로 활동한 후 내년부터 2008년까지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백악관, NSC 간부 3명 인사단행

... 국가안보회의(NSC) 대(對) 확산전략 담당 선임 국장에 임명했다고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백악관 국토안보회의에서 의회관계를 담당했던 마이클 앨런이 NSC 입법담당 선임국장으로, 법무부 법률자문실에서 법무장관보 직무대행으로 일해온 댄 레빈이 NSC 법률 고문 자리로 옮겼다. 이로써 집권 2기를 맞은 부시 대통령의 NSC 고위급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워싱턴 UPI=연합뉴스) zitrone@yna.co.kr

연합뉴스 | 2005.03.22 00:00

국무조정실장 조영택, 국정홍보처장 김창호씨

...에 김창호 명지대 교수(49)를 각각 임명했다. 공석이던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에는 법무법인 '한결' 소속 선미라 변호사(48)가 임명됐다. ◆조영택 실장 △전남 완도 △광주일고 연세대 행정학과 △행정자치부 차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김창호 처장 △서울 △배문고 서울대 철학과 △중앙일보 학술분야 선임 전문위원 △명지대 부교수 ◆선미라 비서관 △서울 △계성여고 고려대 영문학과 △주한미국공보원 문화과 상임고문 △법무법인 한결 미국변호사

한국경제 | 2005.03.22 00:00

서울시향 상임 지휘자 임명된 정명훈씨

... 서울시교향악단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52)가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임명돼 22일 서울시청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으로부터 지휘봉을 받았다. 정씨는 올해 1년간은 음악고문으로 활동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음악감독을 맡아 서울시향을 지휘할 예정이다. 그는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번째는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단원들과 ...

한국경제 | 2005.03.22 00:00

정명훈씨 서울시향 상임지휘자 취임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가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정식 영입됐습니다. 서울시는 시청본관 태평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명훈씨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씨는 올 한해 서울시향의 음악고문으로 활동하며 내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상임 지휘자로서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정씨는 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뒤 25세때 인 78년 거장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이끄는 LA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 세계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3.22 00:00

전경련 상근부회장에 조건호 前차관 선임

... 바둑 실력(아마 7단)은 프로기사에 석점을 붙이고도 버틸 정도다. △1944년 6월 서울생 △보성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존스홉킨스대 대학원 국제공공정책학 석사 △행정고시 7회 △상공부 공업입지·전기공업과장 △재무부 관세국·증권국·국고국·국제금융국 국장,감사관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 △국무총리비서실 실장 △과학기술부 차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법무법인 충정 고문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21 00:00

전경련 상근부회장 조건호 전 과기부 차관

... 전 차관 선임으로 3주간의 상근부회장 공백이 마감되고 전경련 조직 개편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조 전 차관은 보성고, 서울법대를 나온 뒤 행정고시 7회로 상공부 사무관, 재무부 공보관, 재무부 증권국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거쳐 1999년 과기부 차관을 끝으로 관직을 떠났습니다. 2000부터 3년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낸 뒤 한국산업기술대 객원교수, 법무법인 충정의 고문을 맡아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3.21 00:00

<글로벌 뉴스> 인도, 국제 웃음대회

... 열렸습니다. 첫번째 국제 웃음 요가 컨퍼런스를 기념해 열린 이 웃음대회에는 인도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출신의 먼빌씨와 인도 여성 와디아씨가 각각 남.여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도의 고문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하시야 요가-웃음 요가는 인체의 심폐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도 전역에 500개의 모임이 형성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슬비기자 sylvie...

한국경제TV | 2005.03.21 00:00

[글로벌뉴스] 인도 국제 웃음대회 열려

... 열렸습니다. 첫번째 국제 웃음 요가 컨퍼런스를 기념해 열린 이 웃음대회에는 인도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출신의 먼빌씨와 인도 여성 와디아씨가 각각 남.여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도의 고문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이 웃음 요가는 인체의 심폐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도 전역에 500개의 모임이 형성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

한국경제TV | 2005.03.21 00:00

블룸버그 "한국, 경제 살리려면 여성을 활용하라"

... 1~3위에 오른 것은자연스럽다는 것. 반면 이번 조사의 하위 3개국인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공통점은 높은 부채와 여성인력이 무시되는 가운데 심각한 장기 경제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그는주장했다. 마스타카드의 경제 고문인 유와 헤드릭-웡은 "경제 성장과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은 조사 결과 확실해졌다"며 "모든 경제 활동 영역에서 여성 참여를 늘릴 수록 힘차게 성장할 가능성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페섹 칼럼니스트는 특히 최근 수년간 경제적으로 답보 ...

연합뉴스 | 2005.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