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밝지 않은 태극 자매 시즌 전망

2008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SBS오픈이 '돌아온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17일(한국시간) 전문가들은 "올해도 쉽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고작 4차례 우승을 합작하는데 ... 대세였던 특급 새내기에 일본, 태국, 대만 등 다른 아시아권 국가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뒤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우에다 모모코(일본)는 최종 라운드 후반까지 소렌스탐과 우승을 ...

연합뉴스 | 2008.02.17 00:00

[LPGA] 한국 자매, 소렌스탐과 우승 경쟁

한국 자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부활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16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후쿠 터틀베이골프장(파72.6천582야드)에서 열린 2008년 LPGA 투어 ... 2라운드에서 제인 박(21)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는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안젤라 박(20.LG전자), 김인경(20.하나금융), ...

연합뉴스 | 2008.02.16 00:00

도핑 테스트 내년 전면 도입 … 보약 먹는 한국골퍼들 '비상'

... '도핑 테스트'(doping testㆍ약물검사)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나 미국프로풋볼(NFL)에서처럼 골프계에도 '도핑 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특히 보약을 잘 먹는 대부분 한국 선수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투어가 ...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폭로한 것을 계기로 각 투어가 도입을 서둘렀다. 2∼3년 전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남자 골퍼 못지않은 근육을 자랑하며 미LPGA투어를 휩쓸 때에도 소렌스탐이 스테로이드를 ...

한국경제 | 2007.12.30 00:00 | 김경수

2007년의 스포츠 사건 '약물 홈런왕' 배리 본즈

새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선수'에 뽑혔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기자단 투표 결과 71표를 얻은 오초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초아는 아니카 소렌스탐,캐시 위트워스,미키 라이트,베이브 자하리아스와 함께 이 상을 2년 이상 연속 수상한 골프 선수가 됐다. 3년 연속 프랑스오픈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을 한 쥐스틴 에넹(벨기에)이 17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마라톤 ...

한국경제 | 2007.12.23 00:00 | 김경수

오초아, AP통신 선정 '올해의 여자선수'

새로운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선수'에 뽑혔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기자단 투표 결과 71표를 얻은 오초아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오초아는 안니카 소렌스탐, 캐시 위트워스, 미키 라이트, 베이브 자하리아스와 함께 이 상을 2년 이상 연속 수상한 골프 선수가 됐다. 소렌스탐은 2003년부터 3년 연속 AP가 뽑은 '올해의 여자선수'가 됐었다. 오초아는 "리스트에 ...

연합뉴스 | 2007.12.23 00:00

소렌스탐,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골프 우승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렌스탐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장(파72.6천3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1위에 올라 우승상금 7만5천유로(한화 약 1억원)를 거머쥐었다. 2006년 12월 이 대회 이후 1년만에 우승 갈증을 푼 소렌스탐은 "드디어 ...

연합뉴스 | 2007.12.17 00:00

여제가 깨어났다‥ 소렌스탐, 두바이 마스터스 우승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부활하나. 소렌스탐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유로)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소렌스탐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GC(파72ㆍ636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7만5000유로(약 1억원)를 받았다. 통산 85승(미국 69승,해외 16승). 2006년 ...

한국경제 | 2007.12.17 00:00 | 한은구

노먼-에버트, 골프-테니스 스타 커플 약혼

'백상어' 그렉 노먼(52)과 '테니스 여제'로 이름을 날렸던 크리스 에버트(52)가 약혼식을 갖는다. AFP통신은 1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어웨이스 오픈 골프대회 도중 노먼과 에버트가 '16일 약혼식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나란히 전 부인, 남편과 갈라선 노먼과 에버트는 파경 1년여 만에 새 인생의 동반자를 맞아들이게 됐다. 노먼은 지난해 9월 전 부인 로라 앤드래시에 1억달러에 달하는 위자료를 물어주고 ...

연합뉴스 | 2007.12.15 00:00

[렉서스컵골프] '태극 여전사' 아시아팀 2연패 주역

한국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아시아 여자프로골프가 미국, 유럽, 호주 선수로 구성된 세계연합팀과 맞붙은 대륙대항전 렉서스컵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2명 가운데 9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진 아시아팀은 9일 호주 퍼스의 ... 주류가 아시아로 옮겨왔음을 알렸다. 특히 아시아팀의 주력인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세계연합팀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주장으로 삼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 5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2위에 ...

연합뉴스 | 2007.12.09 00:00

박세리 전략이 소렌스탐 울렸다

...' 박세리(30·CJ)의 지략이 아시아팀의 '렉서스컵' 2연패를 가능케 했다. 9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 골프장(파72·길이 6634야드)에서 열린 '2007 렉서스컵' 3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 뒷심을 보여줬다. 초반에 승부를 내지 못했을 경우 자칫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할 수도 있었다. 세계 연합팀은 '여제'로 군림했던 소렌스탐을 비롯 시즌 5승의 페테르센,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 모건 프레셀(미국),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 ...

한국경제 | 2007.12.09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