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의 빅혼GC에서 열기로 했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빅혼GC는 미국 ABC방송과 IMG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주인공으로 한 '빅혼의 대결' 시리즈를 개최하면서 널리 알려진 코스다. 지난해 텍사스주 ... 물색해왔다. 이 대회에는 세계 최강의 여자골퍼 20명만 출전하며 지난해 우승자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 박지은(25·나이키골프),지난해 최소타수상 수상자인 박세리(27·CJ) 등이 올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경제 | 2004.04.02 00:00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외나무 다리 결투' 상대로 현역 최고의 장타자들이 선정됐다. `브리지스의 결투'를 주최하는 IMG는 오는 8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산타페의 브리지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올해 이벤트에 우즈와 `돌아온 풍운아' 존 댈리, 현역 최고의 장타자 행크 퀴니, 재기에 성공한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방식은 동반자중 나은 선수의 성적을 반영하는 베스트볼로 결정됐으나 팀구성은 아직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골프 세계랭킹 산정 방식이 조만간 바뀔 수도 있을 전망이다. 골프 세계랭킹 위원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린 지난 주 모임을 갖고 랭킹 산정 방식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 ... 세계랭킹 산정이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에게 불리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의 세계랭킹 1위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경우 총점은 558.91로 2위인 비제이 싱(피지)의 578.83에 뒤진다. 그러나 2년간 ...

연합뉴스 | 2004.03.31 00:00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다시 한번 위력을 떨친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30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로 돌아갔다. 전날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 등 공동 9위를 차지했고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 역시 티샷이 308야드나 나가는 등 다른선수들을 능가했다면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15살때 최연소 US아마추어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21살이던 지난 1997년까지 메이저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한번 우승에 17억원(1백44만달러). 만 24세가 채 안된 호주남자골프의 '샛별' 아담 스콧이 단 한번 우승으로 보통 사람들이 평생 모으기도 힘든 거액을 벌어들였다. 스윙타입이나 성장과정 등 여러 면에서 타이거 우즈(28·미국)와 비교되는 스콧은 또 '골프 황제' 우즈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잠재적 라이벌'로 주목받게 됐다. 스콧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

한국경제 | 2004.03.29 00:00

천하를 호령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컷오프를 걱정하는 처지에 빠졌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 버디는 ... 만들어내지 못했다. 가뭄에 콩 나듯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다음 샷에서 실수가 나왔고 최근 5라운드연속 벌타를 먹는 '황제'답지 플레이로 체면을 구겼다. 5번홀(파5)에서 드라이브샷을 페어웨이 한 가운데 적중시킨 우즈가 3번 우드로친 ...

연합뉴스 | 2004.03.26 00:0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8ㆍ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PGA투어 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8백만달러, 우승상금 1백44만달러) 첫날 1백위 밖으로 처지며 6년만에 처음으로 커트탈락할 위기에 빠졌다. 최경주(34ㆍ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는 안정된 샷과 퍼트 감각을 보여주며 선두권에 들었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드물게 실망스런 ...

한국경제 | 2004.03.26 00:00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다섯번째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 6언더파 66타를 친 더피 월도프, 케빈 서덜랜드(이상 미국)를 공동2위로 밀어내고 1위로 나선 스콧에게는 특히 '황제' 우즈와 작년 이 대회 우승자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마스터스 챔피언 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강호들의 부진이 ...

연합뉴스 | 2004.03.26 00:00

...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다움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가진 우즈는 수백명의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황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날 우즈는 18번홀에서 친 볼이 카트 도로를 맞고 크게 튀면서 관중석으로 날아가 구경하던 ... 기념품으로증정했다. 한편 SBS스포츠채널은 26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SBS골프채널은 26일∼29일 낮 12시부터 녹화방송으로 중계한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

연합뉴스 | 2004.03.24 00:00

...서 오는 28일(한국시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12개 대회를 소화, 전체 일정의 4분의 1을 소화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아직 2승 달성자가 나오지 않아 가히 `춘추전국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철저한 ... 불과 2주 앞두고 열리기 때문에 올 시즌 메이저 타이틀의 향방을 가늠할 잣대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상금 선두 비제이 싱(피지)외에 디펜딩챔피언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황태자' 어니 ...

연합뉴스 | 2004.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