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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자산 2조원 기업지배구조 '한 눈에'…"기업 투명성 높아진다"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들은 기업지배구조를 의무 공시해야 한다.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를 표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오전 서울 사옥에서 ...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거래소는 ▲기한(사업보고서 제출기한으로부터 2개월) 내 미공시 ▲거짓 공시 ▲잘못 기재하거나 중요사항 미기재로 정정을 요구했지만 불응한 경우에 대해 해당 기업을 제재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2018.12.21 15:21 | 고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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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플랫폼·KCGI 등 행동주의 잇따라…"성공 가능성 높아진다"

    ...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를 상대로 행동주의에 나섰다.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은 운용보수 인하를 요구하며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운용사 교체 안건을 들고 나왔다. 운용사 교체는 이루지 못했지만 기본 운용보수 인하는 낮추는데 ... 지적이다. KCGI가 한진칼을 대상으로 행동주의에 나선 이후 한진칼 주가도 크게 올랐다. KCGI가 지분 취득 공시를 한 지난달 15일 이후 전날까지 이 회사 주가는 30.9% 올랐다. 내년에는 한국형 행동주의가 더욱 본격화되고, ...

    한국경제 | 2018.12.21 09:44 | 정형석

  • SG충방 "유시민, 당사 사업과 관련 없어"

    SG충방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표이사는 유시민과 서울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20일 답변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12.20 16:52 | 고은빛

  • 거래소, 엔터메이트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20일 엔터메이트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12.20 16:27 | 고은빛

  • SG충방 "유시민과 사업 관련 없어"

    SG충방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표이사가 유시민과 서울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당사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20일 답변했다. SG충방은 최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테마주로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12.20 15:55 | YONHAP

  • 현진소재 "제3자배정 유상증자·타법인 지분 매각 검토중"

    현진소재는 한국거래소의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자본금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고, 타법인의 주식(지분) 매각 관련 검토중에 있다"고 20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1월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변경 및 신규 이사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 안건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12.20 10:51 | 고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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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 이후…임대주택 등록한 재건축 아파트 절세법

    ... 판단에서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건축을 기다리기도 제격이다. 다만 세법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①임대를 개시할 당시의 공시가격이 6억원(수도권 외 지역은 3억원) 이하인 경우와 ②전용면적 85㎡ 이하인 경우다. 공시가격 6억원(3억원) 이하인 임대주택은 두 가지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다주택보유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의 ...

    한국경제 | 2018.1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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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 2조 이상 상장사,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화

    내년부터 연결기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의무화된다. 자율공시에서 의무사항으로 전환해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을 이같이 개정했다고 ... 된다. 제재 대상은 ▲기한 내 보고서를 공시하지 않는 경우 ▲공시 내용에 '거짓'이 있는 경우(허위공시) ▲공시항목을 잘못 기재하거나(오기재) 중요사항을 누락한 경우 등이다. 기업지배구조 공시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

    한국경제 | 2018.12.19 16:55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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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예산 2년 연속 삭감…팀장급 15개 추가 감축

    ... 있다. 금감원은 앞서 감사원으로부터 상위직급(총 6급 중 1∼3급 직원)·직위를 감축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금융위는 총인건비를 상위직급 수와 직접 연계하지 않는 대신, 금감원이 자체적으로 상위직급을 줄이기로 ... 정보화 사업, 기업공시시스템(DART) 등과 관련된 사업예산이다. 금융위는 "홍보 3억원, 보험사기 1억원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사업예산 증액에 대해선 금감원의 요구를 전액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12.19 16:19 | YONHAP

  • 美 기업 실적 발표, 연 2회로 줄어드나…SEC 축소 방안 공모

    ... 만연하는 등 부작용이 많다”며 제도 변경을 요청했다. 대부분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 기준에 맞춰 분기마다 한번씩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이 반기별 실적 공시로 발표 횟수를 줄이면 전세계 기업들이 이 규정을 따를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1930년대부터 분기별로 상장사 실적 보고를 요구하는 관행이 있었다. SEC는 1970년부터 이를 공식적으로 규제했다. 유럽연합(EU) 기업들은 6개월에 한번만 실적을 공개하고 나머지 분기에는 매출 등 간략한 사항만 ...

    한국경제 | 2018.12.19 16:04 | 김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