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당, 丁 총리 지명 "의회주의 훼손" 파상공세…'4+1'에 강공

... 것"이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제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민주주의를 뿌리째 흔드는 '상정맨더링'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언급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구·경북 여론조사를 한 뒤 친박(친박근혜) 인사를 추려 공천심사위원회에 줬다는 명목의 선거법 위반으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며 "지금 문 대통령도 최소 2년형은 받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12.18 12:03 | YONHAP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국민 추천' 5000명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한 자유한국당 국민 추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후보 명단에 50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원로 보수 정치인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보수, 진보를 넘나들며 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 홈페이지를 통한 열흘간의 공관위원장 국민 추천을 마감했다. 한국당은 당내 의원과 외부 인사 등 7명가량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000여 명의 후보 중 한 사람을 위원장으로 뽑을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17일 총선 ...

한국경제 | 2019.12.15 18:22 | 하헌형

한국당 공관위원장에 국민 추천 5천여명…黃 결정에 '주목'

심사위 구성해 낙점…당 쇄신 차원서 黃-심사위 '코드' 맞출듯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의 칼자루를 쥔 공천관리위원장 모시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당은 15일 0시를 기해 당 홈페이지를 통한 공관위원장 국민추천 ... 시작되는 만큼 이른 시일 내 공관위원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우선 당내 의원들과 외부 인사 등 7명가량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천여명의 후보자 가운데 한 사람을 공관위원장으로 뽑을 예정이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4일 청와대 ...

한국경제 | 2019.12.15 06:03 | YONHAP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 내정

서울시는 새 정무부시장에 문미란(60)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한국여성재단과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기용돼 시의 여성, 가족 분야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성․가족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정무부시장으로 발탁한 것은 민선7기 핵심과제인 ‘돌봄’을 ...

키즈맘 | 2019.12.04 11:00 | 이진경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60·사진)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문 내정자는 한국여성재단과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 여성·가족 분야 시민단체에서 수년간 활동했다. 2012년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한국경제 | 2019.12.03 15:18

與 "예비후보자 부정부패·혐오발언·젠더폭력 불이익 서약서"

... 심사비 100만원, 20대 전액 면제…30대·장애인·노인은 50%" "김의겸 부동산 매각, 법적 결격사유는 아냐…공천심사위가 판단" 더불어민주당은 2일 총선 출마자들로부터 부정부패 연루·혐오발언·젠더폭력·입시부정 등과 관련한 일을 저질렀을 ... 못한 분과, 현역 의원 중 21대 총선에 출마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받을 것"이라면서 "과거 현역의원은 검증 없이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이 기간에 다 (검증 신청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총선 때 지방자치단체장 ...

한국경제 | 2019.12.02 14:08 | YONHAP

한국당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원칙에 내부서 부글부글(종합)

"정치적 수사일 뿐…공천, 특정인 판단할 문제 아냐" '조국 사퇴' 유공 의원 표창장 수여에도 눈총…"국민 승리인데 교만해 보여"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수사 대상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 시 가산점을 ...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어떤 후보를 내세워야 당선이 가능하고 국민 여망에 부합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공천심사위원회가 판단할 몫"이라며 "특정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유기준 의원도 전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

한국경제 | 2019.10.24 16:03 | YONHAP

한국당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원칙에 내부서 부글부글

"정치적 수사일 뿐…공천, 특정인 판단할 문제 아냐" '조국 공신' 표창장 수여에도 눈총…"국민 승리인데 교만해 보여"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수사 대상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어떤 후보를 내세워야 당선이 가능하고 국민 여망에 부합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공천심사위원회가 판단할 몫"이라며 "특정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유기준 의원도 전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

한국경제 | 2019.10.24 12:42 | YONHAP

'물갈이' 나오자 '탈당설'…공천룰 시동에 한국당 와글와글

... 기준 모호…총선 10개월 남았는데 내분 조장하나" 영남권도 동요…"공천 내홍 겪으면 선거 망해"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 공천룰 정비에 시동을 걸자 당내 긴장이 고조되고 ... 공천 배제·불이익 움직임에 불쾌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내년 4월 총선까지 10개월가량 남았고,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공천룰 제정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신정치혁신특위가 공연히 당 내분만 조장한다는 것이다. 한 ...

한국경제 | 2019.06.12 11:43 | YONHAP

이문열 작가, 황교안 만나기 전에 "정치인들, 더 책임있게 대처해야"

... 나는 밖에 있으니, (황 대표에게) 궁금한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들을 물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자신이 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내가 보수가 아니면 누가 보수냐"며 "어차피 보수꼴통으로 소문났다"고 전했다. 앞서 이 작가는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한 대표적 보수 문인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9.06.08 11:38 |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