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티아라 또다시 리더 교체, 은정→보람→효민…왜?

7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팀의 리더를 또다시 교체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본진출과 국내 활동 리더를 효민으로 결정한 이유는 은정과 같이 가장 오래 티아라에 있었고, 중요한 시기인만큼 멤버들을 잘 이끌것으로 판단 멤버들과 회사 관계자들과 충분한 상의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하면서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머지 멤버들에게 리더의 자리를 줄 계획"고 덧붙였다. 티아라의 리더는 데뷔 당시 은정, '야야야' ...

한국경제 | 2011.06.14 00:00 | show

"日 산업생산 악영향 제한적…펀더멘털 우려 과도"-하나

... 0.3%포인트 상승해 최악의 순간은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일본 산업생산에 대해 반응하는 정도는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더 민감했다"며 "다만 우리나라와 일본 산업생산간의 관계에서 절편값(7.58)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본산업생산이 3~4월에 급락했더라도 우리나라 산업생산은 양(+)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즉 일본 산업생산에 대한 민감도는 우리나라가 더 높아도 실제 산업생산에 미치는 ...

한국경제 | 2011.06.14 00:00 | jinhk

스페인 反긴축 청년시위대 자진 해산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한복판에서 텐트를 치고 긴축정책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여온 청년 시위대가 사실상 자진 해산했다고 엘파이스 신문 인터넷판과 외신 등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회관계형 서비스(SNS)를 통해 프랑스와 그리스 등 다른 유럽 국가에 퍼지면서 동조 시위를 불러일으켰던 수천명의 시위대는 지난 8일 투표를 통해 3주간의 시위를 그만두기로 했었다. 시위대 대변인은 일부 시위자들이 남아 민주주의 개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

연합뉴스 | 2011.06.14 00:00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대기업 총수, 단기이익에 집착 말아야"

...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회사 내 만연된 부패를 강력 비판하며 중소기업과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강조한 데 대해 환영하면서도 "좀 더 지켜볼 것"이라며 평가를 미뤘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얼마전 동반성장 워크숍에서 "이제부터는 대ㆍ중소기업 모두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뤄나가야 할 때"라고 말한 점을 상기시켰다. 이 회장과 삼성그룹이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 이젠 행동으로 ...

연합뉴스 | 2011.06.14 00:00

베트남 통신 "박지성 출전대회 표 없어 난리"

...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반면, 호티타잉타오라는 또 다른 팬은 "운 좋게도 친구로부터 입장권을 구했지만, 이는 다른 팬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랑스러워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현지 관계자는 "베트남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하는 것은 1만 6천여 장의 입장권 대부분이 두산중공업, 자생한방병원, SKT, GS칼텍스 등 후원사 몫으로 소진된 탓도 있지만 입장권 인쇄와 배포가 경기를 불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이루어진 것과도 ...

연합뉴스 | 2011.06.14 00:00

'ELW 투자' 8월부터 1500만원 예치

... 옵션만기일과 맞추는 한편 전환 비율(ELW 한 주로 취득할 수 있는 주식 수를 나타내는 비율)은 100으로 통일하게 된다. 거래소는 또 8월부터 동일 구조의 옵션 대비 ELW의 할증률 현황을 유동성공급자(LP)별로 주기적으로 공표해 옵션과의 가격 격차를 좁혀가기로 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총괄팀 관계자는 "시스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3분기 이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6.14 00:00 | 김유미

건설협회, '맞춤형 경영 자문단' 서비스 개시

... "위촉된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을 중소건설업체에게 전수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형건설사와 중소건설업체간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산업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협회는 지역소재 중소건설업체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 순회 상담을 실시하는 등 중소건설업체의 경영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

한국경제TV | 2011.06.14 00:00

"장관들 안 움직인다" 연일 폭발한 MB

... 대충해서는 안된다.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일해달라"며 "국민과 국가의 입장에서 모든 사안을 대하면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언성을 높이진 않았으나 최근 잇단 고강도 질책과 맞물려 회의 분위기는 싸늘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왜 연일 질타하나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정무적 판단을 갖고 일의 결과가 가져올 효과를 미리 잘 생각하면서 일을 해야 한다"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정신을 재무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경제 | 2011.06.14 00:00 | 홍영식

재계, 감세철회 재검토 촉구

... 대립각을 세우면서까지 감세 철회 방침을 굳히면서 재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법인세 인하가 이제 와서 철회된다면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과 예측가능성이 크게 훼손된다며 예정대로 인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 “법인세율 인하는 2008년부터 약속된 사항인데. 만약에 법인세율 인하가 취소된다면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과 예측가능성이 훼손된다고 볼 수 있겠고. 전세계적으로 보면 법인세를 인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데 우리만 법인세 인하를 ...

한국경제TV | 2011.06.14 00:00

내달부터 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

... 금융회사에서 무담보로 소액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대구은행 부산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한편 올해 들어 4월까지 걷힌 국세는 7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조6000억원(11.6%) 증가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75조1000억원의 41.9%에 달하는 수치다. 국세청 관계자는 "경기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의 징수액이 상당히 늘었다"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6.14 00:00 | 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