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학원서 만든 교재 실비판매 허용 검토

... 자녀나 일정기간 외국에서 체류한 내국인으로 제한되지만, 국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귀화자 자녀도 입학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 공립고등학교는 경제적 사정, 천재지변 등의 이유가 있을 때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수업료와 입학금을 현재의 15%(특성화고는 30%) 이내에서 면제·감액할 수 있는데 교육청 담당 부서는 이런 비율 제한을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21 20:57 | 정태웅

이 와중에…'폭탄주 술자리' 논란

... 휩싸였다. 당은 2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6·4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인 유 시장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당시 유 시장이 참석한 저녁 식사 자리는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음식점에서 시당 청년당원 20여명이 마련한 것이다. 세종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함께 갔다. 폭탄주가 돌았고 유 시장은 건배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윤리위가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경고를 내림에 따라 후보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유 시장은 “술잔은 ...

한국경제 | 2014.04.20 21:05 | 이태훈

'지옥·천당' 오간 유한식 세종시장 "근신할 것"

...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6시50분께 세종시당 청년당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 25명이 모인 저녁 자리에 세종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인 홍순승(59)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폭탄주가 돌았고, 유 시장의 당선을 기원하는 일부 참석자의 건배사가 있었다. 이에 새누리당은 19일 유 시장을 당 윤리위에 회부했고, 당 윤리위는 ...

연합뉴스 | 2014.04.20 20:33

[여객선침몰] 이재정 페북에 "배 안에 생존자"…해킹 논란

이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측 "전혀 사실무근. 수사의뢰하겠다" 특별취재팀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 침몰한 여객선 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글이 올려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정 예비후보측은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며 "누군가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계정을 해킹해 저지른 일"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 오른 '단원고 학부모로부터 온 메시지'를 보면 "안산에 단원고 5분거리 양지고 학부모인 ...

연합뉴스 | 2014.04.20 16:31

與 세종시장 후보 '술자리참석' 논란…黨윤리위 조사

... 지도부는 19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제보가 접수되자마자 내부 회의를 거쳐 이번 사안을 즉각 당 윤리위원회(위원장 경대수 의원)에 회부했다. 제보에 따르면 유 시장은 18일 밤 세종시당 청년당원 20여명이 모인 저녁 자리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함께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폭탄주가 돌았고 유 시장에 대한 건배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현재 저녁 자리에 들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탄주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

연합뉴스 | 2014.04.19 18:20

사망 소식에 오열·절망…"아직은 희망 못버려요"

... 고잔동 일대도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다. 학교 주변 한 편의점 주인은 “이 동네는 초상집 분위기”라며 “일하던 학생도 실종돼 맘이 아프다”고 울먹였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단원고의 운영 정상화 대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다. 고경모 교육감 권한대행은 “사고수습과 추모기간이 길어지고 있는데학교 정상화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팀을 꾸려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18 20:52 | 김인완

[여객선 침몰] 단원고 정상화 '막막'…"휴교 연장 곤란"

... 무작정 내버려둘 수 없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 종합대책상황실은 18일 단원고 사고 관련 대책 중 하나로 "구조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하도록 본청 전문직으로 전담팀을 꾸려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경모 교육감 권한대행도 "사고수습과 추모기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학교 정상화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교사 복귀, 학교환경 정비, 수업준비, 2학년 과정 운영 등에 대해 팀을 꾸려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

한국경제 | 2014.04.18 14:11 | 박희진

[여객선침몰] 단원고 학교 정상화 "어찌할꼬"

... 무작정 내버려둘 수 없기 때문이다. 도교육청 종합대책상황실은 18일 단원고 사고 관련 대책 중 하나로 "구조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하도록 본청 전문직으로 전담팀을 꾸려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경모 교육감 권한대행도 "사고수습과 추모기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학교 정상화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교사 복귀, 학교환경 정비, 수업준비, 2학년 과정 운영 등에 대해 팀을 꾸려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1개 학년, ...

연합뉴스 | 2014.04.18 13:56

"선거운동 안 한다더니"…충북 물밑 이전투구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후보들 경선 룰 변경 놓고 또 내홍 보수 진영 충북교육감 후보들은 여론조사 시기놓고 갑론을박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정치권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충북에서 후보들간 물밑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에서는 한바탕 내홍을 겪었던 당원 명부 사전 유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유출 의혹이 제기된 당원 명부를 애초보다 ...

연합뉴스 | 2014.04.18 10:27

광주전남혁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 4월 18일 오픈

... 욕심낼만한 최고의 자리 중 한 곳이다. 빛가람초, 빛가람중, 봉화고가 모여있는 스쿨컴플렉스 바로 앞이기 때문이다. “교육경쟁력은 혁신도시가 발전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하면서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장만채 교육감의 의지대로라면 혁신도시 내 경쟁력은 교육환경이 크게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심상업시설과 이격되어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 및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며 전세대 남향의 건강한 단지, 단독주택지와 ...

한국경제TV | 2014.04.18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