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내와 다투고 홧김에 가스 밸브를 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가스방출 혐의로 3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일 오후 9시께 주거지인 제주시 한림읍 한 빌라 주방 LP 가스 배관을 가위로 자른 혐의를 받는다. 외출했다 귀가한 A씨 아내가 잘린 가스 배관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가능성을 우려해 빌라에 가스 공급을 막고 거주민 30여 명을 대피시켰다. 경찰 ...

한국경제 | 2024.04.22 11:36 | YONHAP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0시 15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거리에서 손에 흉기를 쥐고 경찰관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여러 차례 고지에도 A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전기충격총(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체포되기 직전 112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불특정 경찰관을 위협하는 말을 남겼다. ...

한국경제 | 2024.04.22 09:47 | YONHAP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 등으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1시 30분께 광주 북구 한 원룸 복도에서 소화기로 이웃집 도어락을 부수려다 제지하는 거주자 40대 남성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2 09:32 | YONHAP

...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화성시 봉담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같은 차에 탄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차량이 담벼락을 들이받아,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A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흉기에 베인 상처를 치료받았다. 경찰은 구체적 사견 겅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21 19:35 | 한경우

...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씨와 이별 문제를 놓고 다투다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흉기에 베인 상처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력이 있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18:44 | YONHAP

...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B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으며, 사고 직후 도주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도주 경위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10:57 | YONHAP

... 전 라임 부사장도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친척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해 김 회장의 신병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 위반(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전직 메트로폴리탄 임원 채모 씨(45)와 박모 씨(50)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전직 라임 부동산본부장 A씨(47)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

한국경제 | 2024.04.21 09:40 | 박시온

... 70대가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에 사는 70대 노부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중상해)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피의자 A씨의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13분께 ... B씨는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범행 당시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판단하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중 결정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20 20:30

... 피의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에 사는 70대 노부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중상해)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피의자 A씨의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13분께 ... 옮겨졌고, 얼굴 등을 다친 B씨는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범행 당시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판단하고, 폭행치사 혐의보다 더 무거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중 결정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0 19:54 | YONHAP

... 경찰관 1명이 공포탄 2발·실탄 2발을 위협용으로 허공에 쐈는데도 A씨가 저항을 멈추지 않자 A씨의 하체를 겨냥해 실탄 1발을 추가 발포했으나 적중하지 못했고, 또 다른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쏴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적은 없지만,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0 14:0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