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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6 추미애 수도권 공략

    ...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라크는 제2의 베트남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뒤 단 한번도 자신의 지역구인 광진을에서 선거운동을 펼치지 못한 추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택 인근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나와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포기했다. 추 위원장은 10일 다시 호남으로 내려가 막판 상승 조짐을 ...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중국, "시베리아 송유관 중국 루트 희망"

    ... 얻지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고르 유스포프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지난 2월 러시아 정부는 중국보다는 일본으로 송유관을 건설하는 안으로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러시아가 동시베리아 유전에서 일본을 향하고 있는 극동항구인 나홋카에이르는 4천㎞의 송유관을 건설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이 계획은 중국 정부로부터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지난 10여 년 간 25억 달러를 들여 시베리아 앙가르스크와 중국 동북부다칭(大慶)을 잇는 송유관을 건설하도록 ...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선관위, 이부영의원 선거법위반 수사의뢰

    서울시 강동구선관위는 강동갑구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과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선관위에 따르면 이 의원은 2월말 자신의 지역구인 강동구 주민들에게 배포한 의정보고서의 내용 중에서 현재 상대편 후보가 된 야당 후보의 가족에 대한 의혹을 제기,구 선관위가 이부분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강동구선관위는 또 문제가 된 의정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실무를 담당한 이 의원의 비서관 이모씨를 ...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美, 르완다 대통령경호실 대학살 개입 파악"

    미국은 르완다 대학살의 시발점이 됐던 10년전 발생한주베날 하비아리마나 르완다 대통령 암살 사건의 배후에 르완다 대통령궁 경호실이개입해 있다는 사실을 사건 초기에 이미 파악했던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워싱턴 소재 비영리 비정부기구인 국가안보기록보관소(NSA)가 정보자유법에 따라 입수한 비밀해제 문서에 따르면 미 국무부 정보국은 지난 94년4월6일 발생한 하비아리마나 대통령 탑승 비행기 격추사건 발생 다음날 이 사건에 후투족 출신의 군부세력, 아마도 대통령궁 경호실이 ...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검찰 "서정우씨 추가기소 예정"

    ... 대한 다음 공판기일을3주 뒤에 잡아줄 것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추가기소 사항이 서 변호사 외에 다른 관련 피고인들도 함께 연관된일이냐"고 묻자 검찰은 "서 변호사만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측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이날 불출석한 최한영 현대차 사장에 대해 구인장을 발부했으며, 다음 기일을 22일로 정한 뒤 "그때까지 서 변호사에 대한추가기소를 해달라"고 검찰에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한나라.열린우리당 'P.K혈전' 왜 집착하나

    ... 우세, 북.강서갑과 해운대 기장을 등 5-6곳은 경합, 중동, 사상 등 7곳은 한나라당 우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우세 지역도 다른 지역을 기준으로 볼때 경합으로 분류될 수 있을 정도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총 17개 선거구인 경남에서도 마찬가지다. 함양.거창.산청 등 10개 안팎의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우세, 김해 등 5-6곳은 열린우리당 우세로 나타나고 있고, 창원을에서만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가 우세한 편이어서 양당의 각축적이 치열하다. 울산도 정몽준(鄭夢準)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 [탄핵철회 총선 변수되나] 朴대표 "헌재결정에 따를 것"

    ... "탄핵문제를 정치논리로 풀려고 한다면 법치주의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말해,사실상 거부했다. 박 대표는 포항 등 경북 지역 방문에서 "서민 경제를 살리고,거대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날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서 숙박했으며,6일엔 경북지역을 거쳐 충청권을 방문한다. 박 대표는 이에 앞서 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임기동안 재산증식에 일체 관여하지 못하도록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

    한국경제 |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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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66% "2분기 채용계획 없어"

    ... 28.1%보다 8.5%포인트 줄었고 교육서비스업도 17.9%에서 9.7%로 하락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18.5%에서 24.6%로 상승, 부분적이나마 내수가 바닥을 찍었다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오고 있다. 고용시장이 활력을 잃으면서 기업들의 구인난은 해소되고 있다. 지난 3월 현재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7.0%로 지난해 3월 22.8%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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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광 찾은 후보

    서울 면적의 7배가 넘는 공룡선거구인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선거구의 한 후보가 4일 태백시 한 광업소를 찾아 광산근로자들과 사양화 길을 걷고 있는 탄광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다산칼럼] 청년실업 공공부문으론 못푼다 .. 金仲秀 <한국개발硏 원장>

    ... 2년제를 포함한 대졸자 비중은 27% 정도인데 최근의 대학진학률은 무려 74%에 달한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90년 33%, 95년 51%였던 대학진학률이 근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인력불균형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구인난 속의 구직난'도 바로 인력의 질적인 측면에서의 불일치를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복잡다기한 실업문제를 공공부문이 해결하기는 역부족일 것이다. 시장원칙에 충실한 해결책이 추진돼야 실효를 갖게 될 것이다. 첫째, 실업자의 눈높이를 ...

    한국경제 | 2004.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