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대국민 감사문' 발표 ▲11월14일 KCC, `현대그룹 인수' 공식 선언 ▲11월17일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국민기업화' 선언 국민주 1천만주 공모 통한 유상증자 방침 발표 ▲11월20일 KCC,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신주발행금지 ...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서 제출 ▲12월12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KCC 가처분 신청 인용 현회장측 유상증자(국민주 공모) 실시 무산 ▲12월18일 현대그룹 사장단 8명 일괄사표 제출 ▲12월22일 현회장, 금융당국에 무상증자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 처분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결국 이번 주총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반전에 반전..각종 묘안 속출= 8개월간 계속된 경영권 분쟁에서 현대와 KCC,양측은 각종 묘안으로 위기를 타개해왔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현대그룹의 국민주 공모를 통한 국민기업화가 대표적사례다. KCC가 현대그룹 인수를 공식 선언, 정상영 명예회장의 완승으로 끝난 것처럼 보이던 분위기를 현대측은 국민기업화 방침 천명으로 단숨에 돌려놓았다. 국민주 공모에 성공하면 KCC 지분이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 정명예회장의 `완승'으로 끝나는 듯 보였으나 현회장의 `불복'으로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현회장은 같은 달 17일 국민주 1천만주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국민기업화 방침을 발표하며 그룹 회장직 사수의지를 천명했으며 그동안 일부 ... 뮤추얼.사모펀드 매입분의 5%룰 위반 사실 공개,KCC측의 현대 유상증자 무효 가처분 신청 승소에 따른 현회장측의 국민기업화 `불발', 주주명부 폐쇄 직전 양측의 지분 추가 매입 등으로 한치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반복해왔다. 또 정명예회장측은 ...

연합뉴스 | 2004.01.27 00:00

... 주장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일선에 직접 나서면서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겼다"며 "국민기업화 취지의 계승 발전, 경영안정, 투명경영, 전문경영인 체제의 책임경영, 소액주주 중시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않았으며 시간을 쪼개 쓰거나 근검절약하는 습관 등 배울 점이 많았다"고회상했다. 현 회장은 "경영권이 안정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한해가 됐으면 하고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살이 쪘는데 살 좀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현대상선 사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면서 "일치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현대그룹은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일선에 직접 나서면서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겼다"며 "국민기업화 취지의 계승 발전,경영안정,투명경영,전문경영인 체제의 책임경영,소액주주 중시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특히 현대상선과 엘리베이터에 대한 구체적인 성장 방안도 제시했다. 상선의 경우 세계 경기에 크게 영향받지 ...

한국경제 | 2004.01.09 00:0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일 "현대그룹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민기업화 방침을 다시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현대상선 사옥에서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국민기업화 취지와정통성을 계승하고 경영권 안정을 원만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를 위해 ▲기업 경쟁력 확보 ▲지배구조 투명화 ▲주주와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은 유상증자를 재추진해 현대그룹의 국민기업화 방침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현회장은 이달내로 택배 대표이사 선임과 전문경영인 영입, 경영전략팀 재정비 등을 마쳐 그룹 경영진 인선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현회장은 2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 뒤 기자들과 만나 "현대그룹의 국민기업화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여건이 되면 유상증자를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 내년도 그룹 전체 실적 목표는 매출 14조원, 영업이익 1조3천억원, 경상이익 7천800억원을 제시했다. 현대그룹은 지난해말 계획했던 국민주 공모는 무산됐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진국민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올해의 경영화두로 선포했다. 현정은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업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국민기업화 취지를 계승 발전, ▲경쟁력 있는 사업역량 확충 ▲ 경영구조 및 지배구조 투명화를 통한 체질 개선 ▲주주와 국민의 신뢰 확보를 경영목표로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 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무관리 부문을 대폭 강화시키는 한편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진출 등 중.장기 비전 추진에 대비, 영업부문도 재정비에 나서겠다는 복안인 것으로알려졌다. 현회장은 국민주 공모 무산으로 유상증자는 일단 좌절됐지만 국민기업화 및 사업다각화, 신규사업을 통한 기업 덩치 키우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한승준 전무는 기존의 CFO 및 관리본부장 역할에 더해 시설.보수 총괄역도함께 ...

연합뉴스 | 2003.12.30 00:00

... 다른 계열사로 편입시킬 지, 아니면 해체할 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내년 경영목표를 ▲국민기업화 취지 계승 발전 ▲전문경영인 체제의 책임경영 ▲소액주주 중시경영 등으로 정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사회적으로 ...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그룹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사장단 재신임을 하게됐다"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

연합뉴스 | 2003.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