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러' 상륙함 구매 입찰 독도함 확률 낮아

현지 언론 "사실상 프랑스 미스트랄함으로 결정" 러시아가 신형 상륙함 구매를 위한 공개 입찰을 공고했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사실상 프랑스 상륙함 '미스트랄'을 도입하는 것으로 거의 결정을 한 상태라고 일간지 '이즈베스티야'가 27일 보도했다. 이달 4일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상륙함 구매 입찰에는 한국의 독도함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러시아 '전략기술분석연구소(AST)' 소장 루슬란 푸호프는 이날 보도된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입찰은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軍, '천안함 피격사건' 조사결과 美서 발표

윤종성 국방부 조사본부장(육군소장)은 지난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 국방부 주관 제81차 '충격 및 진동 심포지엄'에 참석, 천안함 피격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윤 본부장은 미국 '충격 및 진동 정보분석센터(SAVIAC)' 주관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조사활동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임스 오브라이언 씨는 "천안함 선체를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국토부-건설업계, 턴키제도 개선 간담회

...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말 법령을 개정해 심의기관과 심의위원의 숫자를 대폭 줄이는 대신 위원 명단과 평가 결과를 공개해 투명성을 높인 바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부, 서울시, 도로공사, 국방부, 조달청, 토지주택공사(LH) 등 13개 발주기관의 심의 담당자와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31개 중·대형 건설업체의 턴키 담당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

한국경제TV | 2010.10.27 00:00

'화난 동두천'…3천명 특별법 제정 촉구

... 제정에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 3천여명은 피켓을 들고 동두천 시내를 행진하며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미군기지의 신속한 반환, 기지 반환 후 경제 지원책 마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동두천지원특별법은 ▲반환공여구역 매각대금(국방부 추정 7천100억원)의 30%를 동두천시 발전기금으로 활용하는 특별회계 설치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대상에서 동두천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市)는 현재 재정상황으로는 반환공여지의 직접 매입이 어렵고 민자 유치 여건도 좋지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동성애 군인 처벌' 인권침해 논란 점화

... 공판을 거쳐 형사 처벌됐고 1건은 기소유예 처리됐다. 인권위는 "외국에서도 군대 내 동성애자가 형사 처벌은 받은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캐나다와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는 커밍아웃해도 입대가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인권위의 이런 결정에 즉각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국은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고 계급 간 상하 질서로 마지못해 (동성애)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며 "한국의 관습과 규범에 비춰볼 때 상식적으로 군형법 92조가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英 3개부대, 아프간 민간인 살상 연루"

... 등 후폭풍도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전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 살상사건에 일부 영국군 특수부대가 집중적으로 연관돼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가디언이 정보자유법에 따라 영국 국방부에 요구해 제출받은 영국군의 민간인 공격 사례 21건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제기한 이 같은 의혹은 최근 위키리크스의 이라크전 문서 폭로와 시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영국군의 도덕성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美국방부 "韓美연합훈련 연기, 중국과 무관"

미국 국방부는 이달말께 서해상에서 한.미 양국이 실시키로 했던 연합항모강습단 훈련을 연기하기로 것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인 데이브 레이펀 대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합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은 중국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기존에 언급했던 것처럼 이번 훈련은 북한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예정된 것이며 중국이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이런 종류의 훈련에 대해 우려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10.10.26 00:00

"送電도 무선으로…'철탑 원성' 사라진다"

... 충전 인프라 구축 방안과 표준안을 마련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전자의료기기 및 생체진단 기술의 발달과 전력선 통신기술을 통해 10년 뒤에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KREI는 지난 2월께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와 기술협력협정을 맺고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원격의료시스템 개발 및 군부대 내 구축을 협력하고 있는 단계다. KREI는 세계미래학회와 유엔 밀레니엄프로젝트,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과학기술부 등의 미래전망을 분석한 결과 미래사회의 ...

연합뉴스 | 2010.10.26 00:00

北국방위-中고위군사대표단 회담

... 마샤오톈(馬曉天)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퉁스핑(童世平) 총정치부 부주임, 리안동 총장비부 부부장, 진은하 총후근부 부부장, 왕홍요 심양군구 부정치위원, 풍조거 제남군구 부사령원, 조육민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부주임, 첸리화(錢利華)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 주도 총정치부 선전부 부장 등 고위군사대표단과 류훙차이(劉洪才) 주북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궈 부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고위군사대표단은 이날 회담을 마치고 만경대를 참관한 뒤 항공편으로 귀환했으며, 공항에서는 ...

연합뉴스 | 2010.10.26 00:00

"군인이던 전남편과 황혼 재결합…연금 못받아"

고법 "61세 이후 혼인은 무조건 수급대상 제외" 서울고법 행정4부(성백현 부장판사)는 군인이었던 남편과 이혼했다가 71세에 재결합한 이모(73)씨가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유족연금 지급 불가결정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군인연금법은 `퇴직 후 61세 이후에 혼인한 배우자'를 유족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이는 군인 재직 중 혼인관계가 있었는지를 불문하고 61세 이후에 혼인한 배우자 ...

연합뉴스 | 2010.10.25 00:00